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7일' 나를 내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비수를 꽂는다...
2024-11-21 07:41:23 (3달 전)
![](/files/content/2024/11/thumb/1732142439_fc6799edb9c4ddad9c76.jp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뤄트 반 니스텔루이를 적으로 마주칠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0일(한국시간) "반 니스텔루이는 현 감독의 해고를 고려 중인 사우스햄튼에서 새로운 감독직 수락을 준비하고 있다. 그는 여전히 프리미어리그에 남길 원한다"고 보도했다.
![](/files/content/2024/11/thumb/1732142439_9bb8ac42b78e114f2ca1.jp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달 28일 에릭 텐 하흐 감독과 결별했다. 이후 발 빠르게 움직였고 스포르팅에서 젊고 유능한 지도자 루벤 아모림을 선임하는 데 성공했다.
다만 소속팀이 있던 아모림은 곧바로 맨유 합류가 어려웠다. 이에 맨유는 고심 끝에 수석 코치 역할을 맡고 있던 반 니스텔루이에게 임시 감독직을 제안했다.
![](/files/content/2024/11/thumb/1732142439_42183da3d6e378845afa.jpg)
반 니스텔루이는 정식 감독으로 승격될 가능성이 없는 상황에서 구단을 위해 지휘봉을 잡았다. 어려운 상황이었기에 '독이 든 성배'라는 여론이 주를 이뤘으나 반 니스텔루이는 총 4경기에서 3승 1무를 기록하며 위기를 극복해 냈다.
그럼에도 맨유는 반 니스텔루이의 자리를 허락하지 않았다. 신임 감독 아모림이 새로운 코치진을 구성하길 원함에 따라 구단 내 영향력이 지대한 반 니스텔루이와 결별했다.
![](/files/content/2024/11/thumb/1732142439_8e9499207e2fd1de961b.jpg)
이후 반 니스텔루이가 현장으로 복귀하고 싶어 한다는 보도가 잇따랐다. 이에 최근 마크 로빈스 감독이 경질된 코벤트리 시티가 반 니스텔루이를 차기 사령탑으로 낙점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했다.
그러나 '더선' 최신 보도에 의하면 코벤트리 구단주의 선호도가 프랭크 램파드 쪽으로 기울어졌다. 그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으로 향할 확률은 희박해진 셈이다.
![](/files/content/2024/11/thumb/1732142439_972d761041d2c56f6298.jpg)
그러자 사우스햄튼이 반 니스텔루이를 주시하고 있다. 현재 사우스햄튼은 리그 11경기에서 1승 1무 9패로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당연히 러셀 마틴 감독의 입지도 안전하지 않으며 경질설이 계속되고 있다.
만일 반 니스텔루이가 사우스햄튼의 지휘봉을 잡을 경우 당장 약 2달 뒤인 1월 17일 올드트래포드를 방문해 맨유와의 일전을 치르게 된다.
-
'빗장수비' LG, 파죽의 5연승…골밑엔 마레이, 외곽엔 유기상·양준석 24-12-23 11:38:31
-
'Here We Go' 기자가 말했다 "맨유 무조건 떠난다"…사우디 관심 받고 있다 24-12-23 11:37:14
-
'레드카드' 꺼내들게 한 신경전…"알리가 먼저 조롱" VS "레오 도발 불필요 했다" 24-12-22 09:46:29
-
소노, 프랑스 출신 '알파 카바'로 1옵션 외국 선수 교체…분위기 반전 노린다! 24-12-17 11:07:40
-
‘바르셀로나 초대형사고 터졌다!’ 특급스타 라민 야말 발목부상, 3-4주 아웃 24-12-17 11:07:03
-
833
'황희찬 교체' 울버햄튼, 본머스에 2-4 패→GK 호러쇼+PK로만 3실점...연승 끝
24-12-01 08:10:00 -
832
‘발목 부상에 출혈 투혼까지’ 김민재, 80분 소화 ‘고군분투’···뮌헨
24-12-01 08:08:17 -
831
“추가골 넣지 못해 실망스러워” 토트넘 감독의 발언, 지켜주지 못한 손흥민
24-11-30 11:48:17 -
830
'불쌍한 음바페, 왕따설에 쐐기 박았다'…"동료 선수들이 대놓고 따돌려, 훈련서도 자신감
24-11-30 11:46:16 -
829
맨유 기다려라! 판니스텔로이, 아모림과 함께 실패→레스터 시티 부임...2027년까지 계약
24-11-30 11:44:53 -
828
'손흥민 멘토' 판니스텔로이, 레스터 시티 감독으로 EPL 컴백
24-11-30 11:43:28 -
827
'이강인이랑 좋았는데' 음바페, '드림 클럽'에서 왕따 됐나..."벨링엄이 무시했다→PK
24-11-30 11:42:10 -
826
'너한테 그 정도 주급 못 준다'... 바르셀로나, 결국 에이스 방출 결정
24-11-29 11:33:04 -
825
손흥민 시즌 4호골 쾅!…그런데 토트넘 우승? 풉!→AS로마와 통한의 2-2 무승부
24-11-29 11:31:39 -
824
'벨링엄까지 음바페 무시했다'... 혼자 터널에 버려진 음바페→"길을 잃었어, 동료들에게
24-11-29 11:29:46 -
823
김민재 눈물 나!…발목 부상→'이주의 팀' 싹쓸이!!→UEFA+통계매체 모두 "KIM KI
24-11-29 11:27:19 -
822
'아모림, 결국 신사 협정까지 파괴했다'... "1월에 스포르팅 선수 영입 안 하겠다" 선
24-11-29 11:24:11 -
821
김민재 해냈다!…UEFA 공식 'UCL 이주의 팀' 선정 "강력한 수비로 팀 승리 이끌어"
24-11-29 08:41:25 -
820
“소음에서 멀어지면 도움될지도” ‘토르’ 신더가드는 왜 한국행을 언급했을까
24-11-29 08:39:15 -
819
'회이룬 결승골'...맨유, 보되에 3-2 승→아모림 체제 첫 승
24-11-29 08:38:20 -
818
"서부의 라이벌들이 최고의 경쟁자"…日 '최연소 퍼펙트' 영입전은 이파전?
24-11-29 08:36:49 -
817
‘내 사인카드 내놔!’ 오타니, ‘불법도박·횡령’ 前 통역에게 5억원 가치 야구카드 반환
24-11-29 08:34:13 -
816
日 팀에 패한 박태하 감독 “코리아컵 결승 때문에…젊은 선수들에게 좋은 경험”
24-11-28 12:01:44 -
815
프리미어12서 체면 구긴 한국, WBSC 랭킹 6위 유지··· ‘우승국’ 대만 단독 2위
24-11-28 12:00:05 -
814
LG, 오스틴·에르난데스와 재계약…외인 선수 구성 완료
24-11-28 11:58:42 -
813
'PL+UCL 1위' 리버풀 팬들 행복사! 15년 만에 레알 2-0 격파→"아르네 슬롯~"
24-11-28 11:57:04 -
812
토트넘, 손흥민과 1년 연장 넘어 장기 계약 포석 "사실상 SON과 평생 간다"
24-11-28 11:55:26 -
811
'악마의 협상가 레비 회장에게 도전한다' 레알 마드리드, 1410억 핵심 DF 영입
24-11-28 07:46:14 -
810
대충격 '얼굴 시뻘건 줄+피범벅' 과르디올라, 자해 흔적 고백에 "라커룸에서 싸움 났나"
24-11-28 07:44:18 -
809
횡재수 된 FA 재수
24-11-28 07:4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