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638억' 제안 거절한 이유 있네…래시포드 가고 싶은 곳 확실하다! "바르셀로나 가고
2025-01-03 23:45:59 (24일 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마커스 래시포드가 스페인 무대를 가고 싶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토크 스포츠'는 3일(이하 한국시각) "래시포드가 스페인으로 이적을 희망하며 바르셀로나를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1월 이적 시장이 열리며 최근 구단과 갈등을 빚고 있는 래시포드의 행선지도 관심받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래시포드가 연간 3500만 파운드(약 638억 원)에 달하는 제안을 받았지만, 거래가 성사되지 않았다고 했다. 이유는 래시포드가 '경쟁력 있는' 무대를 원하기 때문이다.
'토크 스포츠'의 알렉스 크룩은 "래시포드는 어떤 팀보다도 바르셀로나에 합류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규정으로 인해 새로운 선수 등록이 불가능한 상태"라며 "스페인이 그가 선호하는 목적지이며, 따라서 바르셀로나가 그의 관심을 끌 수 있는 클럽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최근 래시포드가 CAA 스텔라 에이전시와 접촉했다는 소문이 나왔는데, 래시포드는 직접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지난 몇 주 동안 많은 허위 기사가 나왔지만, 이건 너무 터무니없다. 나는 어떤 에이전시도 만나지 않았으며, 그럴 계획도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크룩은 "그의 형인 드웨인 메이너드가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스텔라는 영국에서 가장 큰 에이전시 중 하나다. 래시포드가 직접 스텔라와 대화하지 않았더라도 그의 대표들이 대화를 나눴다는 것을 믿을 만한 정보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래시포드가 지금 상황을 어느 정도 후회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사우디아라비아에는 특별히 관심이 없다는 말을 들었다"며 "또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클럽 중 래시포드를 영입하려는 팀이 많지 않을 수도 있다. 스텔라가 토트넘 홋스퍼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토트넘 이적 가능성을 주목해야 할지도 모르겠다"고 했다.
래시포드는 지난달 16일 맨체스터 시티전 명단에서 제외된 이후 그라운드에 못 나오고 있다. 4경기 연속 명단에서 빠졌다. 이후 31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 때 후보 명단에 오랜만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하지 못했다.
- 이종범이 극찬한 이정후 친구, 방출 아픔 딛고 새출발 "활기찬 모습으로 분위기 메이커 되고 N 25-01-26 23:47:02
- 'K리그가 최우선' 복귀길 열린 손준호, 사실 기각 발표 전부터 해외 러브콜 많았다 N 25-01-26 23:45:50
- "제가 오타니입니다" 통역이 오타니로 둔갑→몰래 245억 빼돌리다 들통 N 25-01-26 23:44:48
- "죽도록 뛰라 요구" 손흥민, 이번에도 못 쉰다…레스터전 선발 출전, 양민혁은 벤치 N 25-01-26 23:43:57
- '김민재보다 다이어?' 분데스도 인정했는데…獨 언론 평가 '다이어 압승' N 25-01-26 23:42:42
-
1271
'또 다저스!' 김하성, 여전히 다저스행 가능? "건강해지면 럭스 트레이드"..."
25-01-01 11:36:41
-
1270
삼성 최고 대우 거절→마이너리그 전전, KBO리그 다승왕 출신 우완 ML 도전 이어간다
25-01-01 11:35:36
-
1269
남자배구 대한항공, 요스바니 복귀 확정…'대체 선수' 막심과 결별
25-01-01 01:35:50
-
1268
‘누가 우리보고 꼴찌래?’ KB·페퍼, 봄 배구 경쟁 태풍의 눈
25-01-01 01:34:39
-
1267
대체 외인의 '첫 승리'→한 사람만을 위한 '포효'...인터뷰 후 가장 먼저 달려갔다
25-01-01 01:33:13
-
1266
'공포의 메가' 정관장, 2024년 마지막 날 '3위 전쟁' 셧아웃 압승...8연승 질주
25-01-01 01:31:50
-
1265
IBK 잡으면 5770일 만에 승승승승승승승승이라니…정관장 2024년 마지막 날 도전, 기
25-01-01 01:30:34
-
1264
"박정태, 추신수 삼촌이라 조심스러웠지만..." SSG, 오해 알면서 왜 2군 감독 낙점했
24-12-31 23:48:30
-
1263
“마음만 먹으면 5~7년은 더 뛰겠지만···” 진짜 ‘불혹’이 된 제임스, 현역 연장에 선
24-12-31 23:47:01
-
1262
김하성의 양키스 계약 가능성, 뎁스차트를 보면 결과가 보인다
24-12-31 23:45:49
-
1261
'김민재 악몽 없다' 무리뉴, 손흥민 꼭 잡는다! 재결합 '시선집중'…계속되는 한국 선수
24-12-31 23:44:38
-
1260
'팬이 아니라 안티네' 손흥민 PK 방향 힌트줬다고 황희찬에 악플…"더티, 간첩, 역적"
24-12-31 23:43:29
-
1259
연고대 갈수도 있었던 손유찬, 한양대 진학한 이유는?
24-12-31 14:16:03
-
1258
[NBA] 불혹이 된 르브론 “오래 뛰진 않겠지만…레이커스에서 마무리하고 싶다”
24-12-31 14:15:09
-
1257
'벌써 4연패'→끝없는 부진...아모림의 탄식 "맨유는 강등권 싸움 중"
24-12-31 14:14:28
-
1256
손흥민, 명장 무리뉴가 부른다! 페네르바체 러브콜 수락할까…갈라타사라이와 영입 경쟁?
24-12-31 14:13:51
-
1255
18관왕 실화? "MLB 155년 역사상 누구도 상상 못한 업적" 오타니, 스포팅뉴스 선정
24-12-31 14:12:40
-
1254
김하성, 58홈런 괴물타자와 같이 뛰나…양키스가 220억 FA 2루수 포기한 이유
24-12-31 14:11:53
-
1253
23억의 무게감이란…만년 꼴찌 이적→커리어로우→개인훈련 자청, 해설위원 출신 초보 감독 안
24-12-31 02:21:54
-
1252
제주항공 참사에 프로배구 올스타전 취소, 아이스클라이밍 대회는 연기
24-12-31 02:19:27
-
1251
'괜히 보냈나...' 맹공 퍼부은 레오, 복잡미묘한 오기노 감독 마음, '9연승 1위 현대
24-12-31 02:17:09
-
1250
KOVO "국가애도기간 개최 어려워"...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여파 올스타전 전면 취소
24-12-31 02:15:18
-
1249
대한항공, 요스바니 복귀에 무게…아시아쿼터도 '교체' 검토 중
24-12-31 02:13:28
-
1248
내일이 더 기대되는 유기상, LG 8연승의 중심
24-12-30 11:48:32
-
1247
심상치 않은 '그리스 괴인' 아데토쿤보, 트레이드 삼박자 갖춘 휴스턴. 美 ESPN
24-12-30 11:4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