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좌완 에이스' 거듭난 손주영 300% 파격 인상...LG, 2025 선수단 연
2025-01-21 17:13:50 (17일 전)
![](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01/21/0002217308_001_20250121152511449.jpg?type=w647)
LG 트윈스가 2025년 재계약 대상 39명과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
LG는 21일 2025시즌 선수단 연봉 협상 결과를 발표했다.
FA 계약자 제외 팀 내 최고 연봉자 타이틀은 지난해에 이어 홍창기가 가져갔다. 홍창기는 2024 연봉 5억 1,000만 원에서 1억 4,000만 원(인상률 27.5%) 인상된 6억 5,000만 원에 계약했다.
홍창기는 지난해 139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6(524타수 176안타) 5홈런 73타점 OPS 0.857을 기록, 리그 최고의 리드오프로 활약했다. 볼넷(96개)과 출루율 부문에서 리그 1위(0.447)에 오른 그는 지난 9월 21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통산 3,000타석을 돌파하며 KBO리그 역대 출루율 1위(0.430, 종전 1위 장효조 0.427)에 등극했다.
![](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01/21/0002217308_002_20250121152511505.jpg?type=w647)
![](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01/21/0002217308_003_20250121152511525.jpg?type=w647)
팀 내 가장 높은 연봉 인상률을 달성한 선수는 지난 시즌 선발진의 한 축을 담당한 손주영이었다. 2024 연봉 4,300만 원에서 무려 300%(1억 2,900만 원) 인상된 1억 7,200만 원에 도장을 찍었다.
2017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 2순위로 프로 무대에 입성한 손주영은 입단 8년 차를 맞은 지난해 잠재력이 만개했다. 28경기(선발 27경기)에 등판해 9승 10패 1홀드 평균자책점 3.79의 성적을 기록하며 팀의 새로운 토종 왼손 에이스로 떠올랐다. 평균자책점은 리그 국내 투수 중 2위(1위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 3.66)였다. 시즌 내내 5선발로 등판하면서도 사실상 3, 4선발급 활약을 펼쳤다.
'리그 최강 5선발'로 맹활약한 손주영은 지난 세계야구소프트볼협회(WBSC) 프리미어12 '팀 코리아' 예비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01/21/0002217308_004_20250121152511544.jpg?type=w647)
마무리 투수로 첫 시즌을 보낸 유영찬은 8,500만 원에서 1억 2,500만 원(인상률 147.1%) 인상된 2억 1,000만 원에 계약하면서 첫 억대 연봉을 기록했다. 지난해 3할-20홈런-100타점을 달성한 3루수 문보경은 4억 1,000만 원에 도장을 찍었다. '헌신좌' 베테랑 김진성은 지난해 2억 원에서 1억 3,000만 원 인상된 3억 3,000만 원에 사인하면서 데뷔 첫 3억 연봉 고지를 밟았다.
![](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01/21/0002217308_005_20250121152511564.jpg?type=w647)
![](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01/21/0002217308_006_20250121152511589.jpg?type=w647)
![](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01/21/0002217308_007_20250121152511607.jpg?type=w647)
-
더 벌어지면 힘든 현대건설, 연패 탈출 시급한 정관장…갈 길 바쁜 두 팀의 5R 대결, 누 N 25-02-07 13:04:33
-
'오심 인정' 심판에 엄지 척, '따봉' 외친 브라질 출신 감독...하지만 의미가 달랐다 N 25-02-07 13:04:06
-
4년 만에 흥국 컴백, 31살 리베로 투혼에…"무릎 통증 안고 뛰지만, 끝까지 잘할 것 N 25-02-07 13:03:20
-
‘레전드 조던’ 이름에 먹칠한 아들의 입장은?···‘음주운전· 마약소지’ 마커스 “사생활 N 25-02-07 13:02:32
-
[NBA] '커리가 직접 설득했으나...' 듀란트는 끝까지 골든스테이트행 거부 N 25-02-07 13:01:36
-
264
'대표팀 세대교체' 희망 준 엄지성, 결국 최대 6주간 아웃...11월 A매치 합류도 불투
24-10-17 14:03:04 -
263
설영우 "홍명보 감독님 더 무서워졌어...카리스마 업그레이드 돼! 계속 뽑아주셨으면"
24-10-17 14:01:41 -
262
'홍명보호' 11월 '분쟁 지역' 팔레스타인 원정 경기는 어떻게 하나
24-10-17 14:00:08 -
261
공격 시작 이강인, 마침내 윤곽 나온 홍명보호 베스트11…‘무한 경쟁’ 스트라이커는 직접
24-10-17 13:46:22 -
260
막판 선수교체 했지만... U-17 여자 월드컵,콜롬비아에 무승부
24-10-17 13:44:54 -
259
송산고 배구부 해체, 프로배구도 한숨…"뿌리 약해지면 안 되는데"
24-10-17 13:43:08 -
258
페퍼’의 당찬 각오… “몽구스처럼 끝까지 덤비겠다”
24-10-17 13:41:36 -
257
마음이 좀 힘들더라구요..." 두 번째 FA→기업은행 합류, 이소영은 '부상 없이' 4번째
24-10-17 13:35:13 -
256
"더 상승한 높이" "평준화된 경기력"...올 시즌 V리그 여자배구 더 치열해진다
24-10-17 13:33:38 -
255
“김종민 감독님이 영입한 이유가 있다” 24억 이적생도, “경쟁력 있다”
24-10-17 13:32:11 -
254
주장 완장' 짊어진 김수지 "우승 목표, 누군가를 위해서가 아니다"
24-10-17 13:30:05 -
253
'눈 가려도 찰떡 호흡' 女 배구 출사표, 흑백요리사 패러디로 웃음꽃
24-10-17 13:28:52 -
252
차포’ 떼고 출발하지만… 이영택 GS 감독은 ‘젊음의 패기’를 믿는다
24-10-17 13:25:54 -
251
해설→사령탑 직행' 장소연 페퍼 감독 "말로는 뭔들 못할까요"
24-10-17 13:24:36 -
250
'리베로가 관건' 대한항공, 전인미답의 5연속 통합우승 도전이 시작된다
24-10-17 13:23:19 -
249
강소휘 합류한 도로공사, 다시 높은 곳 노린다
24-10-17 13:21:56 -
248
김연경, 이번엔 우승 한 풀고 라스트 댄스?
24-10-17 13:20:40 -
247
‘무릎 리스크’도 막지 못하는 실바 파워 “덜 때리고 싶다는 생각? 전혀 안 해
24-10-17 13:18:56 -
246
“김연경과 같이 뛰는 게 꿈이었다” 롤모델과 한솥밥! 꿈 이룬 튀르키예 특급
24-10-17 13:17:28 -
245
김다인도 견제하는 '다크호스' 페퍼-GS "높이 좋더라...어떤 배구 하려는지 느껴져"
24-10-17 13:16:03 -
244
매경기 부모님 폭풍리뷰" 신인상은 시작일뿐! 레전드의 딸
24-10-17 13:14:46 -
243
흥국생명, 아시아쿼터 교체 이어 김세영 코치 영입 "정신적 멘토로 팀워크에 큰 도움"
24-10-17 13:12:38 -
242
새크라멘토, 맥더밋과 1년 계약 ... 외곽 충원
24-10-17 13:10:28 -
241
엠비드의 충격 선언 "앞으로 백투백 경기 출전 없다"
24-10-17 13:09:03 -
240
프로농구 개막부터 우승 후보 KCC-kt 격돌…챔프전 리턴매치
24-10-17 13:0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