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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5일 NPB 분석 요미우리 vs 주니치
2018-04-25 15:11:52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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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먀구치의 완투를 앞세워 4연승 가도를 달린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요시카와 미츠오(2패 4.40)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19일 DeNA 원정에서 4.2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바 있는 요시카와는 현재 요미우리의 선발 투수들 중에서 가장 못믿을 투구를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게다가 주니치 상대로 부진했다는 점도 문제가 될수 있는 부분. 전날 경기에서 야나기 유야를 흔들면서 3점을 올린 요미우리의 타선은 코시엔에서 보여준 화력이 가라앉은게 이번 경기에서 변수가 될수 있다. 야마구치 덕분에 불펜이 휴식을 취한건 가장 큰 소득일듯.

주니치 드래곤즈는 에이스 오노 유다이가 드디어 시즌 첫 등판에 나선다. 작년 7승 8패 4.02로 부진한 성적을 보인 뒤 오픈전에서의 부진과 부상으로 출발이 늦었던 오노는 2군에서의 투구는 대단히 안정적이었다. 특히 마에바시 등판은 대놓고 노린 등판인데 작년 마에바시에서 요미우리 상대로 완봉승을 거둔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날 경기에서 히라타 료스케의 솔로 홈런을 제외하면 단 1점도 올리지 못한 주니치의 타선은 홈을 벗어나면서 타격감이 떨어진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만 한다. 불펜이 무실점으로 버텨준건 힘이 될수 있는 포인트.

또 한번 야마구치가 지방구장에서 큰 일을 해냈다. 분명히 기세는 요미우리가 유지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그렇지만 오노는 마에바시만 갔다 하면 쾌투를 거듭하는 투수고 지금의 요시카와는 선발로서 기대를 걸기 어려운 투수다. 무엇보다 앞선 주니치전 등판의 부진이 상당히 걸린다. 선발에서 앞선 주니치 드래곤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주니치의 플핸승을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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