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의 몰락", "팬들의 눈물" 천장에 물 새고, 쥐떼 들끓는 맨유 '꿈의 구장'
2024-12-24 15:12:51 (2달 전)
![](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4/12/24/2024122501001521500245531_20241224125418266.jpg?type=w64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꿈의 구장' 올드 트래포드에 누수 현상이 발생하고 쥐떼가 들끓는 등 문제가 끊이질 않고 있다. 여기에 올시즌 팀성적까지 최악으로 치닫고 있어 절망적인 연말을 맞이한 상태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4일(현지시각) "올드 트래포드가 쥐떼의 습격을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조사관들이 1층 기업 스위트룸과 중앙 홀의 팬들에게 음식을 판매하는 키오스크에서 쥐가 활동한 증거가 발견됐다"며 "영국 식품 위생국은 맨유의 식품 위생 등급을
![](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4/12/24/2024122501001521500245532_20241224125418270.jpg?type=w647)
별 4개에서 2개로 낮추고 개선할 것을 명령했다"고 전했다.
맨유 측은 이와 관련해 "올드 트래포드 전역에서 강력한 방역 시스템을 시행하고 있다"며 "모든 케이터링 구역에서 매주 여러 차례 점검을 실시하며 음식이 보관, 준비, 제공되는 모든 곳에서 높은 수준의 위생과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엄격히 조치하고 있디"고 밝혔다.
![](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4/12/24/2024122501001521500245533_20241224125418276.jpg?type=w647)
지난 1910년 개장한 올드 트래포드는 낙후된 시설 탓에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지난 22일(한국시각)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본머스와의 홈 경기에서 3-0으로 패한 후 후벤 아모림 감독의 기자회견 당시 천장 틈새에서 물이 떨어지는 영상이 공개되는 등 누수 문제도 발생한 바 있다.
당시 더선은 "천장에서 물이 새기 시작하면서 인터뷰가 중단됐다. 이 누수 현상은 공연장에 있던 미디어의 카메라에 포착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됐다"고 전했다.
이를 본 팬들은 SNS를 통해 "클럽의 몰락에 천장도 울고 있다", "팬들의 눈물이다" 등 안타까움을 표했다.
-
더 벌어지면 힘든 현대건설, 연패 탈출 시급한 정관장…갈 길 바쁜 두 팀의 5R 대결, 누 N 25-02-07 13:04:33
-
'오심 인정' 심판에 엄지 척, '따봉' 외친 브라질 출신 감독...하지만 의미가 달랐다 N 25-02-07 13:04:06
-
4년 만에 흥국 컴백, 31살 리베로 투혼에…"무릎 통증 안고 뛰지만, 끝까지 잘할 것 N 25-02-07 13:03:20
-
‘레전드 조던’ 이름에 먹칠한 아들의 입장은?···‘음주운전· 마약소지’ 마커스 “사생활 N 25-02-07 13:02:32
-
[NBA] '커리가 직접 설득했으나...' 듀란트는 끝까지 골든스테이트행 거부 N 25-02-07 13:01:36
-
339
[NPB] 스가노 무너트린 요코하마, 9회 역전극으로 7년만의 일본시리즈 진출
24-10-22 01:41:09 -
338
이럴려고 다저스 왔다! 오타니 WS 진출…'계약금 분할 수령' 큰 그림은 적중
24-10-22 01:40:09 -
337
‘6회초 1-0’ 삼성은 왜 승리 인정받지 못했나 [YOU KNOW]
24-10-22 01:08:06 -
336
김민재 이혼소식 독일까지 일파만파…뮌헨팬들 “경기력에는 지장 없길”
24-10-22 01:04:33 -
335
'과감한 투자' 신한은행, 일단 '구슬은 서 말'
24-10-21 12:39:14 -
334
[NBA] 레이커스가 버린 유망주...시카고와 정식 계약 체결
24-10-21 12:37:03 -
333
‘한국계’로 지난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한국 야구대표팀에 발탁된 토미 에드
24-10-21 12:34:36 -
332
'김하성은 괜찮을까?' 에이전트 보라스, 또 해고 당했다…올해만 벌써 두 번째!
24-10-21 12:30:42 -
331
"7억 달러 줘야죠!" 오타니급 계약 또 있을까 했는데…
24-10-21 12:28:47 -
330
텐 하흐 '무책임' 충격 발언!…"몇 년 걸릴지 몰라, 맨유처럼 기대치 높은 클럽 봤어?"
24-10-21 12:21:06 -
329
황희찬 없는 울버햄튼, 감독 잘리게 생겼네...'충격의 6연패+꼴찌 탈출 실패'→VAR에
24-10-21 12:16:58 -
328
"KIM과 나는 욕받이였지" 우파메카노 슬픈 고백, 이러는 이유 있다…김민재 평점 또 3점
24-10-21 12:11:41 -
327
토트넘 범인 잡았다! → 본인도 인정할 것.. '그 교체가 경기를 바꿨다. 어쩌면 시즌을'
24-10-21 12:05:51 -
326
맨시티 독주 막는다, 리버풀 'EPL 1위' 질주... 살라보다 더 잘한 '깜짝 스타' 맹
24-10-21 12:02:41 -
325
모두가 바라는 '꿈의 매치', "양키스는 다저스를 원한다"
24-10-21 06:38:48 -
324
"김민재, 나처럼 많은 비판 받았지만" 파트너까지 인정했다…"같이 뛰는 거 잘 맞아,
24-10-21 06:33:22 -
323
류현진과 함께했던 괴수의 아들이 토론토에 뼈를 묻는다?
24-10-21 06:06:18 -
322
이대로 '4450억 먹튀'로 남나 했는데... CS 4홈런 '대반전', ML 15년
24-10-21 06:04:50 -
321
'충격' 美 언론, "다저스 커쇼, 선수옵션 거부하고 FA 될 수 있다"
24-10-21 06:03:31 -
320
오타니, 같은 상황이 발생한다면 이번엔 고(GO)…생사의 책임은 다저스가 진다
24-10-21 05:59:40 -
319
양키스 월드시리즈 이끈 ‘3억 달러 욕받이’
24-10-21 05:58:35 -
318
슬롯볼 미쳤다! ‘살라 1골 1도움’ 리버풀, 첼시에 2-1 승→공식전 7연승+리그 선두
24-10-21 03:38:12 -
317
젠지, FLY와 풀세트 혈투 끝에 월즈 4강 진출
24-10-21 02:37:29 -
316
‘돌아온 캡틴’ 박지성과 응원가로 화답한 6만 4천 명의 팬
24-10-21 02:36:05 -
315
"오타니 뇌정지 온 것 같았다" 로버츠 한마디에 뉴욕 언론도 깜짝 "잔인할 정도로 솔직했다
24-10-20 12:4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