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준·양민혁 이을 '강원 47번' 주인공은 2005년생 센터백 신민하
2025-01-21 17:16:24 (1일 전)
'2005년생' 중앙 수비수 신민하가 양현준(셀틱), 양민혁(토트넘)에 이어 '강원FC 47번'의 새 주인공이 됐다.
강원 구단은 2025시즌 선수단 등번호를 21일 발표했다. 가장 관심을 끈 47번은 신민하가 받았다.
20세 이하 대표팀의 주장이자 주전 센터백인 신민하는 지난해 강원에 입단, K리그1 20경기에 출전하며 가능성을 보였다.
강원의 47번은 상징적인 등번호로, 팀의 특출한 영건들이 사용해왔다.
앞서 양현준이 2021년부터 2022년까지 등번호 47번을 달고 활약하다 '스코틀랜드 최강팀' 셀틱으로 이적했다.
지난해 K리그1 최고의 샛별로 빛난 양민혁도 등번호 47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12골 6도움으로 활약,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과 계약했다.
양민혁이 떠난 뒤 강원 선수들 사이 47번을 놓고 경쟁이 치열했는데, 신민하가 최종 승자가 됐다.
주장 김동현은 김천 상무 입대 전에 사용한 6번으로 돌아왔다. 이광연(1번)과 이기혁(13번), 김대우(14번), 김강국(18번), 박청효(21번), 이상헌(22번), 송준석(34번) 등은 지난해와 동일한 등번호를 선택했다.
최병찬(96번), 이유현(97번), 강준혁(99번)은 자신의 생년과 동일한 번호를 골랐으며 외국인 수비수 강투지는 74번에서 23번으로 변경했다.
새롭게 합류한 베테랑 홍철과 윤일록은 각각 33번, 73번을 받았다. 또 최한솔은 5번, 강윤구는 8번, 김민준은 26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는다.
한편 강원은 21일 오후 4시부터 27일 오후 9시까지 구단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새 시즌 유니폼을 판매한다. 유니폼 오프라인 판매는 2월 7일 춘천, 9일 강릉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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