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간 혐의'로 시끌시끌한 음바페+PSG, 법정 공방 결과 나온다... 25일 예정
2024-10-17 04:53:28 (4달 전)
![](/files/content/2024/10/thumb/1729108379_f6bfa5c61d9ca0cffee4.jpg)
킬리안 음바페와 파리 생제르맹(PSG) 간의 법정 공방 판결이 내려질 예정이다.
음바페는 이번 시즌 PSG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떠났다. 팀을 옮겼지만, 음바페와 PSG 간의 문제는 남아있었다. 음바페가 레알 이적 후 PSG에 임금을 지급 받지 못했다며 법적 대처를 예고했고, 프랑스프로축구연맹(LFP) 법률위원회에 이에 대해 판결해줄 것을 요구했다. 미지급 금액은 5,500만 유로(810억)로 알려졌고, PSG는 애초에 지급할 의무가 없었다며 물러서지 않겠다고 대응한 바 있다.
판결 결과가 곧 나올 것으로 보인다. PSG 소식통 'PSG 리포트'는 16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RMC 스포츠' 소속 아르투르 페럿 기자의 보도를 인용하여 "LFP 법률위원회는 10월 25일 음바페와 PSG 간의 미지급 임금 및 보너스 금액 5,500만 유로(810억)에 관한 판결을 내릴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files/content/2024/10/thumb/1729108379_deb095052d8d3be9f785.jpg)
음바페와 PSG는 법정 공방 외에도 '음바페 강간 혐의'로 인해 이미 서로의 감정이 상했다. 프랑스 대표팀에 부상으로 인해 승선하지 못한 음바페는 최근 스웨덴에서 짧은 휴가를 즐겼다. 그런데 프랑스 'RMC 스포츠'에 따르면 스웨덴 '아프톤블라데트'가 "음바페와 그의 전 동료 노르디 무키엘레 등이 스웨덴 스톡홀름 호텔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 강간 사건에 대해 조사를 받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서 스웨덴 '엑스프레센' 또한 "음바페는 지난 10일 스톡홀름 중심부에서 발생한 '강간 및 성폭행' 혐의로 경찰 수사 대상이 됐다. 음바페는 친구들과 스웨덴 스톡홀름 도시 호텔에서 지내면서 나이트클럽에서 파티를 즐겼다. 이후 그곳에서 나와 일행과 호텔로 돌아간 것이 포착됐고, 경찰 보고서에 따르면 이때 범죄가 발생했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files/content/2024/10/thumb/1729108379_166b9edff7d4158ad116.jpg)
휴가를 즐기고 있던 음바페를 둘러싼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고, 음바페는 곧바로 이를 부인했다. 그는 자신의 SNS에 해당 소식을 공유한 뒤 "가짜뉴스다. 너무 뻔하다. 법적 심리를 앞두고 우연처럼 올라왔다"라고 말했다. PSG와 미지급 금액에 관한 법적 심리를 말하는 것이었다. 프랑스 '레퀴프'는 이를 두고 음바페가 PSG가 강간 혐의를 의도적으로 퍼뜨린 것으로 믿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PSG는 "솔직히 말해서 이건 부끄러운 일이다. 그는 PSG에 모든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골을 넣지 못해도, 부상을 입어 프랑스 대표팀에 승선하지 못해도 모두 PSG 탓이다. 음바페는 PSG가 현재 스웨덴에서 시작된 보도를 의도했다고 주장한다. 우리는 음바페를 무시하고 우리의 품위를 지킬 것이다"라며 대응할 필요도 없다고 전했다.
음바페와 PSG의 사이가 더욱 틀어진 가운데 강간 혐의 보도는 사실이 아닌 모양이다. 영국 '메트로'는 14일 "스웨덴 경찰은 음바페 또는 그의 일행이 호텔에 묵는 동안 해당 범죄에 연루되었는지 여부에 대해 확인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라며 부인했다.
-
1874
0:2→3:2 제대로 뒤집었다! '2위 추격' KB손해보험, 한국전력 잡고 3연승 행진
25-02-01 01:26:03 -
1873
"다시 악착같이" 황민경 18점 IBK 7연패 탈출…남자부 KB손해보험 3연승 질주
25-02-01 01:24:15 -
1872
2552일 만에 패패패패패패패패패 충격, 日 2부리거 세터 승부수도 안 통하네…준우승→꼴찌
25-02-01 01:22:59 -
1871
이래서 中 197cm MB 집 보냈나…"더 좋아질 것" 뉴질랜드 국대 흥국行 신의 한 수,
25-02-01 01:21:51 -
1870
V-리그 4라운드 남녀 MVP, 현대캐피탈 레오·정관장 메가 선정
25-02-01 01:20:48 -
1869
탬파베이는 왜 김하성에게 420억 약속했나…美 매체 "안 다쳤으면 1억 달러 계약 가능했다
25-01-31 23:54:31 -
1868
'호랑이 vs 사자' 강백호, KBO 잔류 시 KIA로 갈까, 삼성에 갈까? 두 팀 모두
25-01-31 23:52:56 -
1867
'초비상' 토트넘, '출전 시간'까지 보장했는데…맨유에 뺏길 수도 있다! "임대 계약 관심
25-01-31 23:52:00 -
1866
'손흥민도 안 가는데 내가 감히…' 日 에이스 1630억 사우디 초대박 제안 "NO"→테이
25-01-31 23:46:20 -
1865
0:2→3:2 제대로 뒤집었다! '2위 추격' KB손해보험, 한국전력 잡고 3연승 행진
25-01-31 23:45:01 -
1864
이래서 中 197cm MB 집 보냈나…"더 좋아질 것" 뉴질랜드 국대 흥국行 신의 한 수,
25-01-31 14:14:04 -
1863
탈탈 털리는 V리그...현대캐피탈, 신기록 향해 '파죽지세'
25-01-31 14:13:23 -
1862
윈윈 된 맞트레이드, 봄농구 판 뒤집을까
25-01-31 14:12:55 -
1861
마레이 복귀로 더 강해진 3위 LG, KBL 상위권 판도 뒤흔든다
25-01-31 14:12:28 -
1860
작전판: 클리퍼스는 어떻게 최고의 수비 팀이 됐나?
25-01-31 14:11:58 -
1859
[NBA] '웸반야마 첫 선발' 14인의 올스타 리저브 명단 발표
25-01-31 14:10:40 -
1858
'주장의 품격' 손흥민, 활짝 웃으며 쓰담쓰담+유망주 3인방 챙겼다 "정말 자랑스럽다"
25-01-31 14:10:16 -
1857
토트넘 드디어 미쳤다!...뮌헨 0골 유망주 영입에 900억 합의→개인 합의만 남아
25-01-31 14:09:40 -
1856
황당 그 자체! "이렇게 수준 낮은 감독은 처음"...역대급 어록 남기고 떠났다
25-01-31 14:08:55 -
1855
설연휴 유럽에서 보낸 홍명보호, '화제의 혼혈 선수' 카스트로프 접촉
25-01-31 14:08:15 -
1854
'고작 2년 419억원' 김하성은 아쉽겠지만…美 언론 "탬파베이, KIM 영입
25-01-31 14:07:42 -
1853
‘오타니→소토→번스→사사키’ 퇴짜만 맞던 토론토, 1343억 강타자
25-01-31 14:06:56 -
1852
'예비 FA인데 연봉 5000만원 삭감' 슬라이더→포크볼 변신은 계속되는데…
25-01-31 14:06:20 -
1851
'최고령 홀드왕' 노경은 41세 시즌 준비 순조롭다, "팀 내 최고령인데 공 제일 좋아
25-01-31 14:05:43 -
1850
'무표정, 무뚝뚝'의 감독도 웃을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15연승 팀의 원동력은 베테랑의
25-01-31 00:3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