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 SOON” 캡틴 손흥민이 돌아온다! 직접 복귀 예고→웨스트햄전 출격 가능성↑
2024-10-15 03:12:18 (4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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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캡틴이 돌아온다. 손흥민(32·토트넘)이 직접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복귀를 예고했다.
손흥민은 지난 13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훈련장으로 보이는 곳에 앉아 있는 사진과 함께 “Back soon(곧 돌아간다)”이라는 글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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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지난달 27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1차전 카라바흐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 슈팅 시도 이후, 허벅지 뒤쪽을 부여잡으며 주저앉은 손흥민은 벤치로 신호를 보냈고 직접 주장 완장을 벗으면서 더이상 경기를 뛸 수 없다는 의사를 보였다.
그렇게 부상으로 경기를 마친 손흥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을 시작으로 페렌츠바로시(헝가리) 원정,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전까지 3경기 연속 결장했다. 당초 부상 정도가 심한 상태가 아닌 것으로 전망되며 빠른 복귀가 예상됐지만 결국 복귀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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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팀에서도 소집 제외됐다. 손흥민은 한국 대표팀에 소집돼 요르단 원정과 이라크와의 홈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생각보다 허벅지 부상이 심각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대표팀에서도 재활과 부상 방지 차원에서 제외됐다. 그러면서 A매치 기간에도 충분한 재활과 휴식에 매진할 수 있게 됐다.
손흥민의 복귀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이 유력하게 전망되고 있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토트넘HQ’는 “손흥민과 히샬리송, 그리고 윌슨 오도베르는 A매치 기간 이후 열리는 웨스트햄전에서 출전할 수 있다”라고 전하며 손흥민의 복귀를 점쳤다. 그런 가운데 손흥민이 직접 복귀를 예고하면서 가능성은 더 커졌다.
토트넘은 지난 브라이턴전에서 2-0으로 앞서다 후반에만 3골을 연달아 내주면서 2-3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했다. 가라앉은 분위기 속에 캡틴 손흥민이 복귀해 토트넘의 승리를 이끌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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