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50억 FA' 심우준 보상선수로 한화 '파이어볼러' 한승주 지명
2024-11-13 12:29:04 (20일 전)
KT, '50억 FA' 심우준 보상선수로 한화 '파이어볼러' 한승주 지명
KT 위즈가 FA 심우준 보상 선수를 지명했다. 투수 한승주다.
KT는 13일 FA 심우준의 보상 선수로 한화 이글스 투수 한승주를 지명했다고 발표했다.
KT에서 뛰던 심우준은 지난 7일 4년 총액 50억원의 조건에 한화와 전격 FA 계약을 체결했다. 심우준은 B등급으로 한화는 KT에 보상선수 1명과 연봉 100% 또는 연봉 200%를 보상해야 했다.
12일 일본 와카야마 마무리 캠프에 25인 보호 선수 명단이 도착했고, KT 나도현 단장과 이강철 감독, 그리고 코칭스태프는 장시간 회의 끝에 보상선수로 투수 한승주를 결정했다. 여러 후보 선수를 놓고 격론이 벌어졌는데, 결국은 마운드 강화를 선택했다.
퓨처스리그에서는 17경기 39⅓이닝 4승 1패 4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1.37의 좋은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나 단장은 "투수진 뎁스 강화를 위한 영입"이라며 "최고 148km대의 구위 좋은 직구를 바탕으로 슬라이더와 커브, 포크볼 등 다양한 변화구들을 존 안에 투구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유망주"라고 지명 이유를 밝혔다.
한편, KT는 13일까지 FA로 영입한 허경민 보상 보호 선수 25인 명단을 넘긴다. 그리고 14일에는 심우준과 함께 한화로 떠난 엄상백의 보상 선수를 받기 위해, 한화로부터 다시 한 번 25인 보호 선수 명단을 넘겨받는다
- '꼴찌팀의 유일한 희망인데...' 연장 계약은 불발, 트레이드도 어렵다 24-12-02 11:04:30
- 뒤늦은 '집들이'...절친과의 뜨거운 포옹, 새로운 우리집에 온 걸 환영해 24-12-01 11:51:34
- '손흥민 멘토' 판니스텔로이, 레스터 시티 감독으로 EPL 컴백 24-11-30 11:43:28
- 김민재 눈물 나!…발목 부상→'이주의 팀' 싹쓸이!!→UEFA+통계매체 모두 "KIM KI 24-11-29 11:27:19
- 'PL+UCL 1위' 리버풀 팬들 행복사! 15년 만에 레알 2-0 격파→"아르네 슬롯~" 24-11-28 11:57:04
스포츠 뉴스 : 856건
-
81
'신태용 분노 폭발'...들끓는 인니 여론 "AFC 회장이 바레인 국적이기에 편파 판정 나
24-10-11 16:17:50
-
80
'반 니스텔루이, 호날두 울렸었다'... 호날두 아버지가 돌아가신 순간에 말다툼→펑펑 운
24-10-11 12:47:00
-
79
'도핑 위반' 포그바, 새로운 팀 찾았다! '前 맨유 동료' 그린우드 있는 마르세유 입단
24-10-11 12:43:23
-
78
'맨시티 입단 예정이었는데'... 1172억 미드필더, 휴대폰까지 버렸다→"PL 평생 출전
24-10-11 12:29:20
-
77
"떠나기로 결정한 이유? 감독은 절 신뢰하지 않았습니다"...'13년' 인연 끝낸 이유
24-10-11 12:19:22
-
76
'164골-86도움-3억 3500만원' 손흥민, '연장계약 추진' 토트넘 결국 기대 없는
24-10-11 12:11:22
-
75
'10년 헌신' 손흥민에 레전드 대우는 무슨...토트넘, 재계약 없다→1년 연장 발동 유력
24-10-11 07:25:53
-
74
‘이대호 동료였던’ 前 오릭스 마무리 기시다, 오릭스 새 감독 됐다
24-10-11 05:28:33
-
73
'주니치 퇴단' NPB 통산 139홈런 슬러거, 일본 잔류 유력 '4개 팀 협상 중'
24-10-11 05:27:18
-
72
‘린도르 만루포’ 뉴욕 메츠, 9년 만에 CS
24-10-11 05:25:46
-
71
MLB 메츠, 필리스 꺾고 NLCS행
24-10-11 05:24:38
-
70
'4386억' 역대 최고액 日 투수의 대굴욕… 다저스, 돈을 이렇게 썼는데 선발 고민이라니
24-10-11 01:56:55
-
69
"중국 축구, 희망 못 찾았다"…日 언론, '3연패' 무너진 만리장성 행보에 관심
24-10-11 01:55:02
-
68
흥국생명, ‘PINK BEAT’ 출정식 개최…김연경 “시즌을 힘차게 시작할 에너지 얻었다”
24-10-10 14:15:24
-
67
이태호, 포르투갈 리그 입성…갑작스러운 결정 아니었다, 꾸준히 꿈꿔온 열정의 결실
24-10-10 14:03:18
-
66
은퇴 고민→KB서 라스트 댄스'...국대 출신 MB는 자신을 믿어준 팀에 보답하고자 한다
24-10-10 14:01:49
-
65
이다영, 그리스 배구리그서 연말까지 뛴 뒤 내년 1월 미국행
24-10-10 14:00:37
-
64
김상우 삼성화재 감독, “정신 없었던 2년…‘너흰 안 된다’는 예상, 보기 좋게 깰 터”
24-10-10 13:59:15
-
63
'학폭논란' 이다영, 내년부터 미국 리그서 뛴다
24-10-10 13:55:39
-
62
김효범 감독이 연속 11실점에도 작전시간 안 부른 이유는?
24-10-10 13:54:03
-
61
2-3번 적응해야 하는 김낙현, “수훈 선수는 정성우와 벨란겔”
24-10-10 13:52:01
-
60
샬럿, 최근 데려온 워싱턴 방출 ... 선수단 정리
24-10-10 13:51:36
-
59
윤유량 소노 헤드 트레이너, “저는 늘 그 자리에 있었습니다”
24-10-10 13:51:08
-
58
홍명보에 "한국축구 부패" 물은 요르단 언론... 그의 대답은
24-10-10 13:42:20
-
57
깜짝 선발 출전 나오나…'손흥민 없는' 홍명보호, 빈자리 누가 채울까
24-10-10 13:3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