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자스시티 vs 밀워키
2018-04-26 11:15:31 (7년 전)
선발의 부진이 그대로 패배로 이어진 캔자스시티 로열스는 제이슨 해멀(1패 3.20)이 반격의 기수로 나선다. 21일 디트로이트 원정에서 9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해멀은 최근 3경기에서 20.1이닝 4실점의 안정된 투구가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그렇지만 홈에서 부진하다는 문제가 있고 유독 밀워키 상대로 그 문제가 두드러지는 편이다. 전날 경기에서 데이비스 공략에 실패하면서 페레즈의 복귀 홈런 포함 2점에 그친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홈에서의 화력을 기대할수 조차 없는 처지에까지 몰렸다. 그나마 불펜이 6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준게 반갑기는 하다.
투타의 조화로 7연승 가도를 달린 밀워키 브루어스는 율리즈 차신(1승 1패 4.18)이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21일 마이애미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4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차신은 최근 2경기에서 10이닝 1실점의 투구로 페이스를 끌어올리고 있는 중이다. 캔자스시티 상대라면 QS를 기대하기에 부족함이 없을듯. 전날 경기에서 잘나가던 케네디를 무너뜨리면서 홈런 2발 포함 5점을 올린 밀워키의 타선은 홈에서 살아난 타격감을 이전과 다르게 원정에서도 이어나가는 중이다. 이번 경기에서 내세울 수 있는 가장 큰 무기가 될듯. 불펜의 3이닝 무실점 역시 깔끔하다.
이제 신시내티가 아닌 캔자스시티에게 최악의 팀이라는 타이틀을 물려줘야 할지도 모른다. 전날 케네디가 무너진건 해멀 역시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 게다가 해멀은 밀워키 상대로 상당히 약한 투수이기도 하다. 차신의 투구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과 비슷하긴 하지만 화력, 무엇보다 불펜의 안정감은 하늘과 땅 차이다. 전력에서 앞선 밀워키 브루어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밀워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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