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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3일 챔스 예선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바젤
2017-09-12 20:09:37 (7년 전)

이 경기는 상대적으로 강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초점을 맞추어 분석을 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된다.

왜냐하면 강팀이 경기를 끌어갈 것이기 때문이다. 먼저 이번에 영입한 선수 중 가장 핫하며 좋은 기록을 

만들어가고 있는 루카쿠다. 루카쿠는 챔피언스리그의 출전을 위해 이적을 선택하였다. 이 외에도 어린 선수들이 많이 

포함되어있으며 간절히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바랬던 만큼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줄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문제 또한 있다. 부상자가 많고 현재 주전을 이루는 두 수비수 바이, 존스가 퇴장과 출전정지로 인해 출전이 불가하다. 두 센터백 자리 중 한자리는 스몰링으로 대체가 가능하나, 로호의 부상으로 한자리가 남게된다. 이에 블린트를 센터백으로 두고 다르미안을 윙백으로 기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공격적인 부분은 나쁘지않지만 수비적인 부분이 불안할 것으로 판단된다. 시즌 초반 아직까지는 불안한 공격을 보여주는 바젤이며 맨유와의 전력차이가 크다. 이에 불안한 수비적 지원은 에레라, 펠라이니가 이 자리를 잘 마킹해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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