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니 괜히 왔나...' 레스터, '김지수 결장' 브렌트포드에 1-4 대패...5G 무승
2024-12-01 08:11:01 (2달 전)
뤼트 반 니스텔루이 감독이 관중석에서 패배를 지켜봤다. 레스터 시티가 브렌트포드 원정에서 대패를 당했다.
레스터 시티는 1일 오전 12시(한국시간) 영국 브렌트포드에 위치한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3라운드에서 브렌트포드에 1-4 대패를 기록했다. 이날 패배로 레스터는 리그 5경기 무승(1무 4패)의 부진에서 탈출하지 못했다.
성적 부진으로 스티브 쿠퍼 감독을 경질한 레스터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 반 니스텔루이 감독을 선임했다. 이날 경기는 반 니스텔루이 감독이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본 가운데, 레스터는 3-4-2-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바디를 비롯해 아예우, 부오나노테, 수마레, 은디디, 오콜리, 토마스, 저스틴, 아페, 코디, 헤르만센을 선발로 투입했다. 브렌트포드는 4-2-3-1 포메이션을 사용했고, 루이스-포터, 샤데, 담스가르트, 음뵈모, 옌센, 위사, 노르가르드, 반 덴 베르, 콜린스, 피녹, 플레켄이 선발로 나섰다. 김지수는 명단에서 제외됐다.
선제골은 레스터가 만들었다. 전반 21분 바디의 도움을 받은 부오나노테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앞서갔다. 그러나 이후 브렌트포드의 화력이 폭발했다. 전반 25분 위사, 전반 29분과 추가시간 샤데가 연속골을 성공시키며 스코어는 3-1이 됐다.
후반에 브렌트포드가 쐐기골까지 터뜨렸다. 후반 14분 샤데가 득점포를 가동하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이후 레스터는 후반 19분 3장의 카드를 사용했고, 브렌트포드 역시 후반에 4장의 교체 카드를 통해 안정적으로 경기를 이끌었다. 결국 승자는 브렌트포드였다.
-
499
'충격과 공포' MSN 라인 11년 만에 '부활'…네이마르, 마이애미 360억 부동산 구매
24-11-01 16:34:08
-
498
'충격의 개막 6연패' 삼성, 21점 차 리드 못 지켜
24-11-01 06:14:45
-
497
"민호형 부럽죠, 근데 둘 다 우승 반지는 없어요"
24-11-01 05:01:38
-
496
"손흥민 스피드 떨어져, 1월에 당장 팔아야..." 英 '충격 주장'→갑자기 제기된 무용론
24-11-01 04:58:10
-
495
맨유 새 사령탑은 아모림 감독, 24시간 내 선임→'11월 중순' 업무 시작
24-11-01 01:41:41
-
494
"네일은 저비용 고효율 옵션 투수" 네일, 세인트루이스서 페디와 한솥밥?
24-11-01 01:40:50
-
493
뮌헨, 마인츠에 4-0 대승…그런데 "김민재 설득력 없을 정도로 출전 시간 많아"→"다이어
24-10-31 12:24:22
-
492
[EPL.1st] '버거운 일정에 부상자 속출' 사태, 카라바오컵 로테이션 뚝심 유지한 감
24-10-31 12:10:13
-
491
'레알이 아니었다'... '리버풀 성골 유스' 아놀드, 이강인과 호흡 맞출 준비 완료→"파
24-10-31 12:03:01
-
490
'충격 그 자체!' 김민재, '리버풀 레전드' 반 다이크와 한솥밥 먹는다?…"내년 여름 수
24-10-31 11:48:10
-
489
맨유, 텐 하흐 나가자마자 레스터에 대승! 판 니는 "팬들에게 싸우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24-10-31 11:44:43
-
488
“아직 결정된 것 없다” 아모림 감독, ‘맨유 사령탑’ 부임 질문에 신중한 입장···
24-10-31 04:16:30
-
487
‘토트넘 초비상’ 손흥민, 맨시티전도 못 뛴다···포스텍 감독 “많이 건강해졌다.
24-10-31 04:14:59
-
486
다저스 프리먼, '월드시리즈 6경기 연속 홈런' 대기록
24-10-31 04:12:59
-
485
무키 벳츠 방해한 양키팬, 출입금지 조치 없다
24-10-31 04:11:37
-
484
‘제국의 역습’ 시작되나… 양키스 첫승
24-10-31 04:10:29
-
483
30대 후반인데 100억 이상 최종 제시, 시장 열리기 전에 다년 계약 가능할까?
24-10-30 12:33:11
-
482
'미안해 정후 형!' 안방 우승 KIA, MVP 유력 21세 청년 김도영에 얼마 줄까?..
24-10-30 12:30:52
-
481
롯데가 웃었다… MVP 김민석 앞세워 ‘울산-KBO Fall League’ 초대 챔피언 등
24-10-30 12:29:34
-
480
현역 제대→5할대 타율 맹타…염갈량이 점찍었는데, 왜 1군에 못 올라왔을까
24-10-30 12:28:07
-
479
[단독] 민경삼 대표이사, '20년 인연' 인천 야구 떠난다…SSG, 인적 쇄신 돌입
24-10-30 12:26:51
-
478
'월드컵 열면 안되는 멍청한 한국...' 비난했던 맨유 레전드 "아모림?지단이 나은데?"
24-10-30 12:14:38
-
477
레알 마드리드 미쳤다! 1810억 첼시 클럽 레코드 출신 MF 영입 결단...1500억 장
24-10-30 12:06:40
-
476
'승승승무승승승승승' 콘테, 토트넘 저격했다…"나 떠나고 챔스 못 갔다, 토트넘으로 우승은
24-10-30 12:02:05
-
475
토트넘 손흥민 주중 맨시티전 '결장', 주말 애스턴 빌라전 '복귀'
24-10-30 11:5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