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서 급거 英 복귀" 아모림, 출발도 전에 큰일났다…'수비의 핵' 심각한 부상→소집
2024-11-14 11:47:28 (8일 전)
맨유의 지휘봉을 잡은 루벤 아모림 감독이 출발도 하기 전에 부상 암초를 만났다.
아르헨티나대표팀에 차출된 센터백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부상 치료를 위해 급거 잉글랜드로 돌아온다. 영국의 '더선'은 14일(이하 한국시각) '마르티네스는 맨유의 새 사령탑인 아모림 감독에게 즉각적인 부상 부담을 안겼다'고 보도했다.
마르티네스는 10일 뤼트 판 니스텔로이 감독대행이 마지막으로 지휘한 레스터시티와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에 풀타임 출전했다. 맨유는 안방에서 레스터시티를 3대0으로 완파했다.
그러나 마르티네스는 경기 중 상대와 충돌하는 과정에서 엉덩이를 다쳤다. 극심한 통증이 있었지만 참고 견뎠다.
39세의 아모림 감독의 임기는 11일 시작됐다. 그는 이튿날 캐링턴 훈련장에서 A매치에 차출되지 않은 몇몇 선수들을 만났다. 루크 쇼, 코비 마이누, 레니 요로, 메이슨 마운트, 토비 콜리어 등과 포옹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공개됐다. 그의 입가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그곳에 마르티네스는 없었다. 마르티네스는 아르헨티나로 날아가 있었다. 그러나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의료진이 '심각한 엉덩이 부상'으로 경기 출전이 어렵다고 판단했다.
마르티네스는 곧바로 맨체스터로 복귀하게 됐다. 아르헨티나 보도에 따르면 마르티네스는 부상 부위에 계속해서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고 한다. 마르티네스는 맨유에서 정밀 검사를 받을 계획이다.
아모림 감독에게는 '숙제'로 떠올랐다. 맨유는 올 시즌도 부상 병동이다. 특히 수비가 걱정이다. 해리 매과이어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있다. 이달 말까지 출전할 수 없다.
쇼는 여전히 재활 중이다. 그마나 요로가 복귀한 것이 다행이지만 수비진 구성은 걱정이다. 아모림 감독은 '스리백 신봉자'다. 결국 부상자들을 제외하고 새 그림을 그려야 한다.
아모림 감독의 맨유 데뷔전은 25일 오전 1시30분 열리는 EPL 12라운드 입스위치 타운과의 원정경기다.
- 턱없이 부족한 출전 시간, 결국 떠난다...이적설 SNS에 글에 '좋아요' 24-11-18 11:42:34
- '이강인 스승' 하비에르 감독, 관중이 던진 맥주캔에 맞아 출혈..."나는 불평하는 사람 24-11-17 12:46:42
- 이럴 수가! 손흥민 이번엔 '이강인의 PSG' 이적설, 英 매체 폭로... 토트넘, 붙잡을 24-11-16 12:07:57
- '아모림, 시작부터 꼬였다'... '최악의 먹튀' 안토니, 맨유 잔류 선언→"더 많은 출전 24-11-15 11:55:28
- "아르헨서 급거 英 복귀" 아모림, 출발도 전에 큰일났다…'수비의 핵' 심각한 부상→소집 24-11-14 11:47:28
-
486
다저스 프리먼, '월드시리즈 6경기 연속 홈런' 대기록
24-10-31 04:12:59
-
485
무키 벳츠 방해한 양키팬, 출입금지 조치 없다
24-10-31 04:11:37
-
484
‘제국의 역습’ 시작되나… 양키스 첫승
24-10-31 04:10:29
-
483
30대 후반인데 100억 이상 최종 제시, 시장 열리기 전에 다년 계약 가능할까?
24-10-30 12:33:11
-
482
'미안해 정후 형!' 안방 우승 KIA, MVP 유력 21세 청년 김도영에 얼마 줄까?..
24-10-30 12:30:52
-
481
롯데가 웃었다… MVP 김민석 앞세워 ‘울산-KBO Fall League’ 초대 챔피언 등
24-10-30 12:29:34
-
480
현역 제대→5할대 타율 맹타…염갈량이 점찍었는데, 왜 1군에 못 올라왔을까
24-10-30 12:28:07
-
479
[단독] 민경삼 대표이사, '20년 인연' 인천 야구 떠난다…SSG, 인적 쇄신 돌입
24-10-30 12:26:51
-
478
'월드컵 열면 안되는 멍청한 한국...' 비난했던 맨유 레전드 "아모림?지단이 나은데?"
24-10-30 12:14:38
-
477
레알 마드리드 미쳤다! 1810억 첼시 클럽 레코드 출신 MF 영입 결단...1500억 장
24-10-30 12:06:40
-
476
'승승승무승승승승승' 콘테, 토트넘 저격했다…"나 떠나고 챔스 못 갔다, 토트넘으로 우승은
24-10-30 12:02:05
-
475
토트넘 손흥민 주중 맨시티전 '결장', 주말 애스턴 빌라전 '복귀'
24-10-30 11:54:55
-
474
"과르디올라의 후계자 거부" 맨시티 대신 맨유를 선택한 이유 "언제 자리 날지 모르잖아"
24-10-30 11:51:04
-
473
손흥민 복귀 '또또' 불발, 토트넘 왜 이러나…"맨시티전 복귀 NO" 감독 확인
24-10-30 09:11:52
-
472
‘잇몸 농구의 진수’ KCC, 아직 세 방 더 남았다
24-10-30 08:08:04
-
471
'NBA 17년 경력' 루디 게이, 은퇴 선언
24-10-30 08:06:57
-
470
류중일 감독 "김도영, 타선 중심되길…(김)지찬이는 없으면 안 돼요!" [현장:톡]
24-10-30 05:39:52
-
469
손흥민 맨시티전 출전? 미친 짓이었다…빌라전 복귀 왜?
24-10-30 03:38:41
-
468
[오피셜] 스포르팅 "맨유, 아모림 감독 바이아웃 150억 지불"…OT 입성 초읽기
24-10-30 03:36:49
-
467
평소와 달랐던 오타니, 4차전에서 우승반지 끼고 수술?…“논의한바 없지만 재검예정”
24-10-30 02:52:51
-
466
'1420억 먹튀 안토니에 질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4-10-30 02:51:13
-
465
아스널에선 '쩌리'→임대 후 '리그 AS' 1위..."1048억 준다해도 안 팔아" 극찬
24-10-30 02:49:22
-
464
'쾅쾅쾅쾅쾅' 프리먼의 미친 타격감! 선제 투런홈런 폭발…ML 역대 두 번째 WS 5경기
24-10-29 12:30:56
-
463
'와' 오타니, 어깨 다친 뒤 '단체 대화방' 직접 메시지 남겼다→WS 3차전 출격
24-10-29 12:29:13
-
462
오타니 건재하다! 3차전 1번 DH→볼넷 출루→프리먼 투런포…다저스 3-0 리드
24-10-29 12:2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