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초대박! '36골 21도움' 기록하니 '1965억' 가치 대폭 상승...
2024-12-17 11:05:35 (2달 전)
출전 기회를 보장받자 제대로 폭발 중이다.
축구 이적시장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6일(한국시간) "콜 파머의 가치가 4,000만 유로(약 604억 원) 올랐다"라고 전했다. 매체가 설정한 파머의 기존 가치는 9,000만 유로(약 1,361억 원)였지만, 맹활약을 통해 가치가 대폭 상승했다. 그리고 파머의 현재 가치는 무려 1억 3,000만 유로(약 1,965억 원)다.
파머는 지난 시즌부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새로운 스타로 떠올랐다. 맨체스터 시티 성골 유스인 파머는 어린 나이에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1군에 합류했다. 파머의 재능을 알아본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요청이 있었다. 그는 남다른 축구 센스와 날카로운 왼발 킥 등 다양한 능력을 갖춘 유망주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파머는 1군에서 많은 기회를 얻지 못했다. 이미 맨시티에는 날고 기는 선수들이 즐비했고, 출전할 때마다 이따금 번뜩이는 모습을 보였지만 재능을 펼치기엔 턱없이 기회가 부족했다.
이에 파머는 작년 여름 새로운 도전을 택했다. 첼시가 그에게 관심을 보였고, 파머 영입에 4,000만 파운드(약 730억 원)를 투자했다. 파머는 첼시에서 더 많은 기회를 얻을 것으로 판단했고, 결국 첼시를 선택했다.
그리고 파머의 이 선택은 적중했다. 파머는 지난 시즌 모든 대회 48경기에 출전해 25골과 15도움을 기록하며 단숨에 첼시의 에이스로 거듭났다. 이어 이번 시즌에는 총 18경기에 나서 11골 6도움을 쌓았다. 파머는 첼시에서만 현재까지 무려 36골 21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러한 활약에 따라 그의 가치가 대폭 상승했다. 첼시 입장에선 흐뭇할 따름이다. 파머 영입에 투자한 4,000만 파운드를 유로로 환산하면 4,827만 유로(약 729억 원) 정도인데, 현재 파머의 가치는 이 금액을 가볍게 뛰어넘는 1억 3,000만 유로다. 첼시 입장에서는 구단 역사상 최고의 영입 중 하나로 평가할 수도 있다.
- '빗장수비' LG, 파죽의 5연승…골밑엔 마레이, 외곽엔 유기상·양준석 24-12-23 11:38:31
- 'Here We Go' 기자가 말했다 "맨유 무조건 떠난다"…사우디 관심 받고 있다 24-12-23 11:37:14
- '레드카드' 꺼내들게 한 신경전…"알리가 먼저 조롱" VS "레오 도발 불필요 했다" 24-12-22 09:46:29
- 소노, 프랑스 출신 '알파 카바'로 1옵션 외국 선수 교체…분위기 반전 노린다! 24-12-17 11:07:40
- ‘바르셀로나 초대형사고 터졌다!’ 특급스타 라민 야말 발목부상, 3-4주 아웃 24-12-17 11:07:03
-
89
'15경기' 만에 경질 당한 루니 맞나?...9월 '이달의 감독' 후보 등극
24-10-11 16:51:24
-
88
손흥민, 10년간 164골 넣었는데…토트넘 "SON과 1년만 계약 연장"
24-10-11 16:50:08
-
87
대표팀 탈락 보약 됐네’ 10대 아이콘 양민혁 2차 성장, 파이널 앞둔 강원FC 웃는다
24-10-11 16:48:42
-
86
4승 1무’ 충남아산 김현석, 9월 이달의 감독상
24-10-11 16:47:17
-
85
'2000년대생 듀오'의 비상…홍명보호, 승리 만큼 값진 소득 얻었다
24-10-11 16:45:29
-
84
日매체, 홍명보 용병술 주목 "배준호·오현규 동시 교체가 추가골 만들어"
24-10-11 16:37:21
-
83
이영표 “이라크, 최근 7경기 6승1무···최종예선 가장 중요한 일전”
24-10-11 16:20:27
-
82
몸값 비싼데 성적 왜 그래?"… 일본 기자 조롱에 발끈한 만치니
24-10-11 16:19:08
-
81
'신태용 분노 폭발'...들끓는 인니 여론 "AFC 회장이 바레인 국적이기에 편파 판정 나
24-10-11 16:17:50
-
80
'반 니스텔루이, 호날두 울렸었다'... 호날두 아버지가 돌아가신 순간에 말다툼→펑펑 운
24-10-11 12:47:00
-
79
'도핑 위반' 포그바, 새로운 팀 찾았다! '前 맨유 동료' 그린우드 있는 마르세유 입단
24-10-11 12:43:23
-
78
'맨시티 입단 예정이었는데'... 1172억 미드필더, 휴대폰까지 버렸다→"PL 평생 출전
24-10-11 12:29:20
-
77
"떠나기로 결정한 이유? 감독은 절 신뢰하지 않았습니다"...'13년' 인연 끝낸 이유
24-10-11 12:19:22
-
76
'164골-86도움-3억 3500만원' 손흥민, '연장계약 추진' 토트넘 결국 기대 없는
24-10-11 12:11:22
-
75
'10년 헌신' 손흥민에 레전드 대우는 무슨...토트넘, 재계약 없다→1년 연장 발동 유력
24-10-11 07:25:53
-
74
‘이대호 동료였던’ 前 오릭스 마무리 기시다, 오릭스 새 감독 됐다
24-10-11 05:28:33
-
73
'주니치 퇴단' NPB 통산 139홈런 슬러거, 일본 잔류 유력 '4개 팀 협상 중'
24-10-11 05:27:18
-
72
‘린도르 만루포’ 뉴욕 메츠, 9년 만에 CS
24-10-11 05:25:46
-
71
MLB 메츠, 필리스 꺾고 NLCS행
24-10-11 05:24:38
-
70
'4386억' 역대 최고액 日 투수의 대굴욕… 다저스, 돈을 이렇게 썼는데 선발 고민이라니
24-10-11 01:56:55
-
69
"중국 축구, 희망 못 찾았다"…日 언론, '3연패' 무너진 만리장성 행보에 관심
24-10-11 01:55:02
-
68
흥국생명, ‘PINK BEAT’ 출정식 개최…김연경 “시즌을 힘차게 시작할 에너지 얻었다”
24-10-10 14:15:24
-
67
이태호, 포르투갈 리그 입성…갑작스러운 결정 아니었다, 꾸준히 꿈꿔온 열정의 결실
24-10-10 14:03:18
-
66
은퇴 고민→KB서 라스트 댄스'...국대 출신 MB는 자신을 믿어준 팀에 보답하고자 한다
24-10-10 14:01:49
-
65
이다영, 그리스 배구리그서 연말까지 뛴 뒤 내년 1월 미국행
24-10-10 14:0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