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 그냥 나가라!' 맨시티는 다 계획이 있다..."2200억 초대형 영입 제안 준비"
2024-11-04 11:46:38 (13일 전)
맨체스터 시티가 엘링 홀란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확실한 영입으로 대체할 계획이다.
영국의 팀토크는 4일(한국시각) '맨시티는 홀란의 미래가 불확실한 가운데, 슈퍼스타 영입을 위한 거액 입찰을 준비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최근 홀란의 이적 가능성이 등장하며, 공격진 변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홀란은 맨시티 소속 105경기에서 100호골을 넣는 등 엄청난 활약을 이어가며, 맨시티 공격수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지만, 선수가 스페인 라리가 이적을 꿈꾸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홀란의 이적 가능성과 함께 이미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맨시티는 재계약을 구상하고 있지만, 홀란이 떠나길 원하고 바이아웃 포함까지 요구하고 있기에 홀란을 오랜 시간 붙잡기는 어려울 가능성이 크다.
홀란의 이탈을 대비해 맨시티도 새 계획을 준비 중이다. 그의 빈자리를 채울 수 있는 특급 자원 영입에 나섰다.
팀토크는 '맨시티는 1월 공격진 강화를 위해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호드리구에 대한 거액의 입찰을 할 준비가 됐다. 호드리구는 최근 레알을 떠날 것이라는 이적설이 거세게 나오고 있으며, 맨시티가 후보 중 하나로 거론됐다. 리버풀과 아스널도 상황을 주시하고 있으며, 맨시티는 호드리구에 대해 1억 5000만 유로(약 2200억원)의 입찰을 제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런 상황은 홀란에 대한 불확실성 속에서 호드리구가 펩 과르디올라의 우선순위가 된 것으로 보인다. 호드리구는 양쪽 윙과 중앙 공격수로도 뛸 수 있으며, 이미 레알에서 229경기 57골 43도움을 기록했다. 다만 레알은 팔 생각이 없기에 협상이 쉽지 않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호드리구는 이미 레알에서 꾸준히 득점과 클러치 능력으로 가치를 입증했다. 중앙 공격수로 활약할 수 있는 점도 맨시티에게는 충분히 매력적이다. 호드리구로서도 올 시즌 킬리안 음바페의 합류로 공격진에서 선발 기회가 확실히 보장되지 않고 있기에 이적을 고려할 수 있는 상황이다. 다만 아직까지는 인터뷰를 통해 "내가 남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라며 잔류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었다.
홀란의 대형 이적 준비와 함께 맨시티도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 홀란의 이탈로 호드리구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진출이 성사될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
25
"20년 동안 본 그룹 중 최고다" 벌써부터 관심 뜨거운 2025년 NBA 드래프트
24-10-08 13:06:50
-
24
진짜 대박! 공짜로 영입했는데 '22골 17도움' 계속 터진다...이번엔 '해트트릭' 작렬
24-10-08 12:19:37
-
23
'평점 5 꼴찌' 김민재, 골 넣고도 왜 '워스트' 찍혔나 봤더니..."3번이나 수비 타이
24-10-08 12:13:54
-
22
[오피셜] 또 한 명의 별이 떠납니다…‘최고의 플레이메이커’ 이니에스타, 22년간의 현역
24-10-08 12:05:57
-
21
텐 하흐 대신 투헬? 맨유의 또 다른 패착. 강성감독→슈퍼 강성감독. 英 BBC "텐 하흐
24-10-08 11:58:46
-
20
바이에른 뮌헨도 극찬한 분데스리가 득점 선두…'2골 1어시스트 폭격' 주간 베스트11 선정
24-10-08 11:56:17
-
19
BBC 대서특필 '황희찬 인종차별 선수, FIFA 10경기 출전 정지'... "심각한 행위
24-10-08 11:52:11
-
18
'다승·승률왕' 반등한 요미우리 에이스, 결국 MLB 메츠로 가나…"다저스행은 가능성 작아
24-10-08 07:16:33
-
17
'또 무너진 다저스 선발', 뷸러는 어떨까?
24-10-08 07:13:40
-
16
메이저리그 못오르고 시즌 마감, 한때 오타니 라이벌 후지나미 오릭스로 복귀하나, 2년차 마
24-10-08 07:12:40
-
15
행크 애런상 후보 발표...오타니, 양 리그 석권 도전
24-10-08 07:09:44
-
14
"김하성 없으니까 힘들어?" SD 벌써 공백 느낀다, 악마의 에이전트 FA 전략 어떻게 짤
24-10-08 07:08:09
-
13
‘1선발’ 코너 부상에 빨간불 켜진 삼성, 레예스 완벽투에 그나마 위안…”전체적으로 나쁘지
24-10-08 03:19:20
-
12
[오피셜] "여기에 남는 게 내 축구 커리어에 도움이 될 것 같다" ... 백승호, 버밍엄
24-10-08 02:22:01
-
11
"다저스타디움서 1000경기 봤지만 이런 적 처음"…관중까지 흥분했다, SD-다저스 어땠길
24-10-08 00:11:45
-
10
[부상] ‘종아리 근육파열’ 박인웅, 개막전 출전 불발…복귀까지 3주 예상
24-10-07 13:15:37
-
9
"권한 없다"는 이임생 이사 읍소에 온 홍명보 감독...FIFA 방패에 문체부도 '헛기침'
24-10-07 13:14:34
-
8
"나를 향한 왜곡된 비판, 사실 축구를 그만 둘 생각이었습니다"...'1110억' FW의
24-10-07 13:11:33
-
7
'골골골골골골' 알리 넘고 케인과 어깨 나란히 했는데...'끔찍한 패배'에 빛바랜 '역대급
24-10-07 13:08:25
-
6
'벤투'가 극찬한 이유 있었네...'PL 영 플레이어' 제치고 5대 리그 기회 창출 1위
24-10-07 13:04:52
-
5
기둥뿌리 다 뽑힌다! '에이스-주장' 모두 떠날 위기→EPL 판도 뒤집을 '초대형 이적'
24-10-07 13:01:17
-
4
토트넘 감독, 충격의 역전패 후 실망감 표출... "손흥민 그립냐고? 그건 아니다"
24-10-07 12:58:03
-
3
'네덜란드 무대 평정 시작됐다' 황인범, 마침내 페예노르트에서 데뷔골 폭발...리그 7경기
24-10-07 12:53:10
-
2
'김민재 때문에 비겼어'…골 넣었는데 '뮌헨 3-3 무승부' KIM 황당 책임론
24-10-07 12:50:54
-
1
“동갑내기 만세”… 황인범은 데뷔골, 김민재는 시즌 1호골
24-10-07 12:4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