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돌아온다' 손흥민, 웨스트햄전 출격 준비 완료→포스테코글루도 "정말 긍정적이야"
2024-10-19 07:21:04 (3달 전)
햄스트링 부상에서 회복 중인 손흥민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복귀전을 치를 가능성이 높다.
토트넘 홋스퍼는 1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프리미어리그(PL) 8라운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상대한다.
손흥민은 지난달 27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카라바흐와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부상을 입었다. 후반 25분 슈팅을 날린 뒤 불편함을 호소했다.
경기 후 토트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아직 (부상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누진 않았지만, 손흥민은 조금 피로한 것 같다고 했다. 아직 손흥민이나 의료진의 이야기를 들어보지는 않았다"라고 밝혔다.
손흥민은 바로 다음 경기였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두고 봐야 한다. 지금쯤 라운지를 뛰어다니고 있을 거다. 오늘 경기까지 시간이 없었다. 런던으로 돌아가서 평가해 보겠다. 상태를 지켜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예상됐으나 시간이 필요했다. 손흥민은 이어진 UEL 리그 페이즈 2차전 페렌츠바로시와 경기에도 뛰지 못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은 런던에서 재활 중이다"라고 말했다.
손흥민은 회복을 위해 지난 10월 A매치에도 결장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4일 "허벅지 부상을 당한 손흥민에게 휴식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선수 보호 차원에서 소집 제외를 결정했다"라고 알렸다.
토트넘의 가장 최근 경기였던 PL 7라운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와 경기를 앞두고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은 뛰지 못할 것 같다.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나 아직 이르다"라고 말했다. 3경기 연속 결장이었다.
손흥민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 토트넘 소식에 능통한 오키프는 "손흥민은 다음 주에 토트넘과 팀 훈련을 완전히 소화할 수 있을 것이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을 위해 경쟁하길 희망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경기를 앞두고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손흥민의 복귀를 암시했다. 그는 "손흥민과 히샬리송은 좋은 일을 해냈다. 그룹과 함께 훈련했으며 이는 우리에게 정말 긍정적이다"라며 "손흥민은 이번 A매치 휴식기를 잘 견뎌내길 바랐고, 준비됐다. 주말에 출전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이야기했다.
-
496
"손흥민 스피드 떨어져, 1월에 당장 팔아야..." 英 '충격 주장'→갑자기 제기된 무용론
24-11-01 04:58:10
-
495
맨유 새 사령탑은 아모림 감독, 24시간 내 선임→'11월 중순' 업무 시작
24-11-01 01:41:41
-
494
"네일은 저비용 고효율 옵션 투수" 네일, 세인트루이스서 페디와 한솥밥?
24-11-01 01:40:50
-
493
뮌헨, 마인츠에 4-0 대승…그런데 "김민재 설득력 없을 정도로 출전 시간 많아"→"다이어
24-10-31 12:24:22
-
492
[EPL.1st] '버거운 일정에 부상자 속출' 사태, 카라바오컵 로테이션 뚝심 유지한 감
24-10-31 12:10:13
-
491
'레알이 아니었다'... '리버풀 성골 유스' 아놀드, 이강인과 호흡 맞출 준비 완료→"파
24-10-31 12:03:01
-
490
'충격 그 자체!' 김민재, '리버풀 레전드' 반 다이크와 한솥밥 먹는다?…"내년 여름 수
24-10-31 11:48:10
-
489
맨유, 텐 하흐 나가자마자 레스터에 대승! 판 니는 "팬들에게 싸우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24-10-31 11:44:43
-
488
“아직 결정된 것 없다” 아모림 감독, ‘맨유 사령탑’ 부임 질문에 신중한 입장···
24-10-31 04:16:30
-
487
‘토트넘 초비상’ 손흥민, 맨시티전도 못 뛴다···포스텍 감독 “많이 건강해졌다.
24-10-31 04:14:59
-
486
다저스 프리먼, '월드시리즈 6경기 연속 홈런' 대기록
24-10-31 04:12:59
-
485
무키 벳츠 방해한 양키팬, 출입금지 조치 없다
24-10-31 04:11:37
-
484
‘제국의 역습’ 시작되나… 양키스 첫승
24-10-31 04:10:29
-
483
30대 후반인데 100억 이상 최종 제시, 시장 열리기 전에 다년 계약 가능할까?
24-10-30 12:33:11
-
482
'미안해 정후 형!' 안방 우승 KIA, MVP 유력 21세 청년 김도영에 얼마 줄까?..
24-10-30 12:30:52
-
481
롯데가 웃었다… MVP 김민석 앞세워 ‘울산-KBO Fall League’ 초대 챔피언 등
24-10-30 12:29:34
-
480
현역 제대→5할대 타율 맹타…염갈량이 점찍었는데, 왜 1군에 못 올라왔을까
24-10-30 12:28:07
-
479
[단독] 민경삼 대표이사, '20년 인연' 인천 야구 떠난다…SSG, 인적 쇄신 돌입
24-10-30 12:26:51
-
478
'월드컵 열면 안되는 멍청한 한국...' 비난했던 맨유 레전드 "아모림?지단이 나은데?"
24-10-30 12:14:38
-
477
레알 마드리드 미쳤다! 1810억 첼시 클럽 레코드 출신 MF 영입 결단...1500억 장
24-10-30 12:06:40
-
476
'승승승무승승승승승' 콘테, 토트넘 저격했다…"나 떠나고 챔스 못 갔다, 토트넘으로 우승은
24-10-30 12:02:05
-
475
토트넘 손흥민 주중 맨시티전 '결장', 주말 애스턴 빌라전 '복귀'
24-10-30 11:54:55
-
474
"과르디올라의 후계자 거부" 맨시티 대신 맨유를 선택한 이유 "언제 자리 날지 모르잖아"
24-10-30 11:51:04
-
473
손흥민 복귀 '또또' 불발, 토트넘 왜 이러나…"맨시티전 복귀 NO" 감독 확인
24-10-30 09:11:52
-
472
‘잇몸 농구의 진수’ KCC, 아직 세 방 더 남았다
24-10-30 08: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