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
모비스 kcc
2018-02-15 11:09:06 (7년 전)

모비스가 KCC상대로 목요일 일정을 소화한다.. 모비스는 이종현의 부상 공백에도 불구하고 4연승을 달리고 있다. 4연승 과정에서 평균 득점은 무려 90점을 넘기고 있다 적재적소에 스몰라인업을 가동하고 출전 시간이 늘어난 이대성 마커스블레이클리의 활약도 환상적이다 홈 성적도 모처럼 5할 승률을 넘어섰다 KCC를 상대로는 3승2패의 우위를 점하고 있다. 그래도 슈팅이 되는 함지훈 레이션 테리가 상대 빅맨을 바깥으로 잘 끌고 왔을 때 좋은 경기를 펼쳤다 이종현이 없는 게 도리어 도움이 될수 있다.

 

 

KCC는 직전경기였던 인천 전자랜드를 상대로 64-74로 패했다 스틸에 능하고 대인수비가 뛰어난 전자랜드의 디펜스를 전혀 뚫지 못했다 모비스의 빠른 농구도 KCC 입장에선 부담스럽다 기본적으로 KCC가 수비에서 에너지를 많이 쏟는 타입은 아니다 하승진은 백코트가 느리고 이현민 이정현 등 1선을 구성하는 선수들도 스피드와는 거리가 멀다. 전태풍은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이다 송교창 정도만이 모비스의 속도에 대응할수 있을 뿐 나머지 선수들은 죄다 기동력이 떨어진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