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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7일 축구픽 잉글랜드 FA컵 맨체스터 시티 vs 번리
2018-01-06 21:36:53 (7년 전)

1월 7일 축구픽

잉글랜드 FA컵

맨체스터 시티 vs 번리

 

맨체스터 시티는 지난 프리미어리그 22R에서 라힘 스털링과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연속골에 힘입어 왓포드에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최근 7경기에서 6승 1무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맨 시티는 부상으로 인한 전력누수가 큰 상황이다. 뱅상 콤파니와 벤자민 멘디, 가브리엘 제주스 등은 부상으로 출전할 수 없고, 케빈 데 브라이너와 카일 워커도 여전히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아 휴식을 취할 가능성이 크다. 그럼에도 아구에로와 르로이 자네, 베르나르두 실바 등을 앞세운 공격과 일리아킴 망갈라와 토신 아더러비오요 중심의 수비는 위력을 발휘할 가능성이 크다. 

 

번리는 지난 프리미어리그 22R에서 구드문드손의 골에도 리버풀에 1-2로 패했다. 이로써 최근 5경기에서 3무 2패를 기록하며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번리는 케빈 롱과 타코프스키 중심으로 포백을 구성해 수비의 안정감을 유지하고자 노력할 것이 분명하다. 그러나 샘 보크스와 조너선 월터스, 구드문드손 등을 앞세운 공격은 득점력 부족을 노출할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로비 브래디와 톰 히튼은 여전히 부상이고, 크리스 우드와 스테판 워드, 스콧 아필드 등도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아 출전이 불투명하다. 

 

맨 시티는 번리와의 상대전적에서 43승 24무 30패로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올 시즌 전반기 첫 대결에서 번리를 상대로 3-0으로 승리했고, 최근 번리를 상대로 3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맨 시티는 올 시즌 홈에서 10승 1무를 기록한 반면에 번리는 원정에서 4승 5무 2패를 기록하고 있다. 여기에 맨 시티는 부상 선수가 많지만 공수 전력에서 번리보다 우위에 있다. 

 

 

맨 시티는 홈에서 번리를 상대로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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