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연승’ 현대캐피탈, 막을 자 누구냐
2025-02-04 00:29:37 (11일 전)
![](/files/content/2025/02/thumb/1738596575_36a85e223f3268079035.jpg)
적수가 없다. 현대캐피탈이 V리그 남자부 단일시즌 최다 연승 신기록에 다가서고 있다. 23승2패로 승점 67점을 쌓아 단독 선두를 달리는 현대캐피탈은 지난해 11월28일 OK저축은행전부터 지난 1일 삼성화재전까지 16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현대캐피탈이 이번주 2경기를 모두 승리하면 V리그 최다 18연승과 타이를 이루게 된다. 이 역시 현대캐피탈이 갖고 있는 기록으로 2015~2016시즌에 달성했다.
현대캐피탈은 막강 화력으로 V리그 통합 5연패 도전에 나선 대한항공을 압도하고 있다. 2위 대한항공(승점 47점·15승9패)과 거리를 이미 넉넉하게 벌렸다.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 허수봉, 덩신펑을 앞세운 팀 공격 성공률(54.43%)에서 1위에 올라 있다. 오픈 공격(44.13%)과 속공(63.52%) 성공률, 서브 에이스(세트당 1.544개)와 블로킹 득점(세트당 2.778개) 등 공격 지표에서 가장 앞선다.
현대캐피탈은 5일 원정에서 3위 KB손해보험전, 8일 홈에서 6위 한국전력을 차례로 상대한다. 2경기를 모두 이기면 13일 원정에서 최하위 OK저축은행(승점 20점·5승20패)을 상대로 V리그 최초의 19연승에 도전할 수 있다.
최근 12경기에서 10승(2패)을 따낸 KB손해보험전이 최대 고비로 꼽힌다. 최근 KB손해보험이 가파른 상승세 중에 당한 2패가 모두 현대캐피탈에 당한 패배였다. 그렇지만 KB손해보험은 세터 황택의가 허리 통증에서 벗어나며 전력에 합류했고, 새로 가세한 아시아 쿼터 모하메드 야쿱도 팀에 녹아들고 있어 현대캐피탈의 연승에 제동을 걸 수 있는 팀으로 기대를 받는다.
6위 한국전력도 하위권(승점 24점·9승16패)에 자리하고 있지만 이번 시즌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1승을 올린 팀이다. 지난해 11월 개막 전승을 달리던 두 팀 간 1라운드 맞대결에서 한국전력은 현대캐피탈에 풀세트 끝에 승리한 바 있다. 한국전력은 그 경기에서 외국인 선수 엘리안이 부상을 당하면서 상승세가 꺾였다.
-
IBK 충격의 패패패패패패승패패패…33억 투자했는데 어쩌다가, 이제 4위도 위태롭다 N 25-02-14 00:52:04
-
트레이드될 슈퍼스타 톱 9. 1위는 케빈 듀란트, 2위는 트레이 영, 5위가 충격적이다. 25-02-13 02:01:59
-
계약 끝난 마테이코, 김해란 은퇴식까지 참석...박수 보내며 떠났다 25-02-11 01:04:51
-
'충격' 돈치치 의견 따라 LAL이 영입한 주전 센터, 메디컬 테스트 탈락... 트레이드 25-02-10 00:41:01
-
7863점 거미손도 휴업 중인데…챔피언에 닥친 악재, 태국 국대도 아프다 "8일 오전 병원 25-02-09 00:42:45
-
58
홍명보에 "한국축구 부패" 물은 요르단 언론... 그의 대답은
24-10-10 13:42:20 -
57
깜짝 선발 출전 나오나…'손흥민 없는' 홍명보호, 빈자리 누가 채울까
24-10-10 13:39:34 -
56
여자축구 명예 회복할까…새 사령탑에 신상우 김천 코치, 2028 LA올림픽까지
24-10-10 13:37:31 -
55
[단독] “법카 사용 내역 공시하라” 지적에 ‘내역 없다’는 축구협회
24-10-10 13:35:37 -
54
홍명보號, 오늘밤 ‘요르단 악몽’ 끊을까
24-10-10 13:33:23 -
53
11년 만에 챔피언십 시리즈 보인다, 디트로이트 클리블랜드 3-0 꺾고 ALDS 2승 1패
24-10-10 08:42:28 -
52
'굿바이 SON' 결국 토트넘 떠난다...'임시 체제 전문' 메이슨, 벨기에 명문팀 정식
24-10-10 07:02:50 -
51
전국체전 등장해 환호받은 안세영, 끝내 눈물
24-10-10 05:15:40 -
50
'1250만 파운드의 가치도 없다!' 맨유 '5100만 파운드' 야심찬 영입생 향한 '충격
24-10-10 02:26:11 -
49
그물망 저리 치워! '타이거즈 KS 1선발' 상남자였네…네일, 상무전 2이닝 31구→추가
24-10-10 02:16:43 -
48
"충격! 맨유, 텐 하흐 후임으로 바르샤 전설 지명"…역대급 대반전, 그를 설득하기 위해
24-10-09 14:12:44 -
47
태업까지 하고 왔는데 꼬여버린 커리어…2년 만에 파리 생제르맹서 방출될 위기
24-10-09 14:08:59 -
46
"손흥민 월드클래스 아냐" 주장→뿔난 英언론 "이미 역사에 이름 남겼어, 왜 동의 안 해?
24-10-09 14:06:45 -
45
“난 게으른 선수가 아냐” 살라를 강하게 만든 것은 ‘시련과 고통’이었다
24-10-09 14:04:24 -
44
'이강인 현시점 프랑스 리그 넘버원 MF'...7경기 3골 맹활약 인정 받아→시즌 초 평점
24-10-09 14:01:59 -
43
‘1순위 재능 미쳤다’ 다재다능했던 문정현, 보조 리딩 자신감↑ “[KBL 컵대회]
24-10-09 13:37:23 -
42
르브론-브로니 부자 동시 출전 NBA 역사 창조. 단 현장의 극과 극 반응 "브로니 경기력
24-10-09 13:35:18 -
41
‘뉴 LG’ 핵심 두경민-전성현 쌍포, 100% 아님에도 날카로워…조상현 감독도 기대감↑
24-10-09 13:25:05 -
40
새 시즌 ‘어·우·보’? NBA 30개 팀 단장 새 시즌 전망
24-10-09 13:16:14 -
39
NBA 30개팀 단장 전망…우승은 보스턴, MVP는 길저스 알렉산더
24-10-09 13:13:06 -
38
"최악의 패배, 하지만 쏘니는 안 그리워" 포스텍 냉정 발언...SON 없는 미래 준비하나
24-10-09 04:52:47 -
37
"더 이상 할 말이 있을까?"…전대미문의 최초 대기록
24-10-09 02:31:04 -
36
'와' 이것이 ML 위엄인가 160㎞ 좌완'
24-10-09 02:27:31 -
35
PS서 '악마의 재능' 大폭발→타율 0.643+3홈런+5타점+OPS 2.151!
24-10-09 02:23:42 -
34
“난 정말 이기고 싶었다” 에르난데스는 간절했다…“4차전도 기회 되면 당연히!” [준PO3
24-10-09 02:2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