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드될 슈퍼스타 톱 9. 1위는 케빈 듀란트, 2위는 트레이 영, 5위가 충격적이다.
2025-02-13 02:01:59 (3일 전)
![](/files/content/2025/02/thumb/1739379717_4c4b40b1fbb38500b94b.jpg)
올 시즌 트레이드 시장은 역대급이었다. 너무나 뜨거웠다. 블록버스터급 트레이드가 잇따라 발생했다.
댈러스 매버릭스는 루카 돈치치를 내준 뒤 앤서니 데이비스를 데려왔고, LA 레이커스는 돈치치-르브론 제임스 체제를 구축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지미 버틀러,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디애런 팍스를 영입했다.
하지만, 여전히 트레이드 될 슈퍼스타들은 남아있다.
최근 NBA 트레이드는 우승을 지향하는 윈 나우와 리빌딩을 1옵션으로 선택하는 팀들이 뚜렷하다. 즉, 팀의 에이스이자 올스타급 선수들을 트레이드시키고 미래 자원인 신인 드래프트 픽이나 신예들을 수집하는데 열을 올린다.
때문에 강력한 슈퍼스타를 가지고 있지만, 우승 전력에 미치지 못하는 팀들은 계속 트레이드 시장을 타진하고 있다.
미국 CBS스포츠는 12일(한국시각) 올 시즌이 끝난 뒤 대형 트레이드의 주인공이 될 선수들을 집중 조명했다. 5명의 선수가 가능성이 농후하다.
1위는 케빈 듀란트다.
올 시즌 듀란트는 골든스테이트 유니폼을 입을 수도 있었다. 골든스테이트의 간판 스타 스테판 커리가 트레이드를 설득했지만, 결국 피닉스 잔류를 선택했다. 단, 팀 상태는 좋지 않다.
CBS스포츠는 '피닉스는 듀란트를 중심으로 우승에 도전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하지만, 번번이 실패로 돌아갔다. 올 시즌이 끝난 뒤 유의미한 결과를 얻지 못하면 대형 트레이드를 시도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2위는 트레이 영이다. 애틀랜타 호크스의 간판 가드이자, 정확한 3점포와 게임 리딩 능력을 지니고 있는 올스타급 가드다. 애틀랜타 역시 디안드레 헌터를 내주는 등 리빌딩 모드로 갈 가능성이 높다. 현 시점 핵심 윙맨 제일런 존슨이 시즌 아웃됐고, 지금 전력으로 우승에 도전하기 힘들다는 판단 떄문이다. 그 중 핵심은 영이다. 강력한 공격력, 허약한 수비력을 지닌 영을 시장 가치가 있을 때 트레이드로 처리, 리빌딩 모드로 전환한다는 입장이다.
3위는 내구성과 워크에식에 문제가 있는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의 자이언 윌리엄슨이다. 괴물 신예, 제 2의 르브론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발전 속도가 느리다. 내구성도 문제다. 가장 중요한 것은 프로 의식이 부족하다. 몸무게 조절에 실패하고 있고, 부상에 따른 위험도가 높아지고 있다.
4위는 줄리어스 랜들(미네소타), 5위는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가 차지했다. 아데토쿤보는 절대 에이스의 위치에 있는 선수다. 밀워키에서 한 차례 우승을 시켰다. 하지만, 최근 밀워키는 대미안 릴라드를 데려왔지만, 우승권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다. 아데토쿤보가 이미 한차례 연장계약으로 밀워키와 의리를 지켜줬다. 아데토쿤보가 트레이드를 요구하면 밀워키는 트레이드를 추진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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