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박!' 양민혁, '제2의 손흥민' 길 걷는다…토트넘서 데뷔 임박, "FA컵 출전 유력
2025-01-11 11:39:20 (28일 전)
![](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01/11/0002216875_001_20250111105609857.jpg?type=w647)
양민혁(18·토트넘 핫스퍼)이 생각보다 빠른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1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탬워스 더 램 그라운드에서 탬워스와 2024/25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내셔널리그(5부 리그) 16위에 위치한 탬워스(24경기 8승 6무 10패·승점 30)는 인구 약 8만 명의 소도시 탬워스를 연고로 하는 작은 규모의 팀이다. 홈경기장 더 램 그라운드는 인조잔디로 4,000여 명을 수용한다. 토트넘 입장에서는 색다른 도전이다.
상대적 약체와 경기를 갖는 만큼 양민혁의 출전 여부에 이목이 쏠린다. 토트넘은 다음 주 아스널과 북런던 더비가 예정돼있다. 손흥민을 비롯한 핵심 자원들이 휴식을 취할 공산이 크다.
![](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01/11/0002216875_002_20250111105609898.jpg?type=w647)
![](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01/11/0002216875_003_20250111105609914.jpg?type=w647)
양민혁은 9일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 2024/25 카라바오 컵 4강 1차전 홈경기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등번호 18번을 부여받으며 적지 않은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비록 데뷔는 불발됐지만 양민혁에게는 해외 무대에 한층 적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작용했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기자회견에 참석, 로테이션을 일부 가동할 것이라며 양민혁의 출전 가능성을 시사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제임스 매디슨과 파페 마타르 사르가 복귀했다. 큰 폭은 아니라도 로테이션을 가동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가장 승산이 높은 팀을 꾸릴 것이다. 마이키 무어 역시 기회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탬워스 홈경기장은 인조잔디다. (적응을 위해) 핫스퍼 웨이의 인조잔디 훈련장에서 훈련을 진행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01/11/0002216875_004_20250111105609929.jpg?type=w647)
영국 매체 '풋볼 런던' 또한 양민혁의 출전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매체는 "양민혁에게 데뷔할 기회가 주어질지 모른다. 그는 지난 몇 주 동안 동료들과 어울리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전술을 익혔다"며 "리버풀전에는 벤치를 지켰으나 출전은 이뤄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
'김연경→1m97 거인까지' 핑크빛 질주 이끄는 '코코'의 매력, 비결은 따로 있다 N 25-02-08 14:25:05
-
IBK 2옵션→FA 보상선수 이적→정관장 살림꾼으로 변신한 ‘복덩이’ 표승주 N 25-02-08 14:24:06
-
마이클 조던처럼 '40-40' 가입한 'GOAT' 르브론 제임스의 엄청난 경기 지배력 N 25-02-08 14:21:42
-
[NBA] "버틀러, 여기서는 사고치지 마" 한솥밥 먹게된 커리의 솔직한 충고 N 25-02-08 14:21:06
-
[BK 프리뷰] 4위가 걸린 싸움, 그 누구도 물러날 수 없다 N 25-02-08 14:20:31
-
39
NBA 30개팀 단장 전망…우승은 보스턴, MVP는 길저스 알렉산더
24-10-09 13:13:06 -
38
"최악의 패배, 하지만 쏘니는 안 그리워" 포스텍 냉정 발언...SON 없는 미래 준비하나
24-10-09 04:52:47 -
37
"더 이상 할 말이 있을까?"…전대미문의 최초 대기록
24-10-09 02:31:04 -
36
'와' 이것이 ML 위엄인가 160㎞ 좌완'
24-10-09 02:27:31 -
35
PS서 '악마의 재능' 大폭발→타율 0.643+3홈런+5타점+OPS 2.151!
24-10-09 02:23:42 -
34
“난 정말 이기고 싶었다” 에르난데스는 간절했다…“4차전도 기회 되면 당연히!” [준PO3
24-10-09 02:21:07 -
33
"LAD, 오타니 앞세워 1조56억 벌었다" 日 경제교수, 10년치 투자금 한꺼번에 회수
24-10-09 02:20:22 -
32
"손흥민? 완전히 아무 상관도 없어" 포스테코글루 절레절레 '정말 안 그립나?'...손흥민
24-10-09 02:17:43 -
31
MLB 처음으로, 디비전시리즈 8팀 모두 1승 1패
24-10-09 02:17:38 -
30
"재키찬" 황희찬 향해 인종차별 가하고 "잘못없다" 적반하장...FIFA 코모 수비수 쿠르
24-10-08 23:47:43 -
29
오누아쿠, KCC시절 아이반 존슨처럼 될까?
24-10-08 13:21:49 -
28
웸비, SGA, 앤트맨도 아니었다. 올 시즌 NBA 최고 MIP, 클리블랜드의 특급 빅맨
24-10-08 13:15:22 -
27
클리퍼스 에이스의 냉정한 평가, “눈에 띄는 선수는 없었다”
24-10-08 13:12:17 -
26
확 달라진 LG, 조상현 감독의 컵대회 플랜
24-10-08 13:09:32 -
25
"20년 동안 본 그룹 중 최고다" 벌써부터 관심 뜨거운 2025년 NBA 드래프트
24-10-08 13:06:50 -
24
진짜 대박! 공짜로 영입했는데 '22골 17도움' 계속 터진다...이번엔 '해트트릭' 작렬
24-10-08 12:19:37 -
23
'평점 5 꼴찌' 김민재, 골 넣고도 왜 '워스트' 찍혔나 봤더니..."3번이나 수비 타이
24-10-08 12:13:54 -
22
[오피셜] 또 한 명의 별이 떠납니다…‘최고의 플레이메이커’ 이니에스타, 22년간의 현역
24-10-08 12:05:57 -
21
텐 하흐 대신 투헬? 맨유의 또 다른 패착. 강성감독→슈퍼 강성감독. 英 BBC "텐 하흐
24-10-08 11:58:46 -
20
바이에른 뮌헨도 극찬한 분데스리가 득점 선두…'2골 1어시스트 폭격' 주간 베스트11 선정
24-10-08 11:56:17 -
19
BBC 대서특필 '황희찬 인종차별 선수, FIFA 10경기 출전 정지'... "심각한 행위
24-10-08 11:52:11 -
18
'다승·승률왕' 반등한 요미우리 에이스, 결국 MLB 메츠로 가나…"다저스행은 가능성 작아
24-10-08 07:16:33 -
17
'또 무너진 다저스 선발', 뷸러는 어떨까?
24-10-08 07:13:40 -
16
메이저리그 못오르고 시즌 마감, 한때 오타니 라이벌 후지나미 오릭스로 복귀하나, 2년차 마
24-10-08 07:12:40 -
15
행크 애런상 후보 발표...오타니, 양 리그 석권 도전
24-10-08 07:0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