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 이동 도중 지각한 자이언 윌리엄슨, 출전 정지 징계
2025-01-11 11:40:59 (2일 전)
뉴올리언즈 펠리컨스 포워드 자이언 윌리엄슨이 팀 징계로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펠리컨스 구단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윌리어슨을 “팀 정책 위반”을 이유로 1경기 출전 정지 징계에 처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징계는 데이빗 그리핀 농구 운영 부문 수석 부사장의 이름으로 발표됐다.
자이언은 이날 열리는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원정경기 결장하며 하루 뒤 팀에 재합류 예정이다.
‘ESPN’에 따르면, 자이언은 필라델피아로 향하는 팀 전세기 출발 시간에 늦어 이같은 징계를 받았다.
문제는 자이언의 이같은 행동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것. NBA 전문 기자 크리스 헤인즈에 따르면 자이언은 이번 시즌 팀 훈련에도 “여러 차례” 지각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리핀 부사장은 성명을 통해 “이번 징계는 우리 팀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한 결과다. 그의 구단 조직에 대한 헌신은 우리와 그에게 중요한 의미가 있는 일이다. 그는 자신의 행동에 전적으로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오늘 팀에 대한 헌신을 재확인했다. 나는 그가 계속해서 코트 안팎에서 긍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하고 있다”는 말을 남겼다.
자이언도 구단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이번 징계는 전적으로 내게 책임이 있다. 나는 건강한 모습으로 팀에 기여하기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해왔다. 팀 활동에 늦은 것에 대해서는 어떠한 변명도 없다. 구단주 벤슨 여사와 동료, 코치, 그리고 팬들에게 사과한다. 나는 동료로서, 구단 조직의 일원으로서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고 그렇게 할 것”이라는 사과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시즌 햄스트링 부상으로 27경기 결장한 자이언은 지난 8일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원정경기에서 복귀, 27분 40초를 뛰며 22득점 6리바운드 기록했다. 하루 뒤 열린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와 경기는 결장했다.
-
85
'2000년대생 듀오'의 비상…홍명보호, 승리 만큼 값진 소득 얻었다
24-10-11 16:45:29
-
84
日매체, 홍명보 용병술 주목 "배준호·오현규 동시 교체가 추가골 만들어"
24-10-11 16:37:21
-
83
이영표 “이라크, 최근 7경기 6승1무···최종예선 가장 중요한 일전”
24-10-11 16:20:27
-
82
몸값 비싼데 성적 왜 그래?"… 일본 기자 조롱에 발끈한 만치니
24-10-11 16:19:08
-
81
'신태용 분노 폭발'...들끓는 인니 여론 "AFC 회장이 바레인 국적이기에 편파 판정 나
24-10-11 16:17:50
-
80
'반 니스텔루이, 호날두 울렸었다'... 호날두 아버지가 돌아가신 순간에 말다툼→펑펑 운
24-10-11 12:47:00
-
79
'도핑 위반' 포그바, 새로운 팀 찾았다! '前 맨유 동료' 그린우드 있는 마르세유 입단
24-10-11 12:43:23
-
78
'맨시티 입단 예정이었는데'... 1172억 미드필더, 휴대폰까지 버렸다→"PL 평생 출전
24-10-11 12:29:20
-
77
"떠나기로 결정한 이유? 감독은 절 신뢰하지 않았습니다"...'13년' 인연 끝낸 이유
24-10-11 12:19:22
-
76
'164골-86도움-3억 3500만원' 손흥민, '연장계약 추진' 토트넘 결국 기대 없는
24-10-11 12:11:22
-
75
'10년 헌신' 손흥민에 레전드 대우는 무슨...토트넘, 재계약 없다→1년 연장 발동 유력
24-10-11 07:25:53
-
74
‘이대호 동료였던’ 前 오릭스 마무리 기시다, 오릭스 새 감독 됐다
24-10-11 05:28:33
-
73
'주니치 퇴단' NPB 통산 139홈런 슬러거, 일본 잔류 유력 '4개 팀 협상 중'
24-10-11 05:27:18
-
72
‘린도르 만루포’ 뉴욕 메츠, 9년 만에 CS
24-10-11 05:25:46
-
71
MLB 메츠, 필리스 꺾고 NLCS행
24-10-11 05:24:38
-
70
'4386억' 역대 최고액 日 투수의 대굴욕… 다저스, 돈을 이렇게 썼는데 선발 고민이라니
24-10-11 01:56:55
-
69
"중국 축구, 희망 못 찾았다"…日 언론, '3연패' 무너진 만리장성 행보에 관심
24-10-11 01:55:02
-
68
흥국생명, ‘PINK BEAT’ 출정식 개최…김연경 “시즌을 힘차게 시작할 에너지 얻었다”
24-10-10 14:15:24
-
67
이태호, 포르투갈 리그 입성…갑작스러운 결정 아니었다, 꾸준히 꿈꿔온 열정의 결실
24-10-10 14:03:18
-
66
은퇴 고민→KB서 라스트 댄스'...국대 출신 MB는 자신을 믿어준 팀에 보답하고자 한다
24-10-10 14:01:49
-
65
이다영, 그리스 배구리그서 연말까지 뛴 뒤 내년 1월 미국행
24-10-10 14:00:37
-
64
김상우 삼성화재 감독, “정신 없었던 2년…‘너흰 안 된다’는 예상, 보기 좋게 깰 터”
24-10-10 13:59:15
-
63
'학폭논란' 이다영, 내년부터 미국 리그서 뛴다
24-10-10 13:55:39
-
62
김효범 감독이 연속 11실점에도 작전시간 안 부른 이유는?
24-10-10 13:54:03
-
61
2-3번 적응해야 하는 김낙현, “수훈 선수는 정성우와 벨란겔”
24-10-10 13:5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