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승승승승승승승승' 정관장을 주목하라! 흥국생명·현대건설 양강 체제 붕괴 조짐
2025-01-17 15:51:31 (1일 전)
이제 모른다. 2024-2025 V-리그 여자부 선두 싸움이 매우 치열해졌다. 올 시즌 초반 흥국생명이 14연승을 달리며 독주 체제를 구축했다. 하지만 정관장에 일격을 당하며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그 사이 현대건설이 차근차근 따라붙으며 '양강 체제'를 만들었다. 그런데 또 분위기가 바뀌었다. 전반기 막판부터 급상승세를 탄 정관장이 10연승 행진을 벌이며 순위표를 안갯속에 빠뜨렸다.
4라운드가 진행 중인 17일 현재 선두는 흥국생명이다. 흥국생명은 16승 5패 승점 47을 마크했다. 최근 5경기에서 2승 3패로 많이 흔들렸다. 그래도 16일 페퍼저축은행을 세트 점수 3-2로 꺾고 3연패를 막았다. 하지만 시즌 초반 압도적인 경기력에 못 미친다. 3경기 연속 풀 세트 접전을 벌이며 힘든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흥국생명을 잘 추격했던 현대건설도 최근 주춤거렸다. 최근 3경기에서 1승 2패에 그쳤다.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페퍼저축은행에 세트 점수 2-3으로 일격을 당했다. 4라운드 첫 경기에서 한국도로공사에 3-2로 승리하면서 한숨을 돌렸다. 그러나 12일 다시 페퍼저축은행과 격돌해 1-3으로 졌다. 하위권에 처져 있던 페퍼저축은행에 최근 두 차례 연속해서 지면서 타격을 입었다. 14승 6패 승점 43으로 2위를 지켰다.
정관장은 10연승 날개를 달고 3위에 랭크됐다. 14승 6패 승점 38을 적어냈다. 11승 9패 승점 33을 쓴 IBK기업은행에 리드하고 있다. 더 높은 곳을 바라본다. 1위 흥국생명에 승점 9 차이로 뒤지지만, 한 경기를 덜 치렀다. 2위 현대건설과 격차는 5점이다. 10연승의 상승세를 더 이어간다면, 흥국생명-현대건설 양강 체제를 무너뜨릴 수도 있다.
앞으로 한 경기 한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 싸움 흐름이 달라질지도 모른다. 우선, 17일 현대건설이 IBK기업은행과 격돌한다. 최근 부진한 현대건설이 반전을 마련하지 못하면 2위 수성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 4위에서 중상위권 도약을 바라보는 IBK기업은행도 현대건설을 잡으면 후반기에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는 기회를 연다.
18일에는 정관장이 11연승에 도전한다.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승리를 노린다. 돌풍을 태풍으로 바꾸며 전진해 좋은 경기가 기대된다. 11연승을 달성하면, 흥국생명과 현대건설을 더 압박하면서 함께 '3강 체제' 기본을 마련할 수 있다.
- '아니 부상 에이스 벌써 복귀?' 4위 사수 총력전 선언…"출전 강행 생각 없지만" N 25-01-18 14:16:01
- 리바운드 잡으면 ‘현금 주는 삼촌(?)’ 박인웅 활약 속 김주성 감독 N 25-01-18 14:15:25
- [NBA] '버틀러 복귀도 소용없었다' 마이애미, 덴버에 20점차 대패 N 25-01-18 14:14:48
- '미쳤다! 또?' 황인범-김민재에 이어 이강인과 한솥밥! 韓 선수 '짝꿍' 인연 흐비차 N 25-01-18 14:14:21
- "신태용 데려와!" 부진 하노이FC 팬들 '간절 러브콜'...현지 매체 "꿈깨" 이유는 N 25-01-18 14:13:07
-
622
'바운드를 잡아라'…류중일호, 대만 첫 현지 적응 훈련 어땠나 [현장뷰]
24-11-10 03:30:30
-
621
'1360억에 영입했는데'... '골키퍼 최고 이적료' 케파, 단돈 90억에 이적 예정
24-11-10 03:28:45
-
620
결장 중인 데이비스, 족저근막염 앓고 있는 상태
24-11-09 12:54:48
-
619
'3점슛 성공률 52.2%' 한국가스공사 곽정훈, KBL 최고 스나이퍼로 등극?
24-11-09 12:53:23
-
618
[NBA] '역대 최악의 드래프트?' 그래도 1순위는 다르다
24-11-09 12:51:34
-
617
'광고판 발로 쾅!' 허훈, 경기 후 분을 이기지 못해...KBL 재정위원회 회부
24-11-09 12:50:09
-
616
[올팍투어] 뭘 더 보여줘야 하나...화려함·실속 모두 챙긴 정성조, 드래프트 준비는 끝!
24-11-09 12:48:09
-
615
맨유, 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멀티골 폭발 02년생 WF와 재계약 추진
24-11-09 12:26:55
-
614
"손흥민 903억에 팔 수 있다" 토트넘 전 스카우터 주장... 재계약 불편함 표시
24-11-09 12:25:01
-
613
"이 시스템에선 안 뛰어!"→"PSG에선 내 위주였다고!" 음바페 어쩌나 또또 불화설, 레
24-11-09 12:22:01
-
612
진짜 비니시우스가 받을 수 있었네…발롱도르 점수 공개, 벨링엄-카르바할이 잡아 먹었다
24-11-09 12:16:25
-
611
토트넘 출신 GK의 손흥민 지지 선언 “2~3년 계약 연장이어도 놀랍지 않아”
24-11-09 12:11:47
-
610
정후야 한솥밥 먹자?→'FA 대어' 김하성 SF행 급물살! 이정후와 5년 만에 재결합할까?
24-11-09 06:32:55
-
609
'힘든 결정이었다' 허경민, 두산 떠나 kt와 4년 최대 40억원에 FA 계약
24-11-09 02:42:03
-
608
김민재 없는 뮌헨, 이제 상상도 못해…"성공 위해, KIM 체력 관리 필수"
24-11-09 02:41:07
-
607
심우준 이어 엄상백까지… 선수 영입에 128억 쓴 한화
24-11-09 01:45:51
-
606
마음껏 실패할 기회를 받은 김다은,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를 믿고 나아가는 것
24-11-08 13:43:15
-
605
'부상 병동' 대한항공에 천군만마 등장…컵대회 돌풍 주역 합류한다
24-11-08 13:41:26
-
604
'득점5위-블로킹 3위' 투트쿠, 최고의 활약
24-11-08 13:31:18
-
603
'레오의 저주인가' 울고 싶은 OK저축은행, 2m10 새 얼굴이 반전 만들까
24-11-08 13:28:35
-
602
'강소휘를 데려왔는데...' 과감한 신인 세터 기용→충격적 개막 5연패
24-11-08 13:26:28
-
601
'와' 김하성-이정후 ML 한솥밥 정말 현실화하나 "샌프란시스코, 김하성 영입에 집중"
24-11-08 07:49:27
-
600
심우준에 50억 투자한 '큰 손' 한화, 추가 영입도 노린다
24-11-08 07:46:31
-
599
'이제는 전 야구선수입니다' 추신수, 은퇴 기자회견…최고의 순간은 2022년 우승
24-11-08 05:22:06
-
598
“손흥민 잡지 않으면 큰 실수 될 것” 토트넘, SON 측에 재계약 불가 통보→英 매체는
24-11-08 03:5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