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이강인 잘한다고 수도 없이 말했어" 토트넘 러브콜 배후는 손흥민이었나... 英 "
2025-01-13 23:45:39 (29일 전)
![](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01/13/0003295918_001_20250113221207419.jpg?type=w647)
SON "이강인 잘한다고 수도 없이 말했어" 토트넘 러브콜 배후는 손흥민이었나... 英 "600억 EPL 입성할 것"손흥민 "내가 수없이 말했다. 이강인의 기술과 재능이 대한민국을 이끌 것이다."
축구 전문 '온더미닛'은 13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이강인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강인을 노리는 팀은 토트넘 외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뉴캐슬, 노팅엄 포레스트도 있다.
이강인과 PSG 모두 이적을 원한다는 설명이다. 매체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 체제에서 이강인은 주전에서 밀려났다. PSG는 1월 이적시장에서 이 미드필더를 팔아 현금화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토트넘이 여름 이적시장까지 기다렸다가 이강인 영입에 나설 수도 있다"며 토트넘이 이강인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나타낼 거라 예상했다. 매체가 예상한 이적료는 4000만 유로(약 600억원)다.
해당 보도는 한국팬들의 큰 관심을 일으킨다. 이강인이 토트넘으로 이적한다면 한국 대표팀 선배이자 주장인 손흥민과 함께 뛰기 때문이다.
손흥민은 종종 이강인을 '한국 축구의 미래'라고 수도 없이 강조한 바 있다. 지난해 3월 26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태국전 후 손흥민은 "강인 선수는 팬들에게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 훌륭한 선수, 사람으로 성장할 거라고 100%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수없이 말했던 것처럼 이강인은 기술, 재능 측면에서 앞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선수다. 5000만 국민께서 보고 계신다는 걸 인지하고 선수 생활을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01/13/0003295918_002_20250113221207448.jpg?type=w647)
대표팀이 아닌 한팀에서 이강인이 패스하고 손흥민이 골을 넣는 장면이 현실이 된다면 팬들의 마음은 설렐 수밖에 없다. 토트넘도 한국 축구 최고 스타인 손흥민과 이강인을 동시에 보유한다면 마케팅 측면에서 큰 상업적 이익을 얻을 수 있다.
현재 토트넘에는 측면 공격수와 중원에서 창의력을 발휘하는 선수가 부족하다. 멀티 포지션이 장점인 이강인이 측면 공격수와 중원, 펄스 나인까지 공격 전 지역에 걸쳐 투입된다면 공격에 훨씬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다.
특히 이강인은 PSG 이적 후 공격포인트뿐 아니라 수비 가담, 압박, 기동력에서 전보다 발전된 모습을 보였다. 지금 당장 EPL 상위권 팀에서 뛰어도 손색이 없다는 평이다.
![](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01/13/0003295918_003_20250113221207464.jpg?type=w647)
최근 이강인을 원하는 EPL 팀들이 많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지난 10일 "맨유가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후뱅 아모림 감독은 마커스 래시포드를 대체할 뛰어난 플레이메이커로 이강인을 원한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맨유 공격수 래시포드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부진하면서 아모림 감독은 새 공격 옵션을 찾고 있다. 이강인이 완벽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아모림 감독이 이강인을 원하는 이유 중 하나는 PSG에서 증명한 '멀티 포지션' 능력이다. 지난 시즌 PSG에 입단한 이강인은 지금까지 총 6개 포지션을 소화했다.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가장 많이 뛰었고, 중앙 미드필더와 공격형 미드필더, 제로톱과 왼쪽 측면 공격수로도 출전했다. 심지어 윙백과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기도 했다.
![](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01/13/0003295918_004_20250113221207480.jpg?type=w647)
-
토트넘 너무하네, 손흥민 그냥 안 보내준다→"이적료 400억 받아야"... 결국 사우디뿐인 N 25-02-11 23:53:03
-
"화가 나서 그랬나"…외국인 에이스의 짜증, 30득점 고마운데 '줄부상 악재' 현대건설 근 N 25-02-11 23:51:49
-
[ACLE 리뷰] '졌지만 웃었다' 광주, 산둥 원정 1-3 패배...창단 최초 16강 진 N 25-02-11 23:47:07
-
'UCL 우승 5회' 한때 월클이었는데...노쇠화로 방출 확정 "브라질 임대 이적 가능" N 25-02-11 23:46:17
-
‘충격!’ 캡틴 SON, 결국 토트넘과 헤어지나···“선수단 개편 고려하는 토트넘, 손흥민 N 25-02-11 23:42:54
-
440
"한국에서 수비 최고, LG 데려오자 했는데" NC에 이런 선수가? 이호준 감독 벌써 머리
24-10-28 12:26:46 -
439
"강등권 팀인데…" 손흥민 못뛰니 충격적인 결과 "우리가 못했다" 인정, 토트넘 팰리스에
24-10-28 12:07:52 -
438
'이강인 가짜 9번 안 먹혀' 보란듯이 2연속 선발 출전 → 킬패스 작렬…PSG, 마르세유
24-10-28 11:56:51 -
437
"양민혁 빅클럽 구애 거절, 역시 亞 최고 유망주" 英도 '환상 중거리포' 반했다... "
24-10-28 11:52:15 -
436
'전력 질주 김민재가 노이어를 구했다'…바이에른 뮌헨 최고 평점 맹활약, 보훔 원정 5-0
24-10-28 11:47:40 -
435
'징역 4년 구형' 황의조, 튀르키예서 3호골 → '5경기 3골' 팀 득점 1위 질주…팀은
24-10-28 11:45:56 -
434
"강등권 팀인데…" 손흥민 못뛰니 충격적인 결과 "우리가 못했다"
24-10-28 10:35:48 -
433
"김민재 때문에 실점할 뻔, 전반적으로 불안" 최하 평점!
24-10-28 10:32:19 -
432
우승 확정 노리는 KIA는 양현종, 벼랑 끝 삼성은 이승현…웃을 팀은?
24-10-28 08:28:50 -
431
맨유 최악이다, 텐 하흐 안 짤라?
24-10-28 06:55:37 -
430
‘철기둥’ 김민재 ‘미친 수비’로 실점 막았다! ‘골골골골골’ 뮌헨, 5골 폭격
24-10-28 06:51:34 -
429
'도대체 누굴 데려와야 하나?' 양키스, 소토 영입에도 역부족...
24-10-28 04:14:06 -
428
프로야구-한국시리즈 5차전 양현종·이승현 선발 맞대결…KIA ‘우승 축포’ 쏠까?
24-10-28 02:34:12 -
427
다저스 2연승… 오타니는 부상
24-10-28 02:33:15 -
426
월즈의 T1은 천적도 잡아먹는다
24-10-28 02:31:53 -
425
30점 차 패배+충격 3연패. DB 부진 원인은 알바노? 핵심은 오누아쿠.
24-10-27 12:41:08 -
424
요키치 41점 고군분투→웨스트브룩 야투율 0% 굴욕... 강호 덴버 안방에서 충격의 2연패
24-10-27 12:39:26 -
423
이적생 활약에 행복한 소노 김승기 감독 “우리 팀이 달라졌어요”
24-10-27 12:38:20 -
422
한국→일본 타자들 압도했던 특급 에이스, NPB 3~4개팀 영입전 불붙었다
24-10-27 12:37:06 -
421
‘미쳤다’ 韓 WBC 국대, 월드시리즈 데뷔 홈런 폭발! 다저스 2차전 1-0 기선 제압하
24-10-27 12:32:02 -
420
'리그 11경기, 공격 P 39개' 바르사 트리오, '공간 침투'로 레알 침몰시켰다
24-10-27 12:13:43 -
419
마침내 새 팀 찾은 ‘악동 공격수’…3년 만에 세리에A 복귀 ‘히어 위 고’
24-10-27 12:06:44 -
418
리버풀, 날 원해요? '27골 13도움'→해리 케인도 제쳤다...제2의 살라, 이적료 책정
24-10-27 12:00:11 -
417
'음바페의 첫 엘클라시코는 최악' 바르샤, 레알 원정서 4-0 완승
24-10-27 11:54:13 -
416
'또 부상' 손흥민, '손덕배'가 되고 있다…김덕배 닮는 게 보인다, 큰일 났다
24-10-27 11:5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