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핵심 매물' 김하성, "양키스와 다저스의 러브콜 받을 것" 美 매체
2024-12-26 15:23:44 (1달 전)
FA 시장의 주목받는 내야수 김하성(29)이 뉴욕 양키스와 LA 다저스 등 빅마켓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양키스와 다저스 모두 김하성을 차기 시즌 전력 보강의 핵심 카드로 보고 있어 그의 거취가 이번 스토브리그의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매체 '스포팅 뉴스'는 26일(한국시간) "양키스가 글레이버 토레스의 대체자로 김하성 영입을 고려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후안 소토를 잃은 양키스가 남은 전력 공백을 메우기 위해 모든 가능성을 모색 중"이라며 "김하성은 내야 전 포지션 소화 능력과 골드글러브급 수비력을 갖춘 최적의 선수"라고 평가했다.
또한, 양키스는 김하성이 6번이나 7번 타선에서 활약하며 수비에서 안정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매체는 "김하성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4년 2,800만 달러의 계약을 마쳤으며 이번 FA 시장에서 비슷한 금액으로 2년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뉴욕 지역 매체 '엠파이어 스포츠 미디어' 역시 김하성을 "양키스가 필요로 하는 스피드와 수비력을 제공할 선수"로 평가하며 그의 영입을 지지했다.
김하성의 이름은 아메리칸리그 최고 명문 양키스뿐만 아니라 월드시리즈 우승팀 다저스와도 연결되고 있다. '디 애슬레틱'의 켄 로젠탈은 "다저스가 FA 외야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대안으로 김하성을 포함한 다양한 옵션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로젠탈은 "김하성은 내야 유틸리티 능력을 겸비한 선수로 건강이 회복된다면 다저스가 놓치기 힘든 자원"이라며 그의 다저스행 가능성을 언급했다. 만약 김하성이 다저스와 계약한다면, 베츠-오타니 쇼헤이-프레디 프리먼으로 이어지는 초호화 라인업에 합류하게 된다. 또 WBC에서 호흡을 맞췄던 토미 에드먼과 한 팀에서 재회할 수도 있다.
FA 시장에서 양키스와 다저스 같은 빅마켓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김하성이 과연 어느 팀을 선택해 새로운 도전에 나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 '막심 21득점' 삼성화재, 3연패 탈출…3-0으로 한국전력 완파 N 25-01-28 18:08:16
- 도로공사, 3-0 셧아웃 승으로 5위 도약…IBK는 4라운드 전패이자 7연패 N 25-01-28 18:07:34
- '충격의 7연패' IBK기업은행, 봄배구 강력후보의 좌절…도로공사 5위 점프 N 25-01-28 18:07:10
- '행복 버튼' 누른 정관장, 3연승으로 탈꼴찌 성공…소노는 리그 최하위로 N 25-01-28 18:06:33
- '나이든 금쪽이가 바로 여기 있었네' 태업+떼쓰기 일삼던 마이애미 최고연봉자 버틀러 N 25-01-28 18:05:59
-
461
전처와 아내가 함께, 6남 1녀도...남다른 다르빗슈의 '행복한 일주일'
24-10-29 12:25:34
-
460
'믿기질 않네' WS 122년 최초 역사 사나이 또 터졌다!→이러면 WS 연속 홈런 신기록
24-10-29 12:23:59
-
459
'무리뉴'보다 더 심한 감독이 왔네...1-5 완패 경기서 선수와 몸싸움
24-10-29 12:07:50
-
458
'벨링엄이 이상하다'... 아직까지도 무득점→"이제 작년 포지션이었던 공격형 미드필더로 돌
24-10-29 12:04:49
-
457
'게르트 뮐러 상' 해리 케인의 레알 마드리드 저격?! "음바페 불참 이유 몰라, 나는 참
24-10-29 11:55:37
-
456
이럴 수가! '손흥민은 바르셀로나의 깜짝 목표'...868억 측면 윙어 대신 이적료 0원으
24-10-29 11:48:59
-
455
비니시우스 수상 불발 “팀킬 때문에”···벨링엄·카르바할 등에 표 분산 ‘로드리 반사 이익
24-10-29 11:43:40
-
454
맨유, 텐 하흐 경질 이유 있었네…1400억 FW 적극 추천→'방출대상 1호' 추락
24-10-29 08:29:15
-
453
비니시우스가 아니었네? 발롱도르 위너는 로드리…1990년대생 첫 수상자
24-10-29 08:27:33
-
452
빌트 이어 '신종억까' "韓 센터백 김민재, 낮잠 자고 있었다"
24-10-29 07:32:17
-
451
"토트넘 충격패 원인으로 손흥민 부재"
24-10-29 07:30:25
-
450
‘NBA 직행+연봉 5억 엔 선수의 등장’
24-10-29 07:28:37
-
449
[SW비하인드] 뜨거운 눈물…삼성 형님들 “미안해” 그리고 “고마워”
24-10-29 04:45:05
-
448
에드먼은 올 시즌 도중 다저스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이적 선수다.
24-10-29 04:44:31
-
447
LA 다저스의 한국계 에드먼의 재발견…월드시리즈서 안타 ‘펑펑’
24-10-29 04:42:55
-
446
'야구 방불케 한 역대급 벤치 클리어링' 노팅엄X첼시, 결국 '억대 벌금' 엔딩
24-10-29 04:39:13
-
445
이럴 수가! '46표 vs 45표' 단 한 표 차에 자동차 주인 엇갈렸다…'
24-10-29 02:31:48
-
444
로버츠 감독 “오타니 WS 3차전 나온다…어깨 점점 나아져”
24-10-28 12:32:11
-
443
"이제 커리어 시작" 누가 트레이드 실패라 했나, 거포 유망주 주고 받은 파이어볼러…70G
24-10-28 12:31:04
-
442
"내년엔 2군 감독을 생각했는데..." 염갈량은 '이호준 감독 수업' 2탄도 준비했었다.
24-10-28 12:29:26
-
441
'늘 잠실서 우승 확정' KIA, 37년 만에 광주서 축포 터뜨릴까
24-10-28 12:27:49
-
440
"한국에서 수비 최고, LG 데려오자 했는데" NC에 이런 선수가? 이호준 감독 벌써 머리
24-10-28 12:26:46
-
439
"강등권 팀인데…" 손흥민 못뛰니 충격적인 결과 "우리가 못했다" 인정, 토트넘 팰리스에
24-10-28 12:07:52
-
438
'이강인 가짜 9번 안 먹혀' 보란듯이 2연속 선발 출전 → 킬패스 작렬…PSG, 마르세유
24-10-28 11:56:51
-
437
"양민혁 빅클럽 구애 거절, 역시 亞 최고 유망주" 英도 '환상 중거리포' 반했다... "
24-10-28 11:5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