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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도그하우스 347만원 먹튀 처음부터 끝까지 다 사기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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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4 23:59:57 (6시간 전)


토토사이트라는 탈을 쓴 사기꾼 단체 도그하우스 조심하세요. 347만원 당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니 처음부터 끝까지 먹튀 하기 위한 사기였던 거 같습니다. 얼마 전부터 계속 여기 사이트 홍보 전화가 오길래 대화 몇 마디를 나눠봤는데요. 사람도 사이트도 둘 다 괜찮은 거 같아서 믿음이 생기더군요. 그래서 이적을 결심한 뒤 바로 가입하고 가볍게 50만원을 충전했습니다. 운이 좋았는지 첫 충전 만에 347만원을 환전하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쌓였던 믿음이 한방에 박살 나는 일이 생기고 맙니다. 갑자기 양방을 의심하며 일주일 치 이체 내역을 요구하기 시작하네요. 어쩔 수 없이 사이트 쪽에서 원하는 내용을 다 보내줬지만, 의심은 멈춰지질 않더라고요. 명의자 깨끗한 거로 구해서 쓴 거 아니냐는 상식 밖의 질문에 너무 억울한 나머지 영상 통화까지 요청했지만 사이트 쪽에서 단칼에 거절합니다. 이 정도면 저를 양방으로 이미 다 결정 내려놓고 제가 인정 할 때까지 억지를 부리는 거죠. 결국 1원도 못 건지고 전액 몰수 처리당한 뒤 사이트에서 쫓겨났습니다. 여긴 그냥 겉모습만 놀이터의 모습이고 실체는 먹튀를 작정한 사기꾼 업체입니다. 여기서 홍보 전화 오거든 시원하게 욕 한번 날려주세요.

먹튀신고 : 2682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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