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약 '6개월' 만에 이적하나?...'무패 우승' 레버쿠젠이 부른다
2024-11-02 12:06:26 (3달 전)
재계약 '6개월' 만에 이적하나?...'무패 우승' 레버쿠젠이 부른다
슈테판 오르테가의 이적설이 제기됐다. 재계약 불과 4개월 만이다.
영국 '트리발 풋볼'은 1일(한국시간) 독일 '빌트'를 인용해 "오르테가가 겨울 이적시장을 앞두고 레버쿠젠의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1992년생, 독일 국적의 오르테가는 에데르송에 이은 맨체스터 시티의 'No.2'다. 자국 리그 아르미니아 빌레펠트 유스에서 성장한 그는 지난 2011년에 1군 무대를 밟았고, 1860 뮌헨 이적 이후 지난 2017년에 다시 빌레펠트로 향했다.
활약은 눈부셨다. 약 6년간 꾸준하게 팀의 'No.1' 자리를 지키며 활약했다. 빌레펠트에서의 통산 기록은 220경기 299실점 65클린시트. 그의 발기술과 선방 능력을 주시해온 펩 과르디올라가 감독이 2022-23시즌을 앞두고 그를 영입하며 커리어 첫 잉글랜드 무대를 밟았다.
비록 완전한 주전은 아니었으나 나올 때마다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켰다. 특히 지난 2022-23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FA컵 결승전에서 환상적인 선방쇼를 보여주며 팀의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그리고 지난 2023-24시즌을 마치고 맨시티와 2년 재계약을 맺으며 동행을 이어나갔다.
후보 골키퍼로서의 역할을 100% 해내고 있는 오르테가.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매체는 "레버쿠젠은 마테이 코바르에 확신을 얻지 못했고, 루카스 흐라데키를 대체할 새로운 선수를 찾고 있다. 그리고 오르테가가 그들의 영입 명단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라고 보도했다.
- 다른 팀도 자리 없다…KIA 'V12' 공신 테스형, 한국과 작별의 시간 다가온다 24-12-17 04:02:24
- '앗, 창피' 벨기에, 네이션스리그 최종전까지 이스라엘에 패배… '1승 1무 4패'로 강등 24-11-18 11:52:37
- 상대 코치 의식 잃고 쓰러졌는데 '골 세리머니'…모두가 등 돌린 '최악의 스포츠맨십' 24-11-17 12:57:00
- '살라 후계자, 메시 같은 플레이 하는 윙어'…토트넘 영입설에 역대급 과대평가 24-11-16 12:27:22
- '비용 절감 목표' 맨유 '또또또' 미친 결정 내렸다...장애인 서포터 협회 지원 예산 절 24-11-15 12:08:08
스포츠 뉴스 : 1649건
-
849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데뷔전부터 많은 기회를 받은 이근준, 결과로 이에 보답하다
24-12-02 11:06:15
-
848
'꼴찌팀의 유일한 희망인데...' 연장 계약은 불발, 트레이드도 어렵다
24-12-02 11:04:30
-
847
홍콩에서 만난 반가운 얼굴 “KCC, 항상 응원할게요!”
24-12-02 11:02:53
-
846
김민재, '발목 부상+눈가 출혈'에도 휴식은 없다…단장이 직접 확인, "즉시 출전 가능"
24-12-02 08:38:40
-
845
스카우트 A는 "과거 김하성도 한국에서는 메이저리그 평균의 수비를 하지 못할 거라 봤다.
24-12-02 08:37:14
-
844
"김혜성 총액 올라갈 수 있다" 국대 2루수 예상 몸값, '주전 없는' 시애틀-양키스가 올
24-12-02 08:36:27
-
843
방출 통보 받은 '한화 출신' 외야수, 새 팀 찾을까…"베테랑 필요한 팀에 흥미로운 옵션"
24-12-02 08:35:11
-
842
“김하성, SF와 4년 5200만달러에 계약 예정” 이정후와 재회하지만 1억달러는 역부족?
24-12-02 08:33:45
-
841
“선수들 마음 더 알아줬어야 했다” 고희진이 말한 ‘진정한 소통’...염혜선도 “신뢰감이
24-12-01 11:55:46
-
840
'배구 외교관' 메가가 날면 정관장도 비상한다
24-12-01 11:54:07
-
839
연승 끊기고 '2강' 만나는 IBK기업은행…위기의 12월 왔다
24-12-01 11:52:41
-
838
뒤늦은 '집들이'...절친과의 뜨거운 포옹, 새로운 우리집에 온 걸 환영해
24-12-01 11:51:34
-
837
와일러 우측 아킬레스건 파열→실바 좌측 발목 인대 손상…1승9패 꼴찌에 닥친 대형 악재,
24-12-01 11:50:11
-
836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다” 양키스가 김혜성을 영입할 수 있다?
24-12-01 08:13:29
-
835
건강한 이정후는 美도 의심치 않는다' 2025시즌 NL 야수 21위 예상 '타율 0.294
24-12-01 08:12:36
-
834
'반니 괜히 왔나...' 레스터, '김지수 결장' 브렌트포드에 1-4 대패...5G 무승
24-12-01 08:11:01
-
833
'황희찬 교체' 울버햄튼, 본머스에 2-4 패→GK 호러쇼+PK로만 3실점...연승 끝
24-12-01 08:10:00
-
832
‘발목 부상에 출혈 투혼까지’ 김민재, 80분 소화 ‘고군분투’···뮌헨
24-12-01 08:08:17
-
831
“추가골 넣지 못해 실망스러워” 토트넘 감독의 발언, 지켜주지 못한 손흥민
24-11-30 11:48:17
-
830
'불쌍한 음바페, 왕따설에 쐐기 박았다'…"동료 선수들이 대놓고 따돌려, 훈련서도 자신감
24-11-30 11:46:16
-
829
맨유 기다려라! 판니스텔로이, 아모림과 함께 실패→레스터 시티 부임...2027년까지 계약
24-11-30 11:44:53
-
828
'손흥민 멘토' 판니스텔로이, 레스터 시티 감독으로 EPL 컴백
24-11-30 11:43:28
-
827
'이강인이랑 좋았는데' 음바페, '드림 클럽'에서 왕따 됐나..."벨링엄이 무시했다→PK
24-11-30 11:42:10
-
826
'너한테 그 정도 주급 못 준다'... 바르셀로나, 결국 에이스 방출 결정
24-11-29 11:33:04
-
825
손흥민 시즌 4호골 쾅!…그런데 토트넘 우승? 풉!→AS로마와 통한의 2-2 무승부
24-11-29 11:3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