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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갈락티코 탄생?' 레알 마드리드, 본격적으로 '월클 풀백' 영입 나선다
2024-10-17 12:39:57 (1달 전)

레알 마드리드가 리버풀의 월드클래스 풀백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17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리버풀의 알렉산더-아놀드를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삼았다”라고 보도했다.

리버풀에서 태어나고 자란 알렉산더-아놀드는 만 6세가 된 2004년 고향에 연고를 둔 리버풀에 입단했다. 리버풀 유스 체계에서 성장한 그는 단 한 번도 임대 이적하지 않고 리버풀에 머물렀다.

기회를 받기 시작한 건 2017/18시즌부터였다. 알렉산더-아놀드는 해당 시즌 34경기 3골 2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이후 그는 팀의 주전 라이트백으로 올라섰다. 알렉산더-아놀드는 정확한 킥 능력을 앞세워 월드클래스 풀백으로 거듭났다. 알렉산더-아놀드는 리버풀에서 319경기를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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