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
la다저스 대 워싱턴
2018-04-22 03:24:31 (7년 전)

타선의 난조로 연승이 끊겨버린 LA 다저스는 류현진(2승 2.87) 카드로 반격에 나선다. 17일 샌디에고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류현진은 완벽하게 부활이라는 단어를 외치고 있는 중. 게다가 홈에서의 투구라는 점도 류현진에게 힘이 될수 있는 부분이다. 작년 홈에서 7이닝 4실점 투구를 했지만 금년엔 그 이상을 기대할 수 있을듯. 전날 경기에서 서져 공략에 완벽하게 실패하면서 단 2점에 그친 다저스의 타선은 워싱턴의 불펜 공략에 실패했다는 점이 더욱 아프게 다가올 수 있는 포인트다. 불펜의 추가 실점 역시 좋은 말은 절대로 해줄 수 없을듯. 투타의 조화를 앞세워 기선 제압에 성공한 워싱턴 내셔널스는 스티븐 스트라스버그(2승 1패 3.08)가 시즌 3승에 도전한다. 16일 콜로라도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인 바 있는 스트라스버그는 이번 시즌 출발 자체는 그다지 좋지 않은 편이다. 다저스 원정에서 작년 6이닝 2실점 패배를 당한 바 있지만 최근의 스트라스버그라면 그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전날 경기에서 커쇼 공략에 성공하면서 5점을 올리는데 성공한 워싱턴의 타선은 홈보다 원정에서 더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호재가 될 수 있을듯. 그러나 불펜의 실점은 아무래도 아쉬움을 많이 남길 것이다. 세기의 에이스 맞대결에서 승리한건 워싱턴이었다. 특히 홈에서의 커쇼를 무너뜨렸다는 점이 가장 주목 받는 포인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현 시점에서 스트라스버그와 류현진의 대결 역시 전날의 흐름이 그대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무엇보다 화력 차이가 심하게 난다. 타격에서 앞선 워싱턴 내셔널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워싱턴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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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2 13:37 (7년 전) 추천0 비추천0
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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