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를 수렁으로 밀어 넣는다...영입 타깃 900억 특급 M
2024-12-22 17:17:08 (2달 전)
![](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4/12/22/0002215916_001_20241222154810199.jpg?type=w64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맨체스터 시티의 영입 대상인 에데르송을 노리고 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20일(한국시간) “에데르송은 맨유가 중앙 미드필더 포지션에서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는 이름 중 하나다”라고 전했다.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에데르송은 강한 체력으로 왕성한 활동량을 자랑하는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다. 공격을 전개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수비 시에는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뒷공간을 막는다. 에데르송은 이탈리아 세리에 A 정상급 자원으로 성장했다.
2022년 1월 이탈리아 살레르니타나에 입단한 에데르송은 2021/22시즌 후반기에 공식전 15경기 2골 1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이후 2022년 7월 아탈란타로 이적하며 활약을 이어갔다. 에데르송은 2022/23시즌 37경기 1골 1도움으로 팀의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 시즌 에데르송의 기량은 한 단계 발전했다. 에데르송은 2023/24시즌 53경기 7골 1도움으로 아탈란타 중원의 기둥으로 등극했다. 아탈란타는 에데르송 덕분에 역사상 첫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거머쥐었다.
![](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4/12/22/0002215916_002_20241222154810236.jpg?type=w647)
![](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4/12/22/0002215916_003_20241222154810260.jpg?type=w647)
이번 시즌에도 22경기 2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에데르송은 맨시티와 연결되고 있다. 맨시티는 핵심 자원 로드리를 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잃은 뒤 부진의 늪에서 허덕이고 있다. 맨시티는 최근 12경기에서 단 1승(2무 9패)에 머물러 있다.
맨시티는 로드리의 대체자로 에데르송을 고려하고 있지만 변수가 발생했다. 맨유가 에데르송 영입전에 뛰어든 것이다. 플레텐베르크는 “일부 의사 결정권자들은 에데르송의 능력을 완전히 확신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다만 맨유가 에데르송 영입을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일지는 지켜봐야 한다. 플레텐베르크는 “구단 내에서 아직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기에 구체적인 협상은 진행되지 않았다. 하지만, 필요한 모든 정보를 수집하고 여러 차례 그를 스카우트했다”라고 전했다. 에데르송과 아탈란타의 계약에는 6,000만 유로(한화 약 907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다.
![](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4/12/22/0002215916_004_20241222154810282.jpg?type=w647)
![](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4/12/22/0002215916_005_20241222154810305.jpg?type=w647)
-
토트넘 너무하네, 손흥민 그냥 안 보내준다→"이적료 400억 받아야"... 결국 사우디뿐인 25-02-11 23:53:03
-
"화가 나서 그랬나"…외국인 에이스의 짜증, 30득점 고마운데 '줄부상 악재' 현대건설 근 25-02-11 23:51:49
-
[ACLE 리뷰] '졌지만 웃었다' 광주, 산둥 원정 1-3 패배...창단 최초 16강 진 25-02-11 23:47:07
-
'UCL 우승 5회' 한때 월클이었는데...노쇠화로 방출 확정 "브라질 임대 이적 가능" 25-02-11 23:46:17
-
‘충격!’ 캡틴 SON, 결국 토트넘과 헤어지나···“선수단 개편 고려하는 토트넘, 손흥민 25-02-11 23:42:54
-
8
"나를 향한 왜곡된 비판, 사실 축구를 그만 둘 생각이었습니다"...'1110억' FW의
24-10-07 13:11:33 -
7
'골골골골골골' 알리 넘고 케인과 어깨 나란히 했는데...'끔찍한 패배'에 빛바랜 '역대급
24-10-07 13:08:25 -
6
'벤투'가 극찬한 이유 있었네...'PL 영 플레이어' 제치고 5대 리그 기회 창출 1위
24-10-07 13:04:52 -
5
기둥뿌리 다 뽑힌다! '에이스-주장' 모두 떠날 위기→EPL 판도 뒤집을 '초대형 이적'
24-10-07 13:01:17 -
4
토트넘 감독, 충격의 역전패 후 실망감 표출... "손흥민 그립냐고? 그건 아니다"
24-10-07 12:58:03 -
3
'네덜란드 무대 평정 시작됐다' 황인범, 마침내 페예노르트에서 데뷔골 폭발...리그 7경기
24-10-07 12:53:10 -
2
'김민재 때문에 비겼어'…골 넣었는데 '뮌헨 3-3 무승부' KIM 황당 책임론
24-10-07 12:50:54 -
1
“동갑내기 만세”… 황인범은 데뷔골, 김민재는 시즌 1호골
24-10-07 12:4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