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5연패 실패-챔피언스리그 탈락 위기' 맨시티, 이적 시장 폭풍 영입…마르무시와 4
2025-01-23 23:56:32 (6일 전)
마르무시/맨체스터 시티
마르무시와 김민재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올 겨울 이적시장에서 공격적인 선수 영입을 이어갔다.
맨시티는 23일 마르무시 영입을 발표했다. 맨시티는 '프랑크푸르트 공격수 마르무시 영입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마르무시는 4년 반 계약과 함께 맨시티에 합류한다. 2029년 여름까지 맨시티의 선수로 활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맨시티는 '마르무시는 유럽 최고의 재능을 갖춘 신예 공격수 중 한 명'이라며 '양쪽 측면에서 모두 활약할 수 있다. 마르무시는 프랑크푸르트 데뷔 시즌에 41경기에 출전해 17골을 터트렸고 2024-25시즌에는 프랑크푸르트에서 26경기에 출전해 20골 14어시스트를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마르무시는 "결코 잊을 수 없는 날이다. 세계 최고의 팀 중 하나인 맨시티와 계약한 것은 엄청난 일이다. 매우 기쁘고 가족들도 자부심을 느낀다. 맨체스터에 오게 되어 매우 행복하다"며 "맨시티는 과르디올라 감독과 함께 월드클래스 시설을 보유했고 선수들이 발전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갖춘 클럽이다.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싶다. 수년 동안 맨시티는 잉글랜드에서 가장 성공적이었던 클럽이다. 팀이 승리하는데 있어 가치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 맨시티의 동료들과 팬들을 만나는 것이 기다려진다"는 소감을 전했다.
맨시티의 베기리스테인 디렉터는 "마르무시가 맨시티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 훌륭한 시즌을 보냈고 우리가 지켜봤던 경기에서 영향력을 발휘했다. 탑클래스 스트라이커에 필요한 자질을 갖춘 선수다. 여러 포지션에서 활약할 수 있는 선수"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프리미어리그 5연패에 도전하는 맨시티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1승5무6패(승점 38점)의 성적으로 리그 5위에 머물고 있다. 맨시티는 23일 열린 파리생제르망(PSG)과의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페이즈 7차전에선 2-4 역전패를 당한 가운데 2승2무3패(승점 8점)의 성적으로 25위에 머물고 있다. 맨시티는 UEFA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직행이 불가능한 가운데 플레이오프행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맨시티는 올 겨울 이적시장에서 우즈베키스탄 신예 수비수 후사노프와 브라질 신예 수비수 레이스를 영입한데 이어 공격수 마르무시도 영입해 다양한 포지션에 걸쳐 전력 보강을 이어갔다.
- 두산, 호주 스프링캠프서 떡국 식사…33세 케이브의 농담 “뱉고 싶었지만” N 25-01-29 23:47:31
- '승장' 송영진 감독 '알바노 4실점 수비가 승인', '패장' 김주성 감독 '리바운드에 희 N 25-01-29 23:46:36
- '꿈의 직장' 다저스 혼자 게임을 하고 있나… 생각대로 다 사버려, 다른 구단 질린다 N 25-01-29 23:45:52
- '미친 이적설 대폭발' 발로텔리가 한국 온다? "K리그 2팀 관심"...린가드와 맨체스터 N 25-01-29 23:44:44
- '내가 골 넣었다고?' 김민재, 결승골 몰랐다…"내 머리 안 맞았는데" 어리둥절 N 25-01-29 23:43:25
-
1741
'제안이 아니라 구애였다' 역대 최초 한국 혼혈 외인 "7살 이후 첫 방문"
25-01-25 23:52:12
-
1740
날아오른 김연경, 흥국생명 ‘독주’ 시작되나…현대건설에 3-0 셧아웃 완승
25-01-25 23:50:19
-
1739
'1400억 공중분해' 안토니, 맨유 떠나 베티스 임대..."정말 행복해요" 메디컬 테스트
25-01-25 23:48:24
-
1738
'저도 찰칵이요!' 한국 선수가 첼시 간다고?…윤도영 EPL 진출 급물살→영입전 선두는 올
25-01-25 23:46:17
-
1737
'손흥민 해줘' 대놓고 예고, 9시즌 연속 최소 10골 보장…"SON에게 더 많은 걸 요구
25-01-25 23:43:32
-
1736
최초의 베트남 외인 뚜이 “부족한 점 많아...계속 훈련하고 있다” [현장인터뷰]
25-01-25 14:54:23
-
1735
돌아온 '대전 쯔위' 박혜민...정관장 '연승행진'에 날개 다나 [유진형의 현장 1mm]
25-01-25 14:53:46
-
1734
필라델피아의 화력 시위
25-01-25 14:53:04
-
1733
'MVP 조지가 돌아왔다' 필라델피아, 전체 1위 클리블랜드 꺾고 7연패 탈출
25-01-25 14:51:46
-
1732
'실패한 1순위'라던 박준영·이원석·양준석 동시에 터졌다
25-01-25 14:51:22
-
1731
LG 조상현 감독 "출전 시간에 대한 불만은 전 세계 어디나 마찬가지"
25-01-25 14:50:55
-
1730
'탈트넘→챔스 우승' 카일 워커, 기량 떨어져도 인기 여전...'수비 명문' AC밀란 行
25-01-25 14:50:36
-
1729
손흥민 대충격! 400억 쓰고 수천억 벌었다…'EPL 첫' 9연속 두 자릿 수 득점+토트넘
25-01-25 14:50:04
-
1728
복귀 길 열린 손준호 측 "국내팀 우선 고려할 것"
25-01-25 14:49:10
-
1727
'유망주 영입 능력 탁월' 브라이튼이 점찍었다…18세 신예 윤도영, EPL 클럽 영입 경쟁
25-01-25 14:48:52
-
1726
'지난해 5승 하고도 ML 진출이라니'... 오가사와라, 워싱턴과 2년 350만 달러 계약
25-01-25 14:48:21
-
1725
롯데 출신 허일, 미국 마이너리그 코치로 “매일 밤 꿈꿔왔던 순간”
25-01-25 14:47:44
-
1724
파격의 파격의 파격, NC 새 사령탑의 거침없는 구상··· “7선발 체제 고민 중···
25-01-25 14:47:10
-
1723
강백호, 타이틀 하나 없는데 '7억 돌파' 8년차 최고 연봉 찍었다!
25-01-25 14:46:45
-
1722
21억 이적생도 中 야전 사령관도 100% 아닌데…IBK 3년 만에 패패패패패패 위기, 1
25-01-25 00:40:44
-
1721
'적으로 만난 절친' 김연경·양효진…'속공 농구' SK 연승도 관심
25-01-25 00:39:04
-
1720
“이 없으면 잇몸으로” IBK기업은행, 이소영 이어 천신통 부상 변수 어떻게 극복할까?
25-01-25 00:37:32
-
1719
세터 조련사의 특급 원포인트 레슨, 17살 천안 소녀가 꿈을 키운다
25-01-25 00:35:53
-
1718
20살 신인왕의 블로킹쇼, 197+194cm MB 듀오 제압했다…국대 세터 결장에도 삼성화
25-01-25 00:34:38
-
1717
포스텍 충격 발언 "손흥민에게 많이 뛰라고 요구 중"…솔란케 6주 OUT→토트넘, 돌고돌아
25-01-24 23:4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