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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vs 한화
2018-03-29 14:29:50 (7년 전)

투타의 부진으로 연승이 끝나버린 NC는 이재학이 러버 게임의 선발로 나선다 작년 5승 7패 5.67로 NC로 이적한 이후 가장 부진한 모습을 보여준 바 있는 이재학은 금년 자존심을 회복하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작년 한화 상대로 1승 3.65를 기록했지만 홈에서의 투구가 살짝 아쉬움이 남은게 걸린다.전날 경기에서 배영수 공략에 또 실패하면서 단 2점에 그친 NC의 타선은 김민우 상대로는 나름대로 다시금 해법을 찾을 가능성이 높다.그러나 불펜이 결정적일때 무너진건 상당히 치명적이다.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반격에 성공한 한화는 김민우가 연승을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작년 부상으로 인해 7.1이닝 동안 17.18이라는 극도의 부진을 보인 바 있는 김민우는 일단 몸 상태가 정상이느냐부터를 따져야 할 상황.일단 몸 상태만 좋다면 힘 있는 투구를 하는 투수이기 때문에 기대를 걸 여지는 충분하다.전날 경기 후반에 호잉의 결승타 포함 6점을 올린 한화의 타선은이번 시즌 초반 뛰어난 집중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시즌 초반의 벌떼 불펜 운용은 일단 성공적이다.

 

NC의 불펜이 무너졌다.이는 이번 경기에서도 변수가 될수 있는 부분.그러나 배영수와 달리 김민우에게는 NC 타선을 버텨낼만한 힘이 없고한용덕 감독의 벌떼 운용은 3차전에서 부담이 될수 밖에 없다.물론 이재학의 호투는 기대하기 살짝 어렵지만 그 전에 타격에서 승부가 날 공산이 높다. 

댓글 1
2018-03-30 12:30 (7년 전) 추천0 비추천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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