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삼성생명에 닥친 대형 악재, 키아나 팔꿈치 인대 파열…3주 후 복귀 목표
2025-02-01 15:22:28 (13일 전)
[부상] 삼성생명에 닥친 대형 악재, 키아나 팔꿈치 인대 파열…3주 후 복귀 목표
![](https://imgnews.pstatic.net/image/065/2025/02/01/0000273761_001_20250201135508985.jpg?type=w647)
호시탐탐 1위를 노리던 삼성생명이 대형 악재를 맞았다. 키아나 스미스가 당분간 자리를 비운다.
용인 삼성생명은 지난달 31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아산 우리은행과의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61-73으로 패했다. 3연승에 마침표를 찍은 3위 삼성생명은 공동 1위 그룹과의 승차가 2경기로 벌어졌다.
1패 이상의 타격을 입은 경기였다. 3쿼터 초반 키아나가 수비를 하는 과정에서 오른쪽 팔꿈치를 다쳤다. 키아나는 골밑슛을 시도하는 김단비를 향해 스틸을 시도하다 팔꿈치가 꺾였다. 통증을 호소한 키아나는 곧바로 김아름과 교체됐고, 이후 다시 코트를 밟지 못했다.
삼성생명은 이튿날인 1일 키아나에 대한 정밀검진을 진행했다. 결과는 팔꿈치 인대 파열. 삼성생명 관계자는 키아나에 대해 “3주 후 복귀를 목표로 휴식 이후 재활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ttps://imgnews.pstatic.net/image/065/2025/02/01/0000273761_002_20250201135509023.jpeg?type=w647)
키아나는 올 시즌 23경기 평균 27분 동안 13점 3점슛 1.8개 3.2리바운드 3.1어시스트를 기록한 핵심 전력이었다. 3점슛 성공은 전체 3위, 성공률(37.5%)은 2위였다. 부상 전까지 3경기 연속 두 자리 득점을 기록하며 삼성생명의 선두권 추격을 이끌었지만, 불의의 부상으로 자리를 비우게 됐다.
호시탐탐 1위를 노렸던 삼성생명으로선 초비상이다. 당분간 정상 전력을 가동할 수 없는 상황에서 레이스를 이어가게 됐다. 삼성생명은 키아나가 자리를 비우는 2월에 6경기를 치른다.
-
한 팀에서 500경기라니…대한항공 영구결번 예약, 40살 한선수의 진심 25-02-12 14:42:55
-
‘연봉 1위’의 부담을 즐거움으로 극복한 한국도로공사 강소휘 “봄배구는 아쉽지만 25-02-12 14:42:06
-
10위로 휴식기 맞이→반등 열쇠는 이재도-이정현-켐바오-앨런 4인방... 25-02-12 14:41:27
-
‘7연패 후 3연승, 그리고 경쟁상대 맞대결’ 하나은행은 실낱같은 PO 희망을 살릴 수 있 25-02-12 14:40:48
-
"널 위해 모든 걸 할거야" 르브론의 문자. 그리고 돈치치에 대한 애정 조언 25-02-12 14:40:27
스포츠 뉴스 : 2143건
-
68
흥국생명, ‘PINK BEAT’ 출정식 개최…김연경 “시즌을 힘차게 시작할 에너지 얻었다”
24-10-10 14:15:24 -
67
이태호, 포르투갈 리그 입성…갑작스러운 결정 아니었다, 꾸준히 꿈꿔온 열정의 결실
24-10-10 14:03:18 -
66
은퇴 고민→KB서 라스트 댄스'...국대 출신 MB는 자신을 믿어준 팀에 보답하고자 한다
24-10-10 14:01:49 -
65
이다영, 그리스 배구리그서 연말까지 뛴 뒤 내년 1월 미국행
24-10-10 14:00:37 -
64
김상우 삼성화재 감독, “정신 없었던 2년…‘너흰 안 된다’는 예상, 보기 좋게 깰 터”
24-10-10 13:59:15 -
63
'학폭논란' 이다영, 내년부터 미국 리그서 뛴다
24-10-10 13:55:39 -
62
김효범 감독이 연속 11실점에도 작전시간 안 부른 이유는?
24-10-10 13:54:03 -
61
2-3번 적응해야 하는 김낙현, “수훈 선수는 정성우와 벨란겔”
24-10-10 13:52:01 -
60
샬럿, 최근 데려온 워싱턴 방출 ... 선수단 정리
24-10-10 13:51:36 -
59
윤유량 소노 헤드 트레이너, “저는 늘 그 자리에 있었습니다”
24-10-10 13:51:08 -
58
홍명보에 "한국축구 부패" 물은 요르단 언론... 그의 대답은
24-10-10 13:42:20 -
57
깜짝 선발 출전 나오나…'손흥민 없는' 홍명보호, 빈자리 누가 채울까
24-10-10 13:39:34 -
56
여자축구 명예 회복할까…새 사령탑에 신상우 김천 코치, 2028 LA올림픽까지
24-10-10 13:37:31 -
55
[단독] “법카 사용 내역 공시하라” 지적에 ‘내역 없다’는 축구협회
24-10-10 13:35:37 -
54
홍명보號, 오늘밤 ‘요르단 악몽’ 끊을까
24-10-10 13:33:23 -
53
11년 만에 챔피언십 시리즈 보인다, 디트로이트 클리블랜드 3-0 꺾고 ALDS 2승 1패
24-10-10 08:42:28 -
52
'굿바이 SON' 결국 토트넘 떠난다...'임시 체제 전문' 메이슨, 벨기에 명문팀 정식
24-10-10 07:02:50 -
51
전국체전 등장해 환호받은 안세영, 끝내 눈물
24-10-10 05:15:40 -
50
'1250만 파운드의 가치도 없다!' 맨유 '5100만 파운드' 야심찬 영입생 향한 '충격
24-10-10 02:26:11 -
49
그물망 저리 치워! '타이거즈 KS 1선발' 상남자였네…네일, 상무전 2이닝 31구→추가
24-10-10 02:16:43 -
48
"충격! 맨유, 텐 하흐 후임으로 바르샤 전설 지명"…역대급 대반전, 그를 설득하기 위해
24-10-09 14:12:44 -
47
태업까지 하고 왔는데 꼬여버린 커리어…2년 만에 파리 생제르맹서 방출될 위기
24-10-09 14:08:59 -
46
"손흥민 월드클래스 아냐" 주장→뿔난 英언론 "이미 역사에 이름 남겼어, 왜 동의 안 해?
24-10-09 14:06:45 -
45
“난 게으른 선수가 아냐” 살라를 강하게 만든 것은 ‘시련과 고통’이었다
24-10-09 14:04:24 -
44
'이강인 현시점 프랑스 리그 넘버원 MF'...7경기 3골 맹활약 인정 받아→시즌 초 평점
24-10-09 14:0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