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임영웅과 경기서 복귀...김기동 감독 "몸상태 확인 후 출전 고민할 것"
2024-10-17 14:05:54 (1달 전)
기성용, 임영웅과 경기서 복귀...김기동 감독 "몸상태 확인 후 출전 고민할 것"
김기동 감독은 기성용의 복귀를 신중하게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6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누리꿈스퀘어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파이널라운드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파이널A에 진출한 울산 HD, 김천 상무, 강원FC, 포항 스틸러스, FC서울, 수원FC의 감독들이 참석했다. 선수는 김기희(울산), 김민덕(김천), 황문기(강원), 김종우(포항), 린가드(서울), 이용(수원FC)가 함께했다.
서울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많은 변화를 줬다. 그중에서 가장 관심을 받은 건 김기동 감독과 린가드였다. 김기동 감독은 포항에서 이미 지도력을 검증받았다. 하지만 시즌 초반에는 기대 이하의 경기력이었다. 린가드, 기성용 등 핵심 자원들이 부상을 당했고 김기동 감독의 축구가 서울에 입혀지기 위해선 시간이 필요해 보였다. 시간이 지나면서 서울의 경기력이 올라왔고 5년 만에 파이널A에 진출했다.
서울이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에 진출하기 위해선 강원과 김천을 제쳐야 한다. 이에 김기동 감독은 "축구를 하다 보면 상대성이 확실히 있는 것 같다. 팀마다 스타일이 달라서 경기가 잘 풀리고 안 풀리고가 나뉘는 것 같다. 그것보다는 우리가 조금 더 잘할 수 있는 부분들을 찾아야된다라고 생각한다. 강원, 김천을 상대로는 좋은 모습을 보여서 선수들한테 심리적으로 좋은 영향이 될 것 같다. 100% 확률은 없지만, 더 좋은 상황이 올 것 같다"라고 말했다.
- 어깨 수술 김하성, FA전망에서 몸값 대폭하락…일부선 퀄리파잉오퍼(QO) 가능성도 거론 24-10-17 14:14:46
- '지구촌 최강의 트리오' 저지-소토-스탠튼 삼각편대 불방망이! '1번 시드' 양키스, WS 24-10-17 14:13:22
- '얼마 만의 장타인가' 오타니 대형 쐐기포 '쾅'! 2충 관중석에 타구 꽂아버렸다 24-10-17 14:10:29
- "판버지 별명에 걸맞은 폼 보여드리겠다", 3연패 향한 발톱 드러낸 '그라운드의 마에스트로 24-10-17 14:08:57
- '에이스' 유진 페어 동점골 작렬! 김은정호, U-17 월드컵 첫 경기 콜롬비아와 1-1 24-10-17 14:07:26
스포츠 뉴스 : 698건
-
23
'평점 5 꼴찌' 김민재, 골 넣고도 왜 '워스트' 찍혔나 봤더니..."3번이나 수비 타이
24-10-08 12:13:54
-
22
[오피셜] 또 한 명의 별이 떠납니다…‘최고의 플레이메이커’ 이니에스타, 22년간의 현역
24-10-08 12:05:57
-
21
텐 하흐 대신 투헬? 맨유의 또 다른 패착. 강성감독→슈퍼 강성감독. 英 BBC "텐 하흐
24-10-08 11:58:46
-
20
바이에른 뮌헨도 극찬한 분데스리가 득점 선두…'2골 1어시스트 폭격' 주간 베스트11 선정
24-10-08 11:56:17
-
19
BBC 대서특필 '황희찬 인종차별 선수, FIFA 10경기 출전 정지'... "심각한 행위
24-10-08 11:52:11
-
18
'다승·승률왕' 반등한 요미우리 에이스, 결국 MLB 메츠로 가나…"다저스행은 가능성 작아
24-10-08 07:16:33
-
17
'또 무너진 다저스 선발', 뷸러는 어떨까?
24-10-08 07:13:40
-
16
메이저리그 못오르고 시즌 마감, 한때 오타니 라이벌 후지나미 오릭스로 복귀하나, 2년차 마
24-10-08 07:12:40
-
15
행크 애런상 후보 발표...오타니, 양 리그 석권 도전
24-10-08 07:09:44
-
14
"김하성 없으니까 힘들어?" SD 벌써 공백 느낀다, 악마의 에이전트 FA 전략 어떻게 짤
24-10-08 07:08:09
-
13
‘1선발’ 코너 부상에 빨간불 켜진 삼성, 레예스 완벽투에 그나마 위안…”전체적으로 나쁘지
24-10-08 03:19:20
-
12
[오피셜] "여기에 남는 게 내 축구 커리어에 도움이 될 것 같다" ... 백승호, 버밍엄
24-10-08 02:22:01
-
11
"다저스타디움서 1000경기 봤지만 이런 적 처음"…관중까지 흥분했다, SD-다저스 어땠길
24-10-08 00:11:45
-
10
[부상] ‘종아리 근육파열’ 박인웅, 개막전 출전 불발…복귀까지 3주 예상
24-10-07 13:15:37
-
9
"권한 없다"는 이임생 이사 읍소에 온 홍명보 감독...FIFA 방패에 문체부도 '헛기침'
24-10-07 13:14:34
-
8
"나를 향한 왜곡된 비판, 사실 축구를 그만 둘 생각이었습니다"...'1110억' FW의
24-10-07 13:11:33
-
7
'골골골골골골' 알리 넘고 케인과 어깨 나란히 했는데...'끔찍한 패배'에 빛바랜 '역대급
24-10-07 13:08:25
-
6
'벤투'가 극찬한 이유 있었네...'PL 영 플레이어' 제치고 5대 리그 기회 창출 1위
24-10-07 13:04:52
-
5
기둥뿌리 다 뽑힌다! '에이스-주장' 모두 떠날 위기→EPL 판도 뒤집을 '초대형 이적'
24-10-07 13:01:17
-
4
토트넘 감독, 충격의 역전패 후 실망감 표출... "손흥민 그립냐고? 그건 아니다"
24-10-07 12:58:03
-
3
'네덜란드 무대 평정 시작됐다' 황인범, 마침내 페예노르트에서 데뷔골 폭발...리그 7경기
24-10-07 12:53:10
-
2
'김민재 때문에 비겼어'…골 넣었는데 '뮌헨 3-3 무승부' KIM 황당 책임론
24-10-07 12:50:54
-
1
“동갑내기 만세”… 황인범은 데뷔골, 김민재는 시즌 1호골
24-10-07 12:4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