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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맨시티
2018-04-15 00:46:46 (7년 전)

2018년이 된지 4달 째인데 챔피언스리그 2차전 패배 빼면은 무패를 기록하고 있는 토트넘입니다.거의 확정되가는 맨시티의 우승을 저지하려고 하고 있습니다.최근 경기 일정은 비교적 수월하고 여유로워 A매치를 뛰고 온 선수들에게도 크게 부담이 가지는 않았습니다.최근 10경기 중에 3경기를 제외하고는 모든 경기의 상대는 중•하위권팀이였습니다.이제 거의 막바지를 달리고 있는 시즌 중에 하나의 고비를 남겨뒀습니다.앞으로 3경기는 맨시티,브라이튼,맨유 경기가 이어서 잡혀있는 상태라 막판 스퍼트를 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축제 분위기일 것 같지만 현재는 3연패의 늪에 빠져 조금은 어수선한 분위기의 맨체스터 시티입니다.수월했던 토트넘이였지만 매우 힘든 일정을 보내고 있는 맨시티는 최근 10경기 중에 6경기를 빅클럽과 상대해야 했습니다.다행히도 남은 일정은 이번 토트넘전을 제외하면 중•하위권팀과의 경기 밖에 남지 않은 상태입니다.앞으로의 경기를 통해 충분히 우승을 확정 지을 수 있으나 이번 경기에서도 진다면 4연패를 기록하게 되며 앞으로의 일정에도 큰 타격이 있을 것입니다.그렇기 때문에 현재로써는 토트넘보다 맨시티가 더 긴장하고 더 많은 준비를 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토트넘의 이번 경기 키 플레이어는 에릭센입니다.이번시즌을 통해 뼈저리게 느낀 에릭센의 중요성입니다.에릭센의 없는 날에는 하위권팀과의 경기에도 흔들렸고 에릭센이 있는 날에는 빅클럽과의 경기에서도 폭발적인 토트넘이였습니다.지난 첼시전처럼 이번 맨시티전에서도 공격을 주도 할 것입니다.그리고.최근 3경기 연속골을 넣고 있는 에릭센이기에 그 또한 이번 경기에서 만큼은 승부를 결정짓는 골을 넣을 수 있습니다.

 

 

토트넘 팬이라면 그의 출현은 그리 반갑지 않을 것입니다.데 브라이너는 2015/16시즌부터 토트넘과 세번을 뛰어봤는데 그 세경기 모두 골을 넣은 선수입니다.지난번의 맞대결에서 골 뿐만아니라 측면으로 윙어에게 한번에 전달시키면서 토트넘 풀백을 무너뜨린 장본인이기에 공격진보다 더 위협적인 선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현재 리그 도움 1위를 달리고 있는 케빈 더 브라이너,토트넘에게 2연패를 안겨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1.핵심 두 명이 출전 불가한 맨시티

- 리버풀전 무릎 부상으로 아구에로는 결장이 유력한 상태입니다.수비의 부담을 덜어 줄 수는 있으나 제주스가 기다리고 있으니 무시해서는 안됍니다.또한,중원의 핵심인 페르난지뉴가 경고 누적으로 토트넘전 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 없게 되었습니다.페르난지뉴의 공백은 꽤 치명적입니다.

2.맨시티의 우승 막고 3위로 올라가자

- 공동 3위 토트넘에게 이번경기도 굉장히 큰 경기입니다.진다면 첼시에게 챔스 진출 희망을 가져다주는 것이고 이긴다면 맨시티의 우승 확정을 더 미루고 리버풀을 꺾고 단독 3위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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