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스템에선 안 뛰어!"→"PSG에선 내 위주였다고!" 음바페 어쩌나 또또 불화설, 레
2024-11-09 12:22:01 (2달 전)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가 연달아 불화설에 휩싸였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9일(이하 한국시각) '음바페가 또 다시 프랑스 축구대표팀에서 제외됐다. 음바페와 디디에 데샹 프랑스 축구대표팀 감독의 관계 단절이 드러났다. 음바페는 대표팀에서 뛰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현재 프랑스를 대표하는 축구 스타다. 그는 지난 2018년 러시아월드컵에서 혜성처럼 등장했다. 프랑스의 우승을 이끌었다. 베스트 영플레이어상은 물론이고 드림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그는 4년 뒤 카타르월드컵에서도 에이스로 활약했다. 프랑스는 두 대회 연속 결승 무대를 밟아 준우승을 기록했다. 음바페는 득점왕(8골)을 거머쥐었다. 그는 프랑스 축구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86경기에서 48골을 넣었다.
문제가 발생했다. 데일리메일은 '음바페가 프랑스 축구대표팀에서 연달아 제외됐다. 처음엔 데샹 감독의 결정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음바페는 더 이상 현재와 같은 형태로 프랑스 축구대표팀에서 뛰길 원하지 않는다. 그는 데샹 감독과의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A대표팀에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했다.
음바페의 상황은 좋지 않다. 그는 소속팀에서도 최악을 경험하고 있다. 음바페는 올 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FA)으로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했다. 데일리메일은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다. 그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0경기에서 6골을 넣었다. 새 팀에서의 첫 시즌이란 점에선 나쁘지 않은 성적이다. 하지만 페널티킥 상황이 더 많다. 또한, 그는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효과적이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그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의견이 더욱 거세졌다'고 했다.
이 매체는 스페인 언론 문도데포르티보의 보도를 인용해 '음바페는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의 축구 전술 시스템에 만족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중앙 공격수로 뛰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첼로티 감독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호드리구가 측면에서 뛰고, 주드 벨링엄이 중앙 미드필더로 뛰는 것을 더 선호한다. 음바페는 파리생제르맹(PSG)에선 항상 퍼즐의 핵심이었다. 대부분의 플레이는 그를 활용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 좌절의 시기가 빨리 지나가길 바랄 것'이라고 덧붙였다.
- '첼시에게 역대급 사기당했다'... 마운트, 13분 만에 또 부상→"결국 눈물까지 흘렸다" 24-12-17 03:56:34
- 사실상 '5옵션' 공격수...올 시즌 끝으로 결별 유력 24-11-18 11:45:53
-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케인, 폭발할 만 했네…'부상 제외' 팔머, 고향 경기장 나들이 24-11-17 12:50:45
- '도핑 징계로 출전 못하는' 포그바, 유벤투스와 계약 조기 종료... 린가드 "韓 와라!" 24-11-16 12:11:06
- '세계 넘버원' 김민재, 뮌헨에 안긴 6년만의 분데스리가 4G 연속 무실점 기록 24-11-15 12:00:16
-
1405
"토트넘, 손흥민으로 돈벌이하려는 속셈!" 1년 계약 연장 의도였나..."SON 좌절
25-01-08 11:37:32
-
1404
이강인이 EPL 진출? "아스널-맨유-뉴캐슬의 관심...PSG에서 선발-교체
25-01-08 11:36:37
-
1403
'새로운 베트남 영웅 등극' 김상식 감독, "한 편의 드라마 썼어...우승했지만
25-01-08 11:35:44
-
1402
신태용 감독, 이별 첫 메시지 나왔다···“끝까지 함께 못해 미안, 월드컵 꼭 진출하길”
25-01-08 11:34:51
-
1401
MLB '현역 최다승' 투수 벌랜더, SF와 1년 계약…이정후와 한솥밥
25-01-08 11:34:14
-
1400
“3년 218억 같은 금액 썼다” 럭스 트레이드, 김혜성 얼마나 잘해야 하나...
25-01-08 11:33:46
-
1399
KIA 대투수에게 “고맙다” 소리 들은 150km 뉴 파이어볼러…2025 셋업맨 고정?
25-01-08 11:33:02
-
1398
'3500만, 3500만, 3300만' 우승 마운드 이끈 초가성비 트리오, 누가 억대 연봉
25-01-08 11:32:26
-
1397
‘가스공사 비상’ 김낙현-벨란겔 동시 결장...SK도 김선형 종아리 부상으로 이탈
25-01-08 00:54:56
-
1396
점점 더 커지는 GS의 '쿠밍가 딜레마'. 공수 겸장의 실질적 에이스 + 전치 3주 발목부
25-01-08 00:49:41
-
1395
'30점 폭발' KCC 여준형, '이승현 백업으로 부족하다'고 전한 이유는?
25-01-08 00:47:45
-
1394
국내 고액연봉자 부상과 사투. 알바노, 벨랑겔, 타마요. 가드+포워드진도 아쿼가 점령했다
25-01-08 00:46:19
-
1393
'세상에서 가장 희한하지만 최고 계약!' '울트라슈퍼 유리몸' 윌리엄슨, 2025~2026
25-01-08 00:44:45
-
1392
“이젠 류현진이 아니고…터지면 5위가 문제 아냐” 한화 또 희망회로? 이번엔 진짜 다르다?
25-01-07 23:55:25
-
1391
하루 남겼던 축구협회장 선거에 ‘급브레이크’···법원, 허정무가 신청한 가처분 인용, ‘5
25-01-07 23:52:41
-
1390
여제답지 않은 서브 범실...1위 흥국생명, 최하위 GS칼텍스에 덜미 [IS 장충]
25-01-07 23:51:11
-
1389
이강인 664억! EPL 우승 도전?…맨유+아스널 동반 러브콜 폭발
25-01-07 23:47:37
-
1388
"희망 물거품 됐다" 33세 손흥민, 바르셀로나 갈 수 있었지만..."토트넘 일방적 1년
25-01-07 23:46:13
-
1387
삼성화재 막심·KB손보 모하메드 '이적 신고식' 늦어질 듯
25-01-07 11:51:43
-
1386
‘2년 전 현대건설을 반면교사 삼아...’ 발 빠르게 움직인 흥국생명, 대체 외인 마테이코
25-01-07 11:51:08
-
1385
신한은행, 접전 끝에 삼성생명 꺾고 값진 승리!
25-01-07 11:49:19
-
1384
'역시 에이스!' BNK 김소니아, 여자프로농구 3라운드 MVP 등극...MIP는 우리은행
25-01-07 11:48:55
-
1383
'세상에서 가장 희한하지만 최고 계약!' '울트라슈퍼 유리몸' 윌리엄슨
25-01-07 11:47:46
-
1382
[NBA] '이기긴 했는데...' 피닉스, 부상 병동 필라델피아 꺾고 4연패 탈출
25-01-07 11:47:20
-
1381
충격' 황희찬, 결국 웨스트햄 못 간다... '영입 추진' 로페테기, 경질 위기
25-01-07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