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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9일 농구분석 마이애미 히트 vs 보스턴 셀틱스
2017-10-29 03:25:26 (7년 전)

마이애미는 직전경기(10/26) 홈에서 샌안토니오를 상대로 100-117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4) 



   홈에서 애틀란타를 상대로 104-93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으며 시즌 2승2패 성적. 


   주전 센터(인디애나, 마일스 터너)와 에이스(애틀란타, 슈뢰더)가 결장한 경기에서는 백코트 중심의 화력전을 


   전개하면서 2연승을 만들어 낼수 있었지만 상대전 8연패를 당하게 된 샌안토니와 경기에서는 주전 센터 하산 


   화이트사이드가 무릎에 멍이 들었다는 진단을 받고 3경기 연속 결장하면서 발생한 골밑 수비의 구멍을 더이상 숨길수


   없었던 경기. 고란 드라기치(20득점), 디온 웨이터스(17득점, 5어시스트), 타일러 존슨(23득점)이 저항해 봤지만 


   주전 5번과 3번이 결장한 경기에서 시즌 연승행진을 펼치고 있는 샌안을 상대로는 역부족일수 밖에 없었고 


   천적관계에서 발생하는 선수들의 심리적 불안감도 문제가 되었던 패전의 내용.

 
   보스턴은 직전경기(10/27) 중립구장 경기에서 밀워키를 상대로 96-8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5) 


   홈에서 뉴욕을 상대로 110-89 승리를 기록했다. (10/21) 원정에서 필라델피아를 상대로 102-92 승리를 기록한 


   이후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3승2패 성적. 밀워키를 상대로는 1R 맞대결 패배의 과오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서 


   야니스 안테토쿰포를 집중해서 막아냈던 작전이 통했고 공격에서는 카이리 어빙과 알 호포드가 3점슛 6개 포함 51득점, 


   11어시스트를 합작으로 팀 승리 일등공신이 되었던 경기. 마커스 모리스는 결장했지만 시즌 아웃 된 


   고든 헤이워드와 헤이워드의 공백을 메워야 하는 대체 자원인 마커스 스마트가 부상에서 복귀하는 호재도 


   있었고 신인 제이슨 테이텀(12득점, 3점슛 1개), 제일런 브라운(9점, 3점슛 2개)이 무럭무럭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가운데 벤치 자원인 백코트콤비 테리 로지어와 쉐인 라킨이 세컨 유닛 싸움에서 


   강력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판정승을 기록해준 승리의 내용. 


   마이애미는 주전 3번 로드니 맥그루더가 장기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주전 센터 하산 화이트사이드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며 보스턴전 결장 가능성이 높다는 현지 소식통의 보도가 나왔다. 개별선수의 


   장점극대화에 일가견이 있는 지도자 브래드 스티븐스 감독이 고든 헤이워드의 부상 악재 


   속에서 최상의 조합을 찾아 낸 보스턴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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