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포함' PSG 펄스 나인 실패…'수비수 하키미가 공격수 적임자' 대혼란
2024-12-09 10:01:12 (22일 전)
득점력 부재로 고전하고 있는 파리생제르망(PSG)이 수비수 하키미를 공격수로 기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주목받고 있다.
프랑스 매체 풋볼은 8일 '하키미가 새로운 펄스 나인으로 기용되어야 한다. 이강인, 아센시오, 뎀벨레 등 루이스 엔리케가 펄스 나인으로 기용한 선수가 너무 많다. 다음 선수 펄스 나인 후보로는 하키미가 고려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PSG는 3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하고 있다. 하키미는 드리블로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선수다. 하키미를 센터포워드로 기용해야 한다. 하키미는 PSG에서 유일한 월드클래스'라며 'PSG의 모든 선수들이 퇴보한 것 같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만의 잘못은 아니다'고 주장했다.
PSG는 최근 3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을 겪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 낭트, 옥세르를 상대로 치른 3경기에서 1골에 그쳤다. 최근 3경기 중 프랑스 리그1 강등권에 머물고 있는 낭트를 상대로 1골을 기록했고 바이에른 뮌헨과 옥세르를 상대로는 무득점에 그쳤다.
PSG는 7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옥세르에 위치한 스타드 드 라베 데샹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랑스 리그1 1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득점없이 0-0으로 비겼다. 이강인은 옥세르전에서 펄스 나인이 아닌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22분 두에와 교체되며 67분 동안 활약했다.
이강인은 옥세르전에서 선발 출전해 67분 동안 활약하며 두 차례 슈팅과 함께 두 차례 드리블 돌파에 성공했다. 이강인은 66번의 볼터치와 함께 패스 성공률 85%를 기록했고 네 차례 키패스도 선보이며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유럽축구 통계매체 소파스코어는 이강인에게 평점 7.9점을 부여했고 이강인은 옥세르전에 출전한 PSG 공격진 중에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프랑스 현지 매체는 이강인의 옥세르전 활약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프랑스 매체 풋메르카토는 이강인의 옥세르전 활약에 대해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이강인을 질책한 것을 이해할 수 있다. 이강인은 PSG가 원했던 옥세르 수비 불균형을 가져오지 못했다. 영향력이 충분하지 않았다'고 언급하며 평점 4점을 부여했다.
프랑스 매체 90min은 '이강인은 옥세르전에서 득점하지 못했지만 유럽축구연맹(UEFA)으로부터 퇴장 징계를 받은 뎀벨레를 대신해 잘츠부르크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도 선발 출전할 것이다. 이강인은 두 차례 슈팅을 제외하면 별 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뎀벨레보다 훨씬 더 불안정했다'는 뜻을 나타냈다. 이 매체는 이강인에 대해 평점 3점을 부여하며 혹평했다.
- 내일이 더 기대되는 유기상, LG 8연승의 중심 N 24-12-30 11:48:32
- 심상치 않은 '그리스 괴인' 아데토쿤보, 트레이드 삼박자 갖춘 휴스턴. 美 ESPN N 24-12-30 11:46:20
- 'SON과 동갑' 살라 폼 미쳤다! 8시즌 연속 20골+벌써 공격P 30개 돌파 N 24-12-30 11:45:04
- 황희찬, ‘시즌 2호골+2경기 연속골’ 터뜨린 뒤 제주항공 참사 피해자들 위해 묵념… N 24-12-30 11:44:15
- “KIM 시간 얼마 남지 않았다, 계약 못하면…” 김혜성 포스팅 마감 D-5 N 24-12-30 11:43:21
-
798
‘우타니-좌스넬’ LAD 최강 원투펀치? ‘천적 제거까지’
24-11-27 07:41:51
-
797
디애슬레틱 "김하성 MLB 샌프란시스코행 확신…단기 계약 전망
24-11-27 07:03:07
-
796
"한 시즌에 35~40골을 누가 넣어? 메시나 호날두도 아니고!"
24-11-26 12:02:03
-
795
'맨시티와 10년 동행이 이렇게 끝난다'... 더 브라위너, 맨시티와 협상 중단
24-11-26 12:00:19
-
794
토트넘 손흥민과 어쩜 이렇게 똑같나…리버풀, 레전드 살라 재계약 NO→"난 나갈 거 같다"
24-11-26 11:58:33
-
793
[오피셜] '토트넘 초비상' 포로가 팀킬했다... 잘못 착지해 쓰러진 비카리오
24-11-26 11:56:18
-
792
손흥민보다 더 심각한 살라…"난 1년 연장 옵션도 없어" 여름에 리버풀 떠난다 "은퇴는 X
24-11-26 11:54:15
-
791
182억원 거절하고 라이벌 이적일까, 구단 행사 불참한 FA…초비상 걸린 NPB 한신
24-11-26 05:42:07
-
790
오타니 안 잡은 에인절스, 위험한 '도박'...60이닝 잘 던진
24-11-26 05:40:43
-
789
"김하성, SF와 '배게계약' 후 장기계약 노릴 것" 디 애슬레틱 SF 담당 기자 주장..
24-11-26 05:39:32
-
788
MLB닷컴이 꼽은 30개 구단별 최적의 FA···김하성은 SF, 김혜성은 시애틀? 이유는?
24-11-26 05:38:29
-
787
라건아 없어 외로웠던 이현중, 기약 없는 황금세대
24-11-25 11:46:47
-
786
칼 앤써니 타운스 트레이드, 누가 웃을 것인가
24-11-25 11:45:11
-
785
14일 만에 A선수 훈련 복귀…소노 “패러다임 전환, MZ 이해하는 사령탑 선임”
24-11-25 11:42:46
-
784
'이런 대학생이 있나...' 벌써 양동근·NBA 가드와 비견되다니, "보석이 든 광석"
24-11-25 11:40:12
-
783
정관장 떠난 아반도, 아직도 새 소속팀 못 찾았다···현재 필리핀에서 개인 훈련 중
24-11-25 11:38:13
-
782
월드시리즈 6이닝 무실점 다저스 '우승 투수'가 양키스에 가나, "서로에게 이익"
24-11-25 08:20:41
-
781
日 야구 충격 소식…'구단 상징' 다나카, 라쿠텐 떠난다
24-11-25 08:19:08
-
780
"연봉 대폭 삭감 못받아들여!" 라쿠텐의 충격적인 다나카 방출, 대체 왜?
24-11-25 05:54:27
-
779
'손흥민, 리버풀 합류했다면 세상을 지배했을 것'…리버풀도 아쉽다
24-11-25 05:52:48
-
778
“투쟁심과 동료애를 간직하길” 세월과 싸우고 있는 이들에게, 이강원이 전하는 한 마디
24-11-24 11:17:02
-
777
'디펜딩 챔프' 현대건설, 흥국생명 9연승 저지할까
24-11-24 11:14:45
-
776
"너무 아쉽다. 아쉬움만 남는다" 외인 62득점 합작에도 역전패 어쩌나
24-11-24 11:13:33
-
775
'韓 배구 최초 두 포지션 국대' 한수지 은퇴 "후배들이 포지션 변경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24-11-24 11:12:05
-
774
'너 없이 못 살아' 홍삼 99즈의 뜨거운 우정, 지옥의 연패 탈출 원동력
24-11-24 11: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