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과 동갑' 살라 폼 미쳤다! 8시즌 연속 20골+벌써 공격P 30개 돌파
2024-12-30 11:45:04 (1달 전)
리버풀은 3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24~2025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원정에서 5-0으로 대승했다. 리그 3연승을 이어간 리버풀은 승점 45(14승3무1패)로 선두를 내달렸다.
승리 일등 공신은 1골 2도움을 올린 살라였다. 살라는 2-0으로 앞선 전반 44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왼발 땅볼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후반 39분 역습 상황에서는 폭풍 드리블 뒤 절묘한 침투 패스로 디오고 조타의 골을 도왔다.
살라는 8시즌 연속 20골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2017년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살라는 2017~2018시즌부터 지금까지 8시즌 연속 20골을 넣었다.
또 다른 진기록도 나왔다. 축구 통계 매체 '옵타'에 따르면 살라는 EPL 최초로 단일 시즌 8경기에서 골과 도움을 모두 기록한 선수가 됐다.
살라의 올 시즌 경기력은 무서울 정도다. EPL 17골 13도움으로 리그 공격포인트 30개를 돌파했다. 컵대회 1골,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2골4도움까지 합치면 공격포인트는 총 36개다.
지난 시즌부터 이적설이 돌았던 살라는 리버풀과 재계약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스포츠 전문 '커트오프사이드'는 지난 26일 "리버풀과 살라가 합의에 도달했다. 새로운 계약이 곧 발표될 것이다"라며 "살라는 2028년까지 리버풀에 남는다. 구단은 공식 확인만 기다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살라가 떠나면 그를 대신할 선수를 영입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라며 "그에게 장기계약을 제안하지 않는 것은 분명 큰 실수일 것이다. 살라는 올 시즌이 끝나면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리버풀이 레전드 대우를 확실하게 약속한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은 살라의 잔류를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의 천문학적 이적료도 거절한 바 있다. 최근 '미러'는 "살라의 재계약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SPL)에도 영향을 줄 것이다"라며 "작년 여름 리버풀은 알 이티하드의 1억 5000만 파운드(약 2720억 원) 규모의 입찰을 거부했다"고 설명했다.
- 더 벌어지면 힘든 현대건설, 연패 탈출 시급한 정관장…갈 길 바쁜 두 팀의 5R 대결, 누 N 25-02-07 13:04:33
- '오심 인정' 심판에 엄지 척, '따봉' 외친 브라질 출신 감독...하지만 의미가 달랐다 N 25-02-07 13:04:06
- 4년 만에 흥국 컴백, 31살 리베로 투혼에…"무릎 통증 안고 뛰지만, 끝까지 잘할 것 N 25-02-07 13:03:20
- ‘레전드 조던’ 이름에 먹칠한 아들의 입장은?···‘음주운전· 마약소지’ 마커스 “사생활 N 25-02-07 13:02:32
- [NBA] '커리가 직접 설득했으나...' 듀란트는 끝까지 골든스테이트행 거부 N 25-02-07 13:01:36
-
225
"민재형-케인보다 돈 더 줘"→"너 그냥 나가!"...FA 임박하자 대반전 소식
24-10-17 07:06:55
-
224
BBC '韓 축구선수 황의조, 불법 촬영 사과했다' 英 유력지 집중보도...
24-10-17 07:05:28
-
223
'강간 혐의'로 시끌시끌한 음바페+PSG, 법정 공방 결과 나온다... 25일 예정
24-10-17 04:53:28
-
222
'재계약 없다' 손흥민, 바르셀로나와 협상 중 "단장·감독 모두 원한다"
24-10-17 04:51:57
-
221
"우리 모두 축구 사랑하잖아요"...'5년 만 대표팀 복귀' 이승우, 이라크전 소감 남겼다
24-10-17 03:34:02
-
220
[파이널A MD] '홍명보 대체→1위 탈환' 김판곤 감독
24-10-17 03:32:11
-
219
2차전 다저스 무너뜨린 린도어, 한때는 그도 다저스 유니폼 입을 뻔 했다
24-10-17 03:28:51
-
218
'사돈 남말 하네!' 로드리게스 "양키스, 너무 쉽게 WS 진출할 것" 클리블랜드 '무시'
24-10-17 03:27:57
-
217
‘26타석 만에 PS 첫 홈런’ 저지, 가을야구 부진도 웃어넘긴 이유 “수 많은 레전드
24-10-17 03:26:49
-
216
오타니 1번타자 실격론 부상, 로버츠 감독 “조금 우스꽝스럽다”
24-10-17 03:25:16
-
215
오타니 시즌 50호 홈런볼, 경매시장서 27억원 돌파…오는 23일 종료
24-10-17 00:54:52
-
214
"본즈-저지와 비교마라", "라인업은 내 소관 아니다"...오타니 '타순 논란'
24-10-17 00:53:35
-
213
정우주는 '아직'이지만…이글스파크에 뜬 루키 부대에 사령탑 "스카웃 잘했다" 미소, 왜?
24-10-17 00:51:21
-
212
선수협, 10개 구단 선수단 및 현장 직원에 기능성 스포츠 드로우즈 1500세트 지원
24-10-17 00:49:51
-
211
"반드시 인천으로 돌아오겠다" 했는데… 수술대 오르는 추신수, 훗날 감독으로 돌아올 수 있
24-10-17 00:48:36
-
210
'무릎 부상' 구자욱이 떠났다, 돌아오기 위해…혹시 모를 PO 5차전 혹은 KS 위해
24-10-17 00:46:17
-
209
5년 4개월 만에 돌아왔다 12번째 A매치 출전 이승우 너무 오랜만이어서 빨리 뛰고 싶었다
24-10-16 12:47:54
-
208
"오현규, 손흥민 없어도 완벽했던 이유" ESPN 한국 공격수 존재감 극찬
24-10-16 12:44:28
-
207
5년 4개월 만에 대표팀 돌아온 이승우…"꾸준히 대표팀 올 수 있도록 하겠다"
24-10-16 12:42:46
-
206
'바레인전 시간끌기 승리 실패' 신태용호 인니, 중국전 패배도 더욱 아쉽다
24-10-16 12:40:53
-
205
한국축구, 북중미 월드컵 진출 가능성 ‘99.5%’…B조 압도적 1위 올랐다
24-10-16 12:39:18
-
204
맨유, ‘절약’을 위해 퍼거슨과의 앰버서더 계약 종료 예정…“30억 아끼려고”
24-10-16 09:31:51
-
203
'김민재 괴롭힌' 악명의 감독, HERE WE GO!…투헬 잉글랜드 지휘봉
24-10-16 09:30:16
-
202
손흥민, 바르셀로나 이적해서 무관 탈출? "FA 스타의 상황 주시...토트넘
24-10-16 09:27:50
-
201
1억달러 호가하던 김하성, 반토막 계약?…관건은 어깨 상태와 복귀시점
24-10-16 02:2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