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골 12도움' 찬란했던 에이스가 무너진다...이번 시즌 단 3경기 선발→"1월 아르헨
2024-11-14 11:59:30 (19일 전)
너무 빠르게 무너지고 있다.
남미 축구 관련 소식을 전하는 렌조 판티히 기자는 13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의 리버 플레이트는 구체적인 방식으로 미겔 알미론의 계약 조건을 알아보고 있다. 알미론은 리버 플레이트의 팬이기도 하며 그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많이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알미론은 자신이 응원하는 팀과 계약할 기회를 맞이한다면 그 기회를 잡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파라과이 국적의 측면 공격수인 알미론은 2019년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후 알미론은 2019-20시즌에 총 8골 2도움을 기록했는데, 이중 리그에서 넣은 골은 단 4개에 불과했다.
이후 알미론은 2시즌 동안 고작 6골 3도움에 그치며 그저 그런 선수로 평가받았다. 빠른 속도와 왕성한 활동량을 갖춘 선수지만, 골문 앞에서 마무리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며 많은 공격 포인트를 쌓지 못했다.
그러던 중, 2022-23시즌에 제대로 폭발했다. 해당 시즌 동안 40경기에 출전해 11골 4도움을 기록했다. 단숨에 뉴캐슬의 에이스가 된 알미론은 향후 몇 년 동안 뉴캐슬의 측면을 책임질 선수로 낙점받았다.
그런데 그의 활약은 2022-23시즌이 전부였다. 지난 시즌에는 무려 45경기에 출전했는데 5골 3도움이 전부였다. 알미론의 부진을 두고 현지 매체들은 왕성한 활동량을 선보이는 알미론의 피로가 누적된 것 아니냐는 의견을 내놓았다. 또한 알미론의 플레이가 매우 제한적이기 때문에 상대 팀들이 이미 그의 패턴을 파악했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처럼 지난 시즌 심각한 부진을 겪은 알미론은 여름 이적시장 동안 이적설이 불거졌지만, 일단 뉴캐슬에 남았다. 하지만 이번 시즌 그의 자리는 없었다. 그는 이번 시즌 총 7경기에 출전했는데 이중 교체 출전이 4번이다. 공격 포인트는 1개도 기록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알미론과 뉴캐슬의 결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알미론은 뉴캐슬 통산 기록은 30골 12도움이다.
- 사실상 '5옵션' 공격수...올 시즌 끝으로 결별 유력 24-11-18 11:45:53
-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케인, 폭발할 만 했네…'부상 제외' 팔머, 고향 경기장 나들이 24-11-17 12:50:45
- '도핑 징계로 출전 못하는' 포그바, 유벤투스와 계약 조기 종료... 린가드 "韓 와라!" 24-11-16 12:11:06
- '세계 넘버원' 김민재, 뮌헨에 안긴 6년만의 분데스리가 4G 연속 무실점 기록 24-11-15 12:00:16
- '30골 12도움' 찬란했던 에이스가 무너진다...이번 시즌 단 3경기 선발→"1월 아르헨 24-11-14 11:59:30
-
476
'승승승무승승승승승' 콘테, 토트넘 저격했다…"나 떠나고 챔스 못 갔다, 토트넘으로 우승은
24-10-30 12:02:05
-
475
토트넘 손흥민 주중 맨시티전 '결장', 주말 애스턴 빌라전 '복귀'
24-10-30 11:54:55
-
474
"과르디올라의 후계자 거부" 맨시티 대신 맨유를 선택한 이유 "언제 자리 날지 모르잖아"
24-10-30 11:51:04
-
473
손흥민 복귀 '또또' 불발, 토트넘 왜 이러나…"맨시티전 복귀 NO" 감독 확인
24-10-30 09:11:52
-
472
‘잇몸 농구의 진수’ KCC, 아직 세 방 더 남았다
24-10-30 08:08:04
-
471
'NBA 17년 경력' 루디 게이, 은퇴 선언
24-10-30 08:06:57
-
470
류중일 감독 "김도영, 타선 중심되길…(김)지찬이는 없으면 안 돼요!" [현장:톡]
24-10-30 05:39:52
-
469
손흥민 맨시티전 출전? 미친 짓이었다…빌라전 복귀 왜?
24-10-30 03:38:41
-
468
[오피셜] 스포르팅 "맨유, 아모림 감독 바이아웃 150억 지불"…OT 입성 초읽기
24-10-30 03:36:49
-
467
평소와 달랐던 오타니, 4차전에서 우승반지 끼고 수술?…“논의한바 없지만 재검예정”
24-10-30 02:52:51
-
466
'1420억 먹튀 안토니에 질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4-10-30 02:51:13
-
465
아스널에선 '쩌리'→임대 후 '리그 AS' 1위..."1048억 준다해도 안 팔아" 극찬
24-10-30 02:49:22
-
464
'쾅쾅쾅쾅쾅' 프리먼의 미친 타격감! 선제 투런홈런 폭발…ML 역대 두 번째 WS 5경기
24-10-29 12:30:56
-
463
'와' 오타니, 어깨 다친 뒤 '단체 대화방' 직접 메시지 남겼다→WS 3차전 출격
24-10-29 12:29:13
-
462
오타니 건재하다! 3차전 1번 DH→볼넷 출루→프리먼 투런포…다저스 3-0 리드
24-10-29 12:27:41
-
461
전처와 아내가 함께, 6남 1녀도...남다른 다르빗슈의 '행복한 일주일'
24-10-29 12:25:34
-
460
'믿기질 않네' WS 122년 최초 역사 사나이 또 터졌다!→이러면 WS 연속 홈런 신기록
24-10-29 12:23:59
-
459
'무리뉴'보다 더 심한 감독이 왔네...1-5 완패 경기서 선수와 몸싸움
24-10-29 12:07:50
-
458
'벨링엄이 이상하다'... 아직까지도 무득점→"이제 작년 포지션이었던 공격형 미드필더로 돌
24-10-29 12:04:49
-
457
'게르트 뮐러 상' 해리 케인의 레알 마드리드 저격?! "음바페 불참 이유 몰라, 나는 참
24-10-29 11:55:37
-
456
이럴 수가! '손흥민은 바르셀로나의 깜짝 목표'...868억 측면 윙어 대신 이적료 0원으
24-10-29 11:48:59
-
455
비니시우스 수상 불발 “팀킬 때문에”···벨링엄·카르바할 등에 표 분산 ‘로드리 반사 이익
24-10-29 11:43:40
-
454
맨유, 텐 하흐 경질 이유 있었네…1400억 FW 적극 추천→'방출대상 1호' 추락
24-10-29 08:29:15
-
453
비니시우스가 아니었네? 발롱도르 위너는 로드리…1990년대생 첫 수상자
24-10-29 08:27:33
-
452
빌트 이어 '신종억까' "韓 센터백 김민재, 낮잠 자고 있었다"
24-10-29 07:3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