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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8일 [스트라스부르 VS 디종]
2018-01-07 19:50:06 (7년 전)

스트라스부르는 승격팀에도 불구 화끈한 공격축구를 뽐내고있다. 현재 리게1 6승 6무 7패, 24득점 31실점으로 리그 11위로 강등권과 승점차이가 5점이다. 안정권에 들어서진못했지만 기대이상의 득점력을 보이며 파리생제르망의 무패행진을 끊는 등 놀랄만한 경기결과를 창출해내고있다. 이는 홈에서 4승 3무 2패, 15득점 11실점으로 좋은 밸런스를 보여준 것이 큰 힘이 되었다. 이번경기가 비록 쿠프 드 프랑스 컵대회이긴하지만 겨울휴식기가 끝난뒤, 펼쳐지는 컵대회라는 점에서 주전선수들이 나설 가능성이 높다. 스트라스부르는 최근 10경기 4승 3무 3패로 괜찮은 성적을 올리는 중이었다. 대부분 홈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냈던만큼 홈에서의 기세를 이어갈 필요가 있다. 홈에서 경기당 평균 1.6득점 1.2실점으로 좋은편에 속하며 거친플레이를 통해 경기를 이끌어나간다. 상대 디종이 측면수비가 좋지 못한 편이고, 공격적이라는 면에서 서로 득점을 주고받는 난타전 양상을 예상해볼 수 있다. 이번시즌 디종 원정에서의 맞대결에서는 1:1 무승부를 거둔 바 있다. 스트라스부르는 득점창출자원이 다양한 것이 장점이지만, 꾸준히 득점을 해주는 선수는 없는만큼 팀 전체적인 조화가 필요하다. 스트라스부르는 경기당 평균 10개의 슈팅을 시도하고있으며 유효슈팅전환률이 높은 편에 속한다. 

 

디종은 이번시즌 7승 3무 9패, 28득점 33실점으로 리그 10위다. 지난시즌 간신히 잔류하였지만 적절한 보강을 통해 선수단을 꾸렸으며, 이는 실점비율은 낮추고 득점력은 올리는 계기가 되었다. 주포 타바레스가 부상중에 있긴하지만 벤자민 장노, 웨슬리 사이드가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있는만큼 대체자걱정은 없는 상태이다. 특히 미드필더인 권창훈, 사마리타노,세카 등 주요 선수들이 맹활약을 보여주고있다. 문제는 역시 수비력. 지난시즌에 비해 많이 나아지긴했지만 여전히 측면수비가 부실하며, 중앙수비수 또한 대체자원이 많지 않은 디종FCO다. 특히 원정에서는 상당한 약점을 보이는만큼 이러한 열세를 극복할 수 있는지가 미지수다. (디종 리그 원정 1승 2무 6패, 10득점 20실점 *리그 최하위권) 원정에서의 좋지않은 경기력을 되새겨볼 수 있는 경기라고 볼 수 있겠다. 442를 주로 가져가는 디종은 측면공격을 주로 활용하고있다. 디종과 스트라스부르 서로 측면공격이 활발한 팀인만큼 빠른 역습과 크로스플레이가 돋보이는 경기가 될 것이다. 디종은 경기당 평균 13개의 슈팅을 가져가고있으며, 슈팅대회 유효슈팅전환율도 상당히 높은 편이다.  

댓글 1
2018-01-08 13:20 (7년 전) 추천0 비추천0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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