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 후계자, 메시 같은 플레이 하는 윙어'…토트넘 영입설에 역대급 과대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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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6 12:27:22 (5시간 전)
토트넘의 일본 신예 구보 영입설이 꾸준히 언급되고 있다.
영국 기브미스포르트는 15일 '토트넘은 메시처럼 플레이하는 새로운 공격수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토트넘은 레알 소시에다드의 측면 공격수 구보 영입에 관심이 있다. 구보의 바이아웃 금액은 5100만파운드'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구보는 2023-24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 7골 4어시스트의 뛰어난 활약을 펼쳤고 레알 소시에다드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확보했다. 구보는 올 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 9경기에 선발 출전해 3골을 터트렸고 많은 클럽들이 주목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일본 대표팀 동료 엔도는 구보를 리버풀에서 살라를 대체할 이상적인 선수로 지목했다. 바이에른 뮌헨도 구보 영입 경쟁에 합류했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하는 경우에만 구보를 이적시킬 의사가 있다'고 덧붙였다.
기브미스포르트는 '토트넘은 공격적인 지원군이 필요하다. 구보는 이미 프리메라리가에서 100경기 이상 출전했다'며 '토트넘의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오른쪽 측면 공격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원한다. 쿨루셉스키는 중앙에서 더 효과적인 활약을 펼치고 브레넌 존슨은 만족스럽지 못하다. 토트넘은 구보가 완벽한 선택이라고 믿고 있고 영입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토트넘의 구보 영입설이 관심받고 있는 가운데 토트넘은 이미 공격진 보강을 앞두고 있다. 토트넘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양민혁을 영입한 가운데 양민혁은 토트넘에 조기 합류할 전망이다.
영국 풋볼런던은 14일(현지시간) '양민혁이 내년 1월 예정된 토트넘 합류에 앞서 12월 토트넘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서두르기보다 양민혁에게 적응할 시간을 충분히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국 TBR은 15일 양민혁의 토트넘 데뷔전 시기를 예측하면서 '18세의 양민혁은 영국에서의 새로운 생활에 조심스럽게 적응할 예정이다. 토트넘이 1월 경기에 양민혁을 당장 투입할 계획은 없다. 한국에서 한 시즌을 보낸 후 토트넘에 합류하는 양민혁은 부상을 당할 위험도 있다'며 '양민혁은 올 시즌 후반 토트넘 데뷔전을 목표로 삼을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이 올 시즌 부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양민혁은 예상보다 일찍 토트넘 경기에 나설 수도 있다'며 '토트넘에선 손흥민이 양민혁의 멘토 역할을 할 수 있고 매디슨도 양민혁 영입을 환영하는 모습을 보였다. 양민혁은 토트넘 적응이 쉬울 수 있다'고 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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