토론토 vs 보스턴
2018-04-27 11:20:08 (7년 전)
불펜의 난조로 뼈아픈 역전패를 당한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마르코 에스트라다(2승 1패 5.32)가 러버 게임의 선발로 나선다. 21일 양키스 원정에서 5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바 있는 에스트라다는 최근 두 번의 원정에서 급격하게 흔들렸다는 점이 문제다. 그나마 홈이라는 점이 강점인데 유독 보스턴 상대로 홈에서 강하다는 점이 내세울 수 있는 부분이다. 전날 경기에서 로드리게즈 상대로 솔라르테의 홈런 포함 3점을 올린 토론토의 타선은 세일 상대로의 고전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는게 아픈 포인트다. 불펜이 승리를 날린건 꽤 타격이 있을듯.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연패 탈출에 성공한 보스턴 레드삭스는 크리스 세일(1승 1패 1.86)이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22일 오클랜드 원정에서 불의의 한 방에 무너지면서 7이닝 3실점 패배를 당한 세일은 여전히 강력한 투구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특히 작년 토론토 원정에서 무려 22이닝 무실점으로 엄청나게 강했다는 점이 어필 포인트다. 전날 경기에서 토론토의 불펜을 흔들면서 무키 베츠의 역전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보스턴의 타선은 아직 이전과 같은 폭발적인 화력은 나오지 않고 있는 중이다. 득점권에서 5타수 1안타도 아쉬운 부분. 그러나 불펜의 2.1이닝 퍼펙트는 대단히 인상적이다.
이번 경기의 선발이 세일임을 감안했을때 토론토는 반드시 승리를 했어야 했다. 그러나 결과는 역전패였고 흐름은 보스턴으로 넘어간 상태. 세일은 말 그대로 현역 최강의 토론토 킬러고 타선 역시 반등의 여지를 만들어냈다. 물론 에스트라다가 홈에서 보스턴 상대로 강한 투수이긴 하지만 최근의 투구 내용은 그에 대한 기대치를 떨어뜨리게 만든다. 선발에서 앞선 보스턴 레드삭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보스턴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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