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638억' 제안 거절한 이유 있네…래시포드 가고 싶은 곳 확실하다! "바르셀로나 가고
2025-01-03 23:45:59 (19일 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마커스 래시포드가 스페인 무대를 가고 싶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토크 스포츠'는 3일(이하 한국시각) "래시포드가 스페인으로 이적을 희망하며 바르셀로나를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1월 이적 시장이 열리며 최근 구단과 갈등을 빚고 있는 래시포드의 행선지도 관심받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래시포드가 연간 3500만 파운드(약 638억 원)에 달하는 제안을 받았지만, 거래가 성사되지 않았다고 했다. 이유는 래시포드가 '경쟁력 있는' 무대를 원하기 때문이다.
'토크 스포츠'의 알렉스 크룩은 "래시포드는 어떤 팀보다도 바르셀로나에 합류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규정으로 인해 새로운 선수 등록이 불가능한 상태"라며 "스페인이 그가 선호하는 목적지이며, 따라서 바르셀로나가 그의 관심을 끌 수 있는 클럽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최근 래시포드가 CAA 스텔라 에이전시와 접촉했다는 소문이 나왔는데, 래시포드는 직접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지난 몇 주 동안 많은 허위 기사가 나왔지만, 이건 너무 터무니없다. 나는 어떤 에이전시도 만나지 않았으며, 그럴 계획도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크룩은 "그의 형인 드웨인 메이너드가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스텔라는 영국에서 가장 큰 에이전시 중 하나다. 래시포드가 직접 스텔라와 대화하지 않았더라도 그의 대표들이 대화를 나눴다는 것을 믿을 만한 정보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래시포드가 지금 상황을 어느 정도 후회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사우디아라비아에는 특별히 관심이 없다는 말을 들었다"며 "또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클럽 중 래시포드를 영입하려는 팀이 많지 않을 수도 있다. 스텔라가 토트넘 홋스퍼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토트넘 이적 가능성을 주목해야 할지도 모르겠다"고 했다.
래시포드는 지난달 16일 맨체스터 시티전 명단에서 제외된 이후 그라운드에 못 나오고 있다. 4경기 연속 명단에서 빠졌다. 이후 31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 때 후보 명단에 오랜만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하지 못했다.
- 한 명이라도 배신하면 충격! 이치로의 대업, '지터도 못한 일' HOF 만장일치? 곧 발표 N 25-01-21 23:57:14
- 김도영, 이견 없었던 KBO 신화 창조… 이제 '도장깨기' 시작됐다, 이정후 이름 어디까지 N 25-01-21 23:55:47
- 김연경 "기복은 당연해, 우승 향해가고 있다는 것 자체가 긍정적" N 25-01-21 23:53:42
- 맨시티, 1천억 우즈베크 센터백 영입...아시아 축구 '新 바람' N 25-01-21 23:51:55
- '손흥민은 충분히 참았다'…에버튼전 패배 후 야유한 토트넘팬 비난 N 25-01-21 23:50:58
-
424
요키치 41점 고군분투→웨스트브룩 야투율 0% 굴욕... 강호 덴버 안방에서 충격의 2연패
24-10-27 12:39:26
-
423
이적생 활약에 행복한 소노 김승기 감독 “우리 팀이 달라졌어요”
24-10-27 12:38:20
-
422
한국→일본 타자들 압도했던 특급 에이스, NPB 3~4개팀 영입전 불붙었다
24-10-27 12:37:06
-
421
‘미쳤다’ 韓 WBC 국대, 월드시리즈 데뷔 홈런 폭발! 다저스 2차전 1-0 기선 제압하
24-10-27 12:32:02
-
420
'리그 11경기, 공격 P 39개' 바르사 트리오, '공간 침투'로 레알 침몰시켰다
24-10-27 12:13:43
-
419
마침내 새 팀 찾은 ‘악동 공격수’…3년 만에 세리에A 복귀 ‘히어 위 고’
24-10-27 12:06:44
-
418
리버풀, 날 원해요? '27골 13도움'→해리 케인도 제쳤다...제2의 살라, 이적료 책정
24-10-27 12:00:11
-
417
'음바페의 첫 엘클라시코는 최악' 바르샤, 레알 원정서 4-0 완승
24-10-27 11:54:13
-
416
'또 부상' 손흥민, '손덕배'가 되고 있다…김덕배 닮는 게 보인다, 큰일 났다
24-10-27 11:50:52
-
415
"토트넘 네이마르, 지금이 적기야" 다시 쓰러진 손흥민, 부상 장기화 '우려'…
24-10-27 08:47:45
-
414
‘역사에 남을 엘 클라시코!’ 레반도프스키 멀티골+야말-하피냐 득점포 대폭발!
24-10-27 08:45:10
-
413
아들이 나오질 않길 바랐는데…
24-10-27 08:42:36
-
412
양키스의 잘못된 선택이었나! 오타니 정면승부
24-10-27 08:40:34
-
411
SD 단장 직접 "김하성 남아줘" 읍소하다니... 멀어 보이던 '꿈의 1억$'
24-10-27 08:39:21
-
410
김민재 '파트너'가 문제? 前 뮌헨 감독, "우파메카노, 실수 너무 많이 하잖아!" 비판
24-10-27 05:27:57
-
409
ML 출신 1선발→필승조→베테랑 좌완→120억 캡틴→1차지명 다승왕 부상 초토화…삼성의 적
24-10-27 05:26:27
-
408
'음바페-비닐신vs야말-하피냐' 최정예 출격…레알X바르사, '엘 클라시코' 선발 명단 공개
24-10-27 03:33:37
-
407
'손흥민이 없잖아…' 포스테코글루 어쩔 수 없이 '0골' 베르너 투입 암시 "자신감 떨어진
24-10-27 03:31:29
-
406
'9회 2사 만루→총알 파울' KS 판도 바꿨을 타구 하나...'멀티히트' 박찬호의 짙은
24-10-26 13:09:16
-
405
삼성은 선택의 여지 없고, KIA는 멀리 보고 선택했다···원태인vs네일, 라팍에서 2R
24-10-26 13:06:28
-
404
'다시 한판 붙자!' 삼성 원태인 vs KIA 네일, KS 4차전 선발…닷새 만에 재대결
24-10-26 13:00:50
-
403
'와 이런 FA가...' 왕조 주역→깜짝 이적, 2번째 FA 또 대박 터트리나 '왜 36세
24-10-26 12:45:47
-
402
[공식발표] 한화 코치 2명 추가 결별…전격 포수 육성 선언, '日 코치' 영입
24-10-26 12:42:01
-
401
'레반돕 지운건 안보여?' 김민재 향한 獨언론의 억까에, 바이에른 단장 결국 폭발 "자격증
24-10-26 12:40:29
-
400
천하의 과르디올라가 반성했다…UCL서 ‘1G 2AS’ 맹활약→“내가 문제다” 인정
24-10-26 12: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