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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29.0점 특급 에이스가 드디어 돌아온다... 답답했던 팀 공격 활로 뚫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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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0 23:43:24 (3시간 전)



반케로가 드디어 돌아온다.

올랜도 매직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올랜도 기아 센터에서 2024-2025 NBA 정규시즌 밀워키 벅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최근 연승과 연패 없이 승패를 반복하고 있는 올랜도. 홈에서 밀워키라는 강호를 상대로 승리에 도전한다.

최근 올랜도의 고민은 역시 득점력 부족에 있다. 장점인 수비는 잘 이뤄지고 있지만 패하는 경기에서는 100점 이하의 득점이 계속 나오는 중이다.

어쩔 수 없는 원인이 있었다. 1옵션 파올로 반케로, 2옵션 프란츠 바그너, 3옵션 제일런 석스와 식스맨상 후보였던 벤치 에이스 모리츠 바그너가 부상으로 이탈하며 어려움을 겪었다.

불행 중 다행인 점은 7경기를 치른 뒤 복사근 부상으로 장기 이탈했던 반케로가 드디어 코트로 돌아온다. 70일에 가까운 기간 동안 부상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던 반케로다.

'블리처리포트'의 크리스 헤인즈 기자는 10일 "파올로 반케로가 11일 밀워키 벅스와의 경기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올랜도로선 특급 에이스가 돌아오면서 답답했던 공격에서 어느 정도 해법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반케로는 부상을 당하기 전 평균 29.0점 8.8리바운드 5.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확실한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었다. 10월 29일 인디애나와의 경기에서는 50점 고지를 밟기도 했다.

오랜 재활 끝에 코트로 돌아오는 반케로가 어떤 모습을 보일까. 동부 4위 올랜도가 천군만마를 얻고 5위 밀워키를 상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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