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 전원 ‘인상률 100% 이상+억대 연봉’···연봉 홈런 ‘쾅쾅쾅쾅쾅’ 시원하게 친 롯
2025-01-20 23:42:38 (19일 전)
![](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1/20/0001013988_001_20250120212910821.jpg?type=w647)
![](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1/20/0001013988_002_20250120212910868.jpg?type=w647)
롯데 타선의 상징이 된 5명의 타자들이 전부 억대 연봉자로 올라서며 확실하게 롯데의 중심으로 올라섰음을 알렸다.
롯데는 20일 2025시즌 재계약 대상자 58명과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며 일부 선수들의 계약 내용을 공개했다.
가장 관심을 끈 것은 흔히 ‘윤나고황손’으로 불리는 롯데 타선의 중심 ‘5인방’이었다. 이들 모두 큰 폭의 연봉 상승과 함께 모두 억대 연봉자에 이름을 올렸다.
우선 2024시즌 연봉 9000만원을 받았던 외야수 윤동희는 1억1000만원이 오른 연봉 2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인상률이 122.2%나 됐다. 윤동희는 올 시즌 141경기에서 타율 0.293, 14홈런, 85타점을 올리며 활약했다.
여기에 120경기에서 타율 0.308, 14홈런, 87타점으로 펄펄 난 내야수 고승민 역시 지난해 연봉 8000만원에서 1억500만원이 상승한 1억8500만원에 계약했다. 인상률은 131.3%였다.
![](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1/20/0001013988_003_20250120212910914.jpg?type=w647)
![](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1/20/0001013988_004_20250120212910980.jpg?type=w647)
또 지난해 타율 0.312, 7홈런, 66타점을 기록한 나승엽이 4000만원에서 8000만원이 상승한 1억2000만원에 도장을 찍어 인상률이 무려 200%를 기록했고 타율 0.317, 18홈런, 78타점을 올린 손호영 역시 4500만원에서 177.8%가 인상된 1억2500만원에 계약을 마무리했다. 그리고 외야자원으로 타율 0.320, 4홈런, 26타점을 기록한 황성빈은 7600만원에서 7900만원이 오른 1억5500만원에 계약해 인상률 103.9%를 기록했다.
연봉 협상을 마친 롯데는 24일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대만 타이난으로 출국한다. 캠프엔 총 41명이 참가한다. 2025시즌 신인 선수인 김태현, 박세현, 박건우, 박재엽도 함께 한다.
롯데는 1차 스프링캠프 기간 중인 2월12일부터 13일까지 대만 타이베이돔에서 대만 야구대표팀과 두 차례 연습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롯데 2군도 2월11일부터 3월7일까지 타이난에서 훈련한다. 롯데 베테랑 외야수 전준우는 지난 시즌에 이어 새 시즌에도 주장으로 활동한다.
![](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1/20/0001013988_005_20250120212911058.jpg?type=w647)
-
'외인 54점 합작' 정관장, '위파위 부상' 현대건설에 3-1로 승리 N 25-02-07 23:46:48
-
'저평가된 계약' 윈윈 영입...MLB 전문가들이 본 김하성-탬파베이 N 25-02-07 23:45:19
-
"우리 부상자 많아" 토트넘 무적의 핑계…포스테코글루 "주전 7~8명 없이 리버풀과 어떻게 N 25-02-07 23:44:31
-
"아스날, 케인 영입하지 못할 이유는 없다"…바이아웃 금액 점점 하락 N 25-02-07 23:43:23
-
“오타니 존경했는데...” 선처 호소한 오타니 전 통역사, 4년9개월 징역형 N 25-02-07 23:42:25
-
339
[NPB] 스가노 무너트린 요코하마, 9회 역전극으로 7년만의 일본시리즈 진출
24-10-22 01:41:09 -
338
이럴려고 다저스 왔다! 오타니 WS 진출…'계약금 분할 수령' 큰 그림은 적중
24-10-22 01:40:09 -
337
‘6회초 1-0’ 삼성은 왜 승리 인정받지 못했나 [YOU KNOW]
24-10-22 01:08:06 -
336
김민재 이혼소식 독일까지 일파만파…뮌헨팬들 “경기력에는 지장 없길”
24-10-22 01:04:33 -
335
'과감한 투자' 신한은행, 일단 '구슬은 서 말'
24-10-21 12:39:14 -
334
[NBA] 레이커스가 버린 유망주...시카고와 정식 계약 체결
24-10-21 12:37:03 -
333
‘한국계’로 지난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한국 야구대표팀에 발탁된 토미 에드
24-10-21 12:34:36 -
332
'김하성은 괜찮을까?' 에이전트 보라스, 또 해고 당했다…올해만 벌써 두 번째!
24-10-21 12:30:42 -
331
"7억 달러 줘야죠!" 오타니급 계약 또 있을까 했는데…
24-10-21 12:28:47 -
330
텐 하흐 '무책임' 충격 발언!…"몇 년 걸릴지 몰라, 맨유처럼 기대치 높은 클럽 봤어?"
24-10-21 12:21:06 -
329
황희찬 없는 울버햄튼, 감독 잘리게 생겼네...'충격의 6연패+꼴찌 탈출 실패'→VAR에
24-10-21 12:16:58 -
328
"KIM과 나는 욕받이였지" 우파메카노 슬픈 고백, 이러는 이유 있다…김민재 평점 또 3점
24-10-21 12:11:41 -
327
토트넘 범인 잡았다! → 본인도 인정할 것.. '그 교체가 경기를 바꿨다. 어쩌면 시즌을'
24-10-21 12:05:51 -
326
맨시티 독주 막는다, 리버풀 'EPL 1위' 질주... 살라보다 더 잘한 '깜짝 스타' 맹
24-10-21 12:02:41 -
325
모두가 바라는 '꿈의 매치', "양키스는 다저스를 원한다"
24-10-21 06:38:48 -
324
"김민재, 나처럼 많은 비판 받았지만" 파트너까지 인정했다…"같이 뛰는 거 잘 맞아,
24-10-21 06:33:22 -
323
류현진과 함께했던 괴수의 아들이 토론토에 뼈를 묻는다?
24-10-21 06:06:18 -
322
이대로 '4450억 먹튀'로 남나 했는데... CS 4홈런 '대반전', ML 15년
24-10-21 06:04:50 -
321
'충격' 美 언론, "다저스 커쇼, 선수옵션 거부하고 FA 될 수 있다"
24-10-21 06:03:31 -
320
오타니, 같은 상황이 발생한다면 이번엔 고(GO)…생사의 책임은 다저스가 진다
24-10-21 05:59:40 -
319
양키스 월드시리즈 이끈 ‘3억 달러 욕받이’
24-10-21 05:58:35 -
318
슬롯볼 미쳤다! ‘살라 1골 1도움’ 리버풀, 첼시에 2-1 승→공식전 7연승+리그 선두
24-10-21 03:38:12 -
317
젠지, FLY와 풀세트 혈투 끝에 월즈 4강 진출
24-10-21 02:37:29 -
316
‘돌아온 캡틴’ 박지성과 응원가로 화답한 6만 4천 명의 팬
24-10-21 02:36:05 -
315
"오타니 뇌정지 온 것 같았다" 로버츠 한마디에 뉴욕 언론도 깜짝 "잔인할 정도로 솔직했다
24-10-20 12:4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