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버츠'에서 '돈버츠'로! 로버츠 다저스 감독, 카운셀 4천만 달러 넘나?
2024-12-20 10:15:33 (2달 전)
![](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4/12/20/202412200649000640391b55a0d561182356130_20241220065009467.png?type=w647)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이 '돌버츠'에서 '돈버츠'가 된다.
MLB닷컴에 따르면 다저스는 로버츠 감독과의 연장 계약을 할 방침이다. 로버츠 감독의 현 계약은 2025시즌으로 끝난다.
로버츠 감독은 9년 동안 다저스를 정규 시즌 851승 506패 기록으로 이끌었다. 그의 통산 승률 .627은 최소 1,000경기 이상 감독직을 수행한 사람 중 역대 최고다.
2015년 11월 다저스의 감독으로 임명된 그는 2016년 내셔널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 진출했다.
2017년에는 월드시리즈까지 올랐으나 '사인 훔치깁' 논란을 일으킨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패했다.
2018년에도 월드시리즈에 올랐으나 보스턴 레드삭스에 졌다.
그러나 그는 그해 12월 다저스와 4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초미니 체제로 열린 2020년 로버츠는 다시 월드시리즈에 진출, 탬파베이 레이스를 꺾고 기어이 정상에 올랐다.
그리고 4년 후인 2024년 월드시리즈에서 뉴욕 양키스를 일축하고 또 우승했다.
이제 관심사는 로버츠가 얼마에 계약하느냐다.
시카고 컵스는 2024시즌을 앞두고 크레이그 카운셀감독과 5년 4천만 달러에 계약했다.
카운셀 감독이 받는 연봉은 평균 800만달러로 역대 메이저리그 감독 사상 최고액이다.
2015년 밀워키 브루어스 사령탑에 오른 카운셀 감독은 9시즌 동안 707승 605패를 기록했다.
이 기간 3차례 지구 우승을 차지했고 5차례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그러나 컵스를 맡은 2024년 그는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두 차례나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한 로버츠 감독이 연평균 800안 달러는 물론 총액에서도 카운셀 감독을 넘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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