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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애슬레틱 "18세 윤도영, EPL 브라이튼과 계약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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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1 15:18:29 (5시간 전)

▲ 7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토트넘과 팀 K리그의 경기. 토트넘 손흥민과 팀 K리그 윤도영이 볼을 두고 몸싸움을 하고 있다.


프로축구 대전하나시티즌에서 뛰는 2006년생 공격수 윤도영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 브라이튼과 계약을 눈앞에 뒀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글로벌 스포츠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은 오늘(1일) "브라이튼 앤드 호브 앨비언이 윤도영과 계약을 앞두고 있다"고 전하며 "대전 구단이 계약 기간 윤도영의 이적을 보장하는 최소 이적료(바이아웃) 조항을 브라이튼이 충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윤도영은 다음 시즌(2025-2026시즌) 브라이튼으로 이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006년생 유망주 윤도영은 대전 구단 산하 18세 이하 팀 충남기계공고 소속이던 지난해 1월 대전과 준프로 계약을 했고, 8월에 프로 계약을 맺은 공격수입니다.

지난해 K리그1 19경기에 출전해 1골 3도움을 올렸고, U-20 아시안컵 예선 4경기에서 2골을 터트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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