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이강인 잘한다고 수도 없이 말했어" 토트넘 러브콜 배후는 손흥민이었나... 英 "
2025-01-13 23:45:39 (16일 전)
SON "이강인 잘한다고 수도 없이 말했어" 토트넘 러브콜 배후는 손흥민이었나... 英 "600억 EPL 입성할 것"손흥민 "내가 수없이 말했다. 이강인의 기술과 재능이 대한민국을 이끌 것이다."
축구 전문 '온더미닛'은 13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이강인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강인을 노리는 팀은 토트넘 외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뉴캐슬, 노팅엄 포레스트도 있다.
이강인과 PSG 모두 이적을 원한다는 설명이다. 매체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 체제에서 이강인은 주전에서 밀려났다. PSG는 1월 이적시장에서 이 미드필더를 팔아 현금화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토트넘이 여름 이적시장까지 기다렸다가 이강인 영입에 나설 수도 있다"며 토트넘이 이강인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나타낼 거라 예상했다. 매체가 예상한 이적료는 4000만 유로(약 600억원)다.
해당 보도는 한국팬들의 큰 관심을 일으킨다. 이강인이 토트넘으로 이적한다면 한국 대표팀 선배이자 주장인 손흥민과 함께 뛰기 때문이다.
손흥민은 종종 이강인을 '한국 축구의 미래'라고 수도 없이 강조한 바 있다. 지난해 3월 26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태국전 후 손흥민은 "강인 선수는 팬들에게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 훌륭한 선수, 사람으로 성장할 거라고 100%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수없이 말했던 것처럼 이강인은 기술, 재능 측면에서 앞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선수다. 5000만 국민께서 보고 계신다는 걸 인지하고 선수 생활을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대표팀이 아닌 한팀에서 이강인이 패스하고 손흥민이 골을 넣는 장면이 현실이 된다면 팬들의 마음은 설렐 수밖에 없다. 토트넘도 한국 축구 최고 스타인 손흥민과 이강인을 동시에 보유한다면 마케팅 측면에서 큰 상업적 이익을 얻을 수 있다.
현재 토트넘에는 측면 공격수와 중원에서 창의력을 발휘하는 선수가 부족하다. 멀티 포지션이 장점인 이강인이 측면 공격수와 중원, 펄스 나인까지 공격 전 지역에 걸쳐 투입된다면 공격에 훨씬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다.
특히 이강인은 PSG 이적 후 공격포인트뿐 아니라 수비 가담, 압박, 기동력에서 전보다 발전된 모습을 보였다. 지금 당장 EPL 상위권 팀에서 뛰어도 손색이 없다는 평이다.
최근 이강인을 원하는 EPL 팀들이 많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지난 10일 "맨유가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후뱅 아모림 감독은 마커스 래시포드를 대체할 뛰어난 플레이메이커로 이강인을 원한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맨유 공격수 래시포드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부진하면서 아모림 감독은 새 공격 옵션을 찾고 있다. 이강인이 완벽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아모림 감독이 이강인을 원하는 이유 중 하나는 PSG에서 증명한 '멀티 포지션' 능력이다. 지난 시즌 PSG에 입단한 이강인은 지금까지 총 6개 포지션을 소화했다.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가장 많이 뛰었고, 중앙 미드필더와 공격형 미드필더, 제로톱과 왼쪽 측면 공격수로도 출전했다. 심지어 윙백과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기도 했다.
- 두산, 호주 스프링캠프서 떡국 식사…33세 케이브의 농담 “뱉고 싶었지만” N 25-01-29 23:47:31
- '승장' 송영진 감독 '알바노 4실점 수비가 승인', '패장' 김주성 감독 '리바운드에 희 N 25-01-29 23:46:36
- '꿈의 직장' 다저스 혼자 게임을 하고 있나… 생각대로 다 사버려, 다른 구단 질린다 N 25-01-29 23:45:52
- '미친 이적설 대폭발' 발로텔리가 한국 온다? "K리그 2팀 관심"...린가드와 맨체스터 N 25-01-29 23:44:44
- '내가 골 넣었다고?' 김민재, 결승골 몰랐다…"내 머리 안 맞았는데" 어리둥절 N 25-01-29 23:43:25
-
566
천하의 김민재를 뚫다니...뮌헨 단장, '12골 9도움' 폭격기에 반했다→영입에 900억
24-11-05 12:08:22
-
565
맨체스터 시티, '2245억' 미친 이적료 제시했다...레알 마드리드는 '잔류' 희망
24-11-05 12:00:00
-
564
'도 넘은 무례함' 레알 감독 "발롱도르? 이미 5달 전에 받았다"... '찐 수상자' 조
24-11-05 11:54:15
-
563
아스널 피눈물! 연봉 3배에 흔들렸나...'리빌딩' 이끈 에두 디렉터 사임→PL 구단주 밑
24-11-05 11:47:06
-
562
'월드컵 위너' 음바페, 희대의 먹튀 전락하나…"엘 클라시코 활동량 고작 8km→0-4 참
24-11-05 11:41:59
-
561
'와!' 손흥민, 계약 연장 옵션 끝 아니었네! 은퇴할 때까지 토트넘서 뛴다…
24-11-05 09:18:52
-
560
음바페, 엘 클라시코 고작 8km 뛰었다... "감독도 음바페 수비 가담 없다고 생각해"
24-11-05 04:18:57
-
559
손흥민 향한 '레전드' 대우 없다...'토트넘, 재계약 아닌 1년 연장 옵션 발동'
24-11-05 02:53:51
-
558
다저스가 보여준 '의리~', 유격수 로하스와 500만 달러 재계약…
24-11-05 01:13:25
-
557
이적설 진짜 끝! "토트넘, 손흥민과 1년 계약 연장"
24-11-05 01:02:25
-
556
김하성 'FA 톱10' 떴다, 1억달러 전망 여전히 유효...
24-11-05 00:18:00
-
555
최태원 SK 회장의 T1 향한 애정…글로벌 명가 도약 꿈꾸는 T1
24-11-04 12:48:20
-
554
‘황제’ 페이커의 T1, 롤드컵 5회 우승 새 역사 썼다
24-11-04 12:46:41
-
553
'개막 4연패' 도로공사, 흔들리는 '최리' 임명옥
24-11-04 12:45:19
-
552
“김다은 주목해라, 대성한다” 이래서 전체 1순위인가…
24-11-04 12:39:47
-
551
"가장 무서운 선수" 평가는 틀리지 않았다. '4연속 서브에이스'
24-11-04 12:37:43
-
550
황의조 방출 후 더 잘나가네→첼시·아스널·토트넘·맨유보다 높은 순위! 'EPL 돌풍의 팀'
24-11-04 12:11:13
-
549
북한, U-17 여자 축구 월드컵서 스페인 꺾고 우승
24-11-04 12:07:49
-
548
‘어시스트’ 화려환 복귀 손흥민, 조기 교체…“선수 보호 차원”
24-11-04 12:00:46
-
547
'음바페 영입, 후회하고 있어요'…바람 잘 날 없는 레알 마드리드, 10년 만에 '최악 기
24-11-04 11:53:54
-
546
'홀란 그냥 나가라!' 맨시티는 다 계획이 있다..."2200억 초대형 영입 제안 준비"
24-11-04 11:46:38
-
545
손흥민 3호 도움 후 이른 교체에 불만... 감독 "선수 보호 차원"
24-11-04 09:22:06
-
544
'4G 평균 28.8득점' R.J. 배럿, 토론토에서 전성기 맞이하나?
24-11-04 06:38:43
-
543
오타니 WS 우승 빌미 제공했는데…4970억원 에이스로 재탄생하나
24-11-04 06:37:40
-
542
텐 하흐 경질 효과 벌써 사라졌다! 여전히 답답 맨유, 첼시와 1-1 무...13위 유지
24-11-04 04:4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