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토트넘 내부서 터졌다... '부주장 로메로 포함' 선수 4명과 불화설
2024-11-17 11:06:00 (2달 전)
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59)과 일부 선수들 간의 불화설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6일(한국시간)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이 4명 이상의 선수와 불화를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갈등을 빚고 있는 선수들은 로드리고 벤탄쿠르, 크리스티안 로메로, 데스티니 우도기, 굴리엘모 비카리오라고 전해지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직설적인 소통 방식이 선수들과 불화설을 낳은 원인이다. 그의 말투가 선수들에게 적대적으로 받아들여지면서 감정적 마찰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풋볼 인사이더는 "A매치 휴식기 이후 포스테코글루 감독에 대한 압박이 더욱 커질 것"이라면서 고위 소식통을 인용해 "다음 달이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미래에 중요한 시기다. 클럽에서의 미래를 굳건히 하기 위해서는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 토트넘은 리그 11경기에서 5승 1무 5패를 기록 중이다. 현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개 팀 중 10위에 위치하고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 두 번째 시즌이지만, 팀의 성적은 여느 때보다 더 부진하다.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에 이어 내부 불화까지 발생하면서 팀 분위기는 더욱 혼란스러워졌다.
토트넘은 오는 24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매체의 설명대로 이번 경기에서의 결과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입지를 결정짓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
토트넘은 현재 성적 부진과 내부 불화라는 두 가지 문제에 직면해 있는 가운데, 맨체스터 시티전 승리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일단 급한불을 끌지 주목된다.
- '빗장수비' LG, 파죽의 5연승…골밑엔 마레이, 외곽엔 유기상·양준석 24-12-23 11:38:31
- 'Here We Go' 기자가 말했다 "맨유 무조건 떠난다"…사우디 관심 받고 있다 24-12-23 11:37:14
- '레드카드' 꺼내들게 한 신경전…"알리가 먼저 조롱" VS "레오 도발 불필요 했다" 24-12-22 09:46:29
- 소노, 프랑스 출신 '알파 카바'로 1옵션 외국 선수 교체…분위기 반전 노린다! 24-12-17 11:07:40
- ‘바르셀로나 초대형사고 터졌다!’ 특급스타 라민 야말 발목부상, 3-4주 아웃 24-12-17 11:07:03
-
1621
남자 배구 현대캐피탈, 13연승 질주
25-01-20 01:47:02
-
1620
8연승 도전, 12연승 최강팀 만나는데 황택의가 빠졌다...이현승이 또 다른 변수다
25-01-19 14:10:13
-
1619
‘안 풀리는 샬럿’ 밀러, 손목 인대 파열 ... 무기한 결장
25-01-19 14:09:37
-
1618
[NBA] 친정팀 만나 불타오른 풀... 하지만 승자는 커리의 골든스테이트였다
25-01-19 14:09:08
-
1617
허훈 미쳤다! KBL 올스타전 3점슛 콘테스트 결선 올라…양준석·이근휘·최성모 진출
25-01-19 14:08:47
-
1616
‘역대급 노잼’ 조준희·박정웅만 돋보인 덩크 콘테스트 예선…조준희·박정웅·손준·이광진 결선
25-01-19 14:08:08
-
1615
누녜스 추가 시간에만 2골… 리버풀 17경기 연속 무패 행진
25-01-19 14:07:24
-
1614
'펩 감독님, 아시아 2호는 제 겁니다'…이강인, 명장 앞에서 '메시급 활약?'
25-01-19 14:06:59
-
1613
‘K리그 레전드’ 김기동의 아들로 산다는 것... 김준호 “아버지 이름에 누가 되지 않도록
25-01-19 14:05:56
-
1612
안양 1부 승격 첫 주장 이창용 "고참라인들과 주장의 무게를 나누겠다"
25-01-19 14:04:34
-
1611
日 160㎞ 괴물 가세한 LAD, 역대 최고 라인업 예상... 그 안에 '주전 2루수' 김
25-01-19 14:04:01
-
1610
이미 호화 군단인데, 95억 주고 165km 괴물도 품다니…新 악의 제국 탄생
25-01-19 14:03:14
-
1609
'10kg 감량도 했는데...' 애리조나 캠프 명단 제외된 '천재타자'
25-01-19 14:02:21
-
1608
이숭용 "캠프 이원화? 체계화다, '원팀' 우려 안 해"…선수들도 "감독님 걱정 마십시오"
25-01-19 14:01:28
-
1607
'2위 신세' 디펜딩 챔프 대한항공·현대건설의 '동병상련'
25-01-19 00:57:52
-
1606
'셧아웃, 그리고 11연승 달성' 정관장 고희진 감독 "팀워크와 팬들이 함께 만든 승리다"
25-01-19 00:55:56
-
1605
"프로의 기본이 안돼있어!" 4연패 수렁에 꾹꾹 참던 '호랑이' 마침내 터졌다…"너무 못해
25-01-19 00:53:57
-
1604
33억 통 큰 투자, 득점 1위 보유 팀인데…패패패패→453565?, 275승 명장의 한숨
25-01-19 00:52:50
-
1603
70세 최고령 사령탑, 오죽 답답했으면 "선수들 정신력 최악, 매너가 없는 수준"... 쉴
25-01-19 00:51:02
-
1602
"복귀전 초구 155km" KIA 좌완 영건 재활 쾌청!…"캠프서 천천히 준비할 것"
25-01-18 23:45:52
-
1601
"Good start" 김하성, 수술 후 첫 타격 훈련 공개…폭스 스포츠 "양키스 적합"
25-01-18 23:44:27
-
1600
'1년 전 이미 다저스와 계약했다' 파다했던 소문, ML도 주시했었다 "부정행위 없었다"
25-01-18 23:43:29
-
1599
선 넘은 토트넘, 손흥민도 돈으로 판단했다…"33살 SON, 지금 연봉은 너무 많다" 재계
25-01-18 23:41:41
-
1598
'한국인 영입설' 뉴캐슬, 최초 10연승 대실패…'클루이베르트 3골' 본머스에 1-4 완패
25-01-18 23:40:14
-
1597
'아니 부상 에이스 벌써 복귀?' 4위 사수 총력전 선언…"출전 강행 생각 없지만"
25-01-18 14:1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